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경제를 비롯해 사회,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주며 언택트 기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m)’을 촉발했다. 사람과 사람 간 안전한 연결을 지향하는 사회 분위기에 따라 플랫폼 기업들과 이를 빠르게 수용하는 이용자, 즉 MZ세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요 소비 연령층으로 부각되고 있다. MZ세대는 IT 기반의 4차 산업혁명으로 대형 IT기업 인력의 주축을 차지하는 등 소비·여가·생활 트렌드의 핵심 연령층으로 자리잡았다.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우선시하는 이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의정부시는 성 평등 가치 실현을 위한 시민참여단 ‘제6기 여의주 시민 서포터즈’ 32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여의주 서포터즈는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각종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불평등한 사항을 시정하고자 2013년부터 활동하고 있다.만 16세 이상 의정부시민으로 구성, 2년 동안 성 평등 정책 참여와 여성안전지킴이 등 2개 영역에서 활동한다. 월례회의, 성인지 교육, 각종 모니터링 참여 등으로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 받는다.이번 6기 서포터즈 위촉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비
의정부시는 ‘의정부롤링스톤팀’이 2021-2022시즌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시는 롤링스톤팀 신경용 감독과 이영수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초청해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롤링스톤팀은 국가대표 선발 예선전에서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한전 KDN과의 경기에서 5-9로 패했으나, 가장 중요한 경기인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결승전에서 한전 KDN을 7-4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신경용 감독은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끈끈한 팀워크로 정상에 오를
경기북부경찰청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김남현 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경기북부지역 대표 번화가인 의정부시 행복로 일대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김 청장을 비롯해 생활질서계 경찰관 등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정부시 방역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래연습장, 유흥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합금지, 불법 영업,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 수도권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대표적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시민·업주 등을 대상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1 예술극장 보물찾기 ‘SUMMER HALLOWEEN’을 개최한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2016년 시작해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예술극장 보물찾기’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공연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가족공연 예술축제 형식으로 오는 24∼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예술단체와 참여 관객의 안전을 우선으로 새로운 개념의 공연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직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구성으로, 설치미술
의정부시보건소는 스마트 건강도시 도약을 위해 ‘통합건강증진 U-Health Live 스튜디오’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U-Health Live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함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마련된 ‘스마트 도시형 언택트 건강사업’이다. 보건소 3층 통합건강증진센터에 스튜디오를 직접 구축, 총 4개의 플랫폼을 통해 요일별로 줌(Zoom)을 통해 건강교육을 제공한다. 플랫폼은 ▶건강생활 실천(운동·영양·금연) ▶만성질환 예방(고혈압·당뇨·아토피)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장애인 작업치료, 2차 장
주말 낮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한 양말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8시간여 만에 진화됐다.18일 의정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께 용현동 용현산업단지 내 양말공장에서 불이 나 8시간 40분 만인 오후 9시 40분께 완전히 꺼졌다.화재 당시 양말공장에 직원 2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불이 인접 공장 3곳과 창고 등으로 번지며 건물 4동(1천980㎡)이 완전히 탔다.화재로 인해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해 일대에 퍼지면서 119 신고가 300건 넘게 빗발치기도 했다.소방당국은 화재
경기북부경찰청은 100일간 암행순찰차를 통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벌여 지난해 보다 절반 이상 교통사망사고가 줄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지난해 이륜차 교통사고로 지난 3년 평균 27명 보다 28.2%나 증가한 35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에 경기북부청은 암행순찰차 1대를 추가해 총 2대를 운영, 사고예방 홍보 및 계도와 함께 4월 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했다.먼저 이륜차 등의 고위험 법규위반 관련 1천347건의 통고처분과 음주운전·무면허운전 입건, 영상촬영 605건 등 1천97
의정부시는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종합대책을 수행하고 있다.폭염특보 기간 안전교통건설국장을 중심으로 6개 반의 폭염 상황관리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 폭염특보 및 국민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시민 홍보와 현장 대응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횡단보도 및 초등학교 앞 등에 폭염 저감시설인 그늘막 138개를 설치했고, 13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취재 과정에서 MBC 기자 2명이 경찰을 사칭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경기북부경찰청이 수사하기로 했다.경기북부경찰청은 윤 전 총장 측 고발 사건이 이첩된 파주경찰서를 관할하는 경기북부청의 강력범죄수사대에서 관련 수사를 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앞서 MBC 취재진은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 박사논문 검증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김씨 지도교수의 과거 주소지(경기 파주시)를 찾아 주소지 앞에 주차된 차량 주인과 통화하면서 경찰을 사칭한 것으로 알려졌다.MBC는 해당 취재진을 업무에서 배제하고 ‘뉴스데스크’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의정부시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들을 위한 위문품(컵과일 200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보건소는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구성해 7개 반 124명이 근무 중이다. 진단검사, 역학조사, 방역소독, 자가격리 등 체계적인 감염예방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특히 최근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1년 넘게 지속되는 방역 업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에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는 코로나19 방역 업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로하고 방역 종사자들의 휴식에 작으나마 보탬이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5월 17일 시작한 ‘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 온라인 서비스가 두 달만에 전국 104개 전통시장 중 매출 9위를 달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는 장바구니 개념처럼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및 신선한 식자재를 각기 다른 상점에서 원하는 만큼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재단은 하절기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공동배송센터 내에 냉방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시 자원순환과에서 지원하는 재활용 아이스팩을 활용해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고 있다. 아울러 주기적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는 청년층의 평화통일 공론의 장이 될 ‘온라인 제3기 청년세대 통일리더 아카데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민주평통 의정부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청년·대학생과 관내 대학 재학생 총 3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평화와 통일’을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온라인으로 ▶디아스포라와 한국인 ▶사진으로 보는 코리안 디아스포라 ▶다큐 ‘우리학교’ 감독이 들려주는 조선학교 이야기 ▶디아스포라, 그리고 북한이탈주민 ▶
의정부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건강매거진 「2021 건강하다.」를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건강매거진은 시 보건소가 지난해 전국 보건소 최초로 건강이슈 등을 다룬 소식지로 계절별 건강식재료, 기저질환 정복, 운동 방법, 보건소 소식 등을 다룬다. 지난해에는 사계절을 테마로 「건강이 피어나는 봄호」, 「건강이 반짝이는 여름호」, 「건강함이 물드는 가을호」, 「건강을 준비하는 겨울호」를 제작해 분기별로 배포했다.올해 건강매거진 테마는 ‘ver2. 올해도 진짜 건강하기’로 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복지센터와 함께 의정부역사 주변에서 여름맞이 물 청소 및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했다고 14일 밝혔다.참여자들은 무더운 여름 장마를 대비해 높은 습도로 인한 역사 주변의 악취와 각종 오물 등을 정리했다. 장마 기간 폭우를 대비해 배수로 정리 및 배수구 청소를 하고 역사 주변 악취 냄새의 주범인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더 이상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도 병행했다.김광회 대표이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의정부역사 주변 상인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고자 방역대책본부 업무를 지원하는 ‘단기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단기일자리 사업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보건소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신체 건강한 자를 대상으로 총 28명을 15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이상 접종 한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보건소에 배치돼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등의
"자치경찰 전면 시행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 경기북부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김남현(57·치안감·사진)신임 경기도북부경찰청장은 13일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힌 뒤 "올해 경기북부경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근절, 교통종합개선계획 등의 시책들이 지방자치단체 사업과 연계된다면 그 효과는 극대화될 것"이라며 "문제 해결 위주의 선제적·예방적 경찰활동에 주민을 참여시키고 자치행정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면 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수사활동
의정부시는 인구절벽 위기 속에서 저출산을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의정부 인구수는 지난해 기준 46만1천710명으로 2019년 45만1천868명 대비 2.18% 증가했다. 주요 증가 요인은 65세 이상 고령인구의 증가 및 전입·전출에 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출생자 수는 역대 최저치인 2천288명으로 사망자 수 2천503명보다 적은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현황과 여건을 고려한 인구교육계획을 수립해 변화하는 인구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상점가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방역물품은 최근 어학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이 상점가에 확산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마련됐다.상점가 상인회에 마스크 4만 매, 체온계 500개, 손소독제 100개 등 상점가 자체방역 강화를 위한 약 4천700만 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배부했다.재단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상점가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4월부터 15개 상점가(미등록 상점가는 요청 시 즉시 투입) 일원에 총 124회에 걸쳐 인력 12명(연 인
의정부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방역지침을 위반한 위생업소를 엄중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지난 1일 집합금지 위반 유흥시설 1곳, 지난 10일 방역수칙 위반 일반음식점을 1곳을 적발했다. 이들 2개 업소는 야간 시간대 5명 이상의 단체손님을 받고 영업하던 중 민원제보로 출동한 직원들의 현장점검을 통해 적발됐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형사고발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아울러 시는 그동안 행정지도 292건, 과태료 부과 35건 등 지속적인 방역수칙 위반 위생업소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시는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