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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의 대표 정책인 ‘기본소득’에 공감하며 정책 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민간 차원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강남훈 기본소득네트워크 이사장을 비롯해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장인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부이사장, 이원재 LAP2050 소장 등 대표적인 기본소득 주의자 36명이 참여한 ‘(가칭)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 제안자들은 19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범국민적 운동본부 발족을 제안했다.이들은 "기본소득제도는 소수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해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 농민기본소득으로
자치/행정
임하연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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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독자적으로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한 재정 지원에 들어간다. 당초 도는 보편적인 2차 재난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정부에 주장했지만 수용되지 않아 도 차원에서는 실행에 옮기지 못했지만 자체적으로 실시한 동두천시와 연천군에 대해 총 14억 원 상당의 재정을 지원하면서 간접 실행하는 셈이 됐다.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월 28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재난기본소득을 2차 지급하는 시·군에 인구 1인당 1만 원 상당의 재정 지원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시·군에 안내했다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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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시는 오는 12월 ‘인천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2차 변경(안)’에 대해 주민 및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를 열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6월 개항창조도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변경고시(1차)하고 중구 월미도 및 내항, 개항장, 동인천역(동구) 일원에 도시경제기반형 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체 면적은 3.9㎢에서 3.4㎢로 소폭 축소됐지만, 상상플랫폼 조성사업이나 우회고가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은 유지했다.현재 개항창조도시 도시재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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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스마트오토밸리(중고차수출단지)가 남항 석탄부두 이전 여부에 따라 반쪽짜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성 부지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석탄부두는 강원도 동해로 이전할 예정이지만 아직 주민수용성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미뤄지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19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인천남항에 2025년까지 3단계로 조성되는 스마트오토밸리는 1단계 11만7천㎡를 먼저 개발하고 2단계(8만4천㎡), 3단계(19만4천㎡) 부지를 순차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시는 3단계 터인 석탄부두가 2025년까지 동해로 이전하면 3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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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이 군·구 재정에 부담으로 작용하자 인천시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전체 예산 중 시비 부담 비율을 높이기 위해 예산부서와 협의 중이다. 19일 인천시와 각 군·구에 따르면 우수저류시설은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는 시설로, 빗물이 유수지나 하천으로 유입되기 전 일시적으로 저장한 뒤 바깥 수위가 낮아진 후 방류해 피해를 예방한다. 현재 추진 중인 우수저류시설은 소래지구와 구월지구, 간석지구, 부평6지구, 석남1지구, 가좌2지구, 주안지구 등 총 7개다. 이 중 소래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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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가 관내 전체 아스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벤조a피렌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1급 발암물질인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벤조a피렌) 등 8종의 특정대기유해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이 신설·강화됨에 따른 조치다. 인천지역 전체 20개 아스콘업체 중 17개소가 집중한 서구는 매년 아스콘 관련 환경민원이 증가하는 등 구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구는 실제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농도를 확인하고 대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구는 관할 4개소에 대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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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행 20년을 맞는 인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연령과 학력 수준이 높아지면서 참여자 처우와 작업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는 인천복지재단이 자활사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 취업률 변화와 도심 간 격차 등을 조사한 ‘인천자활사업 중단기 발전계획 수립연구’에 따른 것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천지역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50∼60대와 대졸 이상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이나 부산에 비해 여성의 취업 증가율이 두 배 이상 높은 반면 초졸 이하 학력 인구 취업률은 서울과 경기에 비해 두 배 이상 감소세를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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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19일부터 경기도에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가 적용된 가운데 정부가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1주간 기준으로 200명을 넘을 경우 단계를 추가 격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현재의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질 경우 당초 예정된 2주보다 앞서 거리 두기를 2단계로 올릴 수 있느냐는 질의에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00명 정도 돌파하는 게 2단계 기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상황이 도래하면 (1.5단계 적용)2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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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서울시, 환경부가 뒤늦게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관련 공모 계획을 밝혔지만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도내 지역에서는 오히려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인천시가 영흥도에 자체매립지를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이후 해당 지역의 반발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경기도와 서울시의 공모가 무위에 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19일 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진행한 서울시·인천시·환경부와의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관련 회의 결정에 따라 내달부터 수도권 전역을 대상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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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부동산 가격이 최근 급등한 김포시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다.이에 따라 경기도 일부 접경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 등 개발행위가 금지돼 있는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내 지역에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규제가 적용된다.국토교통부는 19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최근 집값 과열 현상이 벌어진 김포시 등 전국 7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김포시의 경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개발이 추진되면서 교통호재에 따른 집값 상승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해 11∼12월 20.6%이던 외지인의 아파트 매매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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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주소만 입력하면 소화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소화전’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소화전’ 어플리케이션은 성남 보평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민재 군의 재능기부로 개발됐으며, 위치(주소) 또는 건물명 등을 입력하면 주변에 있는 소화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도소방본부는 이번 앱 개발로 보다 신속하게 화재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또 모든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
자치/행정
김영호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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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폐가전제품 수거 체계 선진화 및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았다.시는 최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 주관한 ‘2020년도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서비스는 1인·노인가구 증가 및 가전제품 대형화 등으로 폐기물 처분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터넷 홈페이지(www.15990903.or.kr)나 콜센터(☎1599-0903) 등으로 예약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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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대응과 공공부문 투자 등에 집중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19일 구에 따르면 2021년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보다 471억 원 증가한 9천16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남동구 본예산이 9천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산안 기본 방향은 ▶코로나19 대응 ▶민선7기 핵심사업의 선택과 집중 ▶일자리창출·사회안전망·뉴딜 등 정부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 ▶세입재원 최대 활용해 전략적 재원 배분 등에 역점을 뒀다.세입부분을 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지난해 대비 134억 원 증
자치/행정
안재균 기자
202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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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19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서 PAV(개인형 자율항공기), UAM(도심 항공 운송수단) 산업 육성을 위해 인천 PAV 컨소시엄 협의회를 발족했다. 협의회에는 ㈜숨비, ㈜에스피지, ㈜듀링, ㈜대화연료펌프, ㈜엑스드론, ㈜지에스이, ㈜파블로항공 등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PAV는 자동차, 소재, 로봇, IT, 항공기술 등이 융합된 다가올 도심항공교통 시대의 핵심 사업으로 국내외에서 경쟁적으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체개발 분야는 인천PAV컨소시엄 등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각 지자체에서 PAV산
자치/행정
이창호 기자
2020.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