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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식품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수산식품기업 재직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규 개설할 대학 1개소를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블루푸드테크는 수산식품(Blue 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산식품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첨단과학기술(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로봇)이 결합한 신산업을 뜻한다.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현재 수산식품 분야에는 운영하지 않았던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설해 수산식품업체의 블루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이끌어 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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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운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말로 폐지가 예정된 톤세제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톤세는 외항 해운기업의 해운소득에 대해 실제 영업이익이 아닌 소유 또는 용선한 선박의 순톤수와 운항일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선박 표준이익을 과세표준으로 법인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영국과 네덜란드, 노르웨이를 비롯한 20여 개 해운 선진국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으로 1990년대부터 톤세를 시행한다. 우리나라는 일반 법인세보다 세 부담을 낮춰 해운사 투자 여력을 높이고자 2005년 도입해 5년 시한 일몰제로 운영하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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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 주안이 오는 16일 ‘제64회 시네마토크’를 진행한다. 시네마토크는 영화를 감상한 뒤 감독과 프로듀서, 배우·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영화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며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듣는 특별 상영회다. 이번에 상영하는 ‘막걸리가 알려 줄 거야’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영화 상영 뒤에는 ‘막걸리가 알려 줄 거야’의 김다민 감독을 초청해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의 형슬우 감독 사회로 관객과 대화를 진행한다. 시네마
문화일반
김동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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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에게 가장 많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알레르겐)은 집먼지 진드기로 나타났다.가천대 길병원은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다중 알레르기 항원 검사(MAST)에서 알레르겐 중 집먼지 진드기 일종인 북아메리카 집먼지 진드기(D.farinae)와 유럽 집먼지 진드기(D.pteronyssinus)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 연구는 길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강성윤 교수, 강원대병원 알레르기내과 권재우 교수, 일산백병원 알레르기내과 정재원 교수팀이 2018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의료기관을 방문
보건/의료
최상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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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공간 재구조화’로 사업 명칭을 변경하고, 올해 추진 대상 학교 6곳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추진한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개편해 올해 창의적 공간, 스마트교실,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 낡은 학교 시설을 공간 재구조화를 거쳐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것을 말한다. 시교육청은 노후도나 구성원 의견을 종합 고려하고 정량적·정성적 배점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인천신흥초 ▶영흥초 ▶인천간석초 ▶구월중 ▶인천용일초 ▶인천석암초 총 6개 교를 선정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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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한 달간 정부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특별 점검한다 수입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냉장명태 같은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천500개소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계획이다.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해경청은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해 원산지 둔갑 시도 등 점차 지능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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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한 10대 여학생을 자택에 데려가 8시간 넘게 함께 있으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남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인천지법 형사7단독 문종철 판사는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상 위반 혐의로 기소된 A(27)에게 벌금 3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3일 인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실종아동 B(12)양과 함께 있으면서 경찰서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당일 오전 0시께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B양이 부모님과 다툰 뒤 가출하려 한다는 사실을 알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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