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는 입주민이 직접 아파트 내 미술작품 심사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미술작품 공모’를 이달 중 실시한다고 7일 알렸다. LH는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라 공공분양 아파트에 미술작품을 설치하고 있으며, 공모대상은 인천영종 A-33BL, 인천영종 A-37BL, 인천영종 A-60BL, 부천괴안 B-1BL 등 총 4곳이 대상이다. 주민 참여형 미술작품 공모는 LH가 지난해부터 시범 시행하는 것으로, 입주민이 모바일 전자투표를 통해 작품 선정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작품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LH
경제일반
한동식 기자
2024.03.08
-
인천시는 음식점 880곳을 신규 위생등급 지정 업소로 선정했다고 7일 알렸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업장 위생상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등급(90점 이상 매우 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음식점 위생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했다. 객석과 객실, 조리장의 위생상태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 44개 항목을 평가해 80점 이상 업체에는 등급에 따른 지정서 및 표지판을 발급하고,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08
-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분말형태 식품 30개의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4개 제품에서 금속성 이물(쇳가루) 기준을 초과했다. 7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금속성 이물은 주로 분말, 가루 등 환제품 제조를 위해 원료를 금속재질 분쇄기로 분쇄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며 분쇄 공정 뒤 자석을 이용한 제거 공정으로 충분히 제거 가능하다. 조사에서 금속성 이물 기준(10.0㎎/㎏ 미만)을 초과한 제품 중 기준치를 최대 24배 초과한 제품도 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사실을 관할 지자체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해 해당 제품이 유통·판매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08
-
-
-
-
-
-
-
-
-
-
-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함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조림, 튀김,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데, 구워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파스타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8
-
-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대학원생들이 태양광에서 자외선과 적외선만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7일 인천대에 따르면 전기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최찬혁·이정현 연구원은 최근 태양광 빛을 선별해 투과하거나 흡수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태양광 중에서 사람 눈에 보이는 영역의 빛은 투과하면서도 유해 자외선이나 열에너지 손실을 유발하는 적외선은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게 특징이다. 가시광 투과도는 80% 이상을 유지하면서도 자외선과 적외선은 95% 이상 차단한다. 인천대는 이 기술을 적용한 투명 필름을 도심 건물 유리창에 붙이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3.08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