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말부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장기화되면서 활동과 스트레스 해소법의 억제와 위축, 경제적 어려움, 대인관계와 소통의 위축과 외로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 백신 부작용 등에 대한 불안, 장기화된 대유행으로 인한 답답함과 무력감, 장기적인 스트레스 누적 등으로 우울과 무력감, 불안, 답답함 등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연구들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 초기에 많이 증가했던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이 장기화된 코로나에 재적응하며 다소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
칼럼
기호일보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