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용인시가 저출산과 인구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 있게 대응하려고 올해 생애주기별 99개 사업에 6천265억 원을 투입한다.11일 시에 따르면 정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만의 인구구조 흐름을 반영한 인구대책인 ‘2024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한다.올해 정책목표를 ▶결혼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되는 사회환경 조성 ▶세대 공존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 기반 조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로 정하고, 투입하는 예산도 전년보다 907억 원(16.9%) 늘렸다.시는 이를 위한 추진 전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3.12
-
용인시는 6년 연속 경기도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꼽혔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공개한 경기도 공공도서관 통계에 따른 결과다. 시는 319곳(308개 지방자치단체와 11개 교육청) 공공도서관 소장자료, 시설과 설비, 이용과 이용자 들 6개 영역 25개 항목에 대한 지난해 운영 실적에서 대출 권수 602만1천903권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도내 단일 도서관 대출 건수 순위는 수지도서관이 90만 권으로 1위였고 상현도서관(57만 권) 6위, 죽전도서관(49만 권) 11위, 동백도서관(46만 권) 15위, 기흥도서관(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3.12
-
-
-
용인시가 관광자원과 특색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도록 올해 상반기 분야별 관광정책을 수립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특화사업을 발전시켜 시민들에게 선사하려고 행사와 시설, 홍보 분야로 나눠 세심한 정책을 마련했다.시는 다음 달 20일 기흥구 구갈동에 있는 기흥역 하부 광장과 잔디밭에서 ‘두레푸드 페스타’ 행사를 연다.지역 먹거리와 수공예품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해당 행사는 지역 기업과 문화예술을 홍보하는 ‘관광두레’ 체험행사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한다.이곳에서는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3.11
-
용인시는 오는 6월까지 포곡도서관을 비롯해 도서관 11곳에서 시민들을 위한 작가강연회를 연다.12일 포곡도서관에서는 「정정혜 샘과 함께하는 첫 영어 그림책」정정혜 작가가 ‘영어 그림책 공부법’을 주제로 강연한다.22일 구성도서관에서는 「엄마의 말 연습」윤지영 작가가 ‘화내지 않고 사랑하는 마음을 오롯이 전하는 존중의 말 연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다음 달 13일엔 기흥도서관에서 「공부가 설렘이 되는 순간」조승우 작가가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에 대해 강연한다.18일 동백도서관에서는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10
-
-
용인시의회 김운봉 전 의원이 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 의결 처분 집행 정지 신청’이 기각됐다.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08
-
단국대학교가 2024학년도 초중등 교원 임용시험에서 합격자 90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최근 5년간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단국대 학생은 452명이다.사범대학에서 합격자 68명이 나왔다. 특수교육과 22명, 과학교육과 16명, 수학교육과 11명, 체육교육과 11명, 한문교육과 8명이 각각 합격했다. 교직과정을 이수한 비사범계에서도 5명이 합격했다.교육대학원 동문 17명도 합격해 교단에 진출한다. 상담심리 6명, 영양교육 4명, 음악교육 2명, 미술교육 2명, 국어교육 1명, 역사교육 1명, 화학교육 1명이다.단국대는 사범대학, 교육대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3.08
-
"적절한 발언이라고 여기진 않는다. 다만, 선출직 공무원을 최고 징계 단계인 제명까지 할 사안인지는 의문이다."(신청인 측) vs "집행 정지 신청을 인용하면 시의회 구조상 가해자와 피해자가 분리되지 않는다. 게다가 의원 24명 찬성으로 의결한 사안이다."(피신청인 측)7일 오후 수원지법 512호 제4행정부(재판장 임수연)에서 연 용인시의회 김운봉 전 의원이 시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제명 의결 처분 집행 정지 신청’ 심리에서 신청인 측 법률 대리인과 피신청인 측 법률 대리인이 팽팽하게 맞섰다.신청인 측은 먼저 "제명 효력이 지속될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3.07
-
용인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2024 올해의 책’ 10권(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선정한 일반도서는 「당연하게도 나는 너를」(이꽃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김상욱)이다.아동도서는 「고양이가 필요해」(박상기), 「리보와 앤」(어윤정), 「이상한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서아람), 「출동, 고양이 요원 캣스코 1」(박주혜), 「태양 왕 수바」(이지은)이다.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올해의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07
-
용인시는 7일 용인경전철 주민 소송과 관련해 지난 달 14일 서울고등법원이 내린 판결에 대해 대법원의 재심의를 받기로 하고 상고장을 접수했다고 공지했다.원고(주민소송단)와 피고 보조참가인(한국교통연구원과 연구원들)이 대법원에 상고장을 이미 제출한 점, 시 소송대리인과 고문변호사 법률 자문을 종합한 결과 대법원 최종 판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경전철 주민 소송 1심과 2심 판결은 전직 시장 들 일부 책임만 인정하고 이외의 청구대상자는 소송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판단이었지만,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07
-
-
국민의힘 소속 이영희 경기도의원이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를 들이받아 경찰에 입건된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강도 높게 비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6일 보도자료에서 "음주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이 의원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에 이른다고 알려져 국민의 공분을 산다"며 사퇴를 촉구했다.도당은 "정부 여당의 폭압에 질식한 민심이 도처에 아우성이고 한반도 미래가 바람 앞 등불처럼 위태로운데, 지금이 팔자 늘어지게 술이나 마실 때인가"라고 비판했다.이어 "사건 경위 조사가 한창인 시점에 의정정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3.07
-
용인시가 아이가 태어난 가정에 육아물품을 선물하는 ‘아이조아용 설렘박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물품을 주문하는 온라인몰을 열었다.6일 시에 따르면 올해 육아용품은 지난해 지원받은 가정 의견을 반영해 260여 종에서 유모차와 카시트, 수유등, 애착인형을 추가해 300여 종으로 늘렸다.2018년 출산용품 지원사업을 시작한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을 처음 선보였고, 지원금도 10만 원에서 15만 원 상당으로 확대했다.온라인몰 개설 전 지원 희망 가정은 2가지 패키지로 구성한 용품만 선택 가능했지만, 온라인몰 개설 뒤에는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3.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