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가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행계획은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기반 조성을 목표로 세웠는데, 지역 현황과 반도체산업단지 조성 현황, 반도체산업 육성에 필요한 장기 관점의 지원 정책과 계획을 반영했다. 시는 지난해 8월 수립한 ‘2023년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에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부지 추가 확보, 도로와 철도 같은 교통망 구축을 비롯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도로와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4.03
-
2일 오후 2시 53분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408의 1 스타벅스 용인보정DT점 매장 안으로 승용차가 돌진해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50대 여성 A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주차장에서 빠져나오던 중 갑자기 건물 쪽으로 달려가면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2명이 차 밑에 깔리는가 하면 중상을 입어 세브란스병원과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했고, 경상을 입은 나머지 6명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
사건사고
우승오 기자
2024.04.02
-
-
-
-
용인 신봉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1일 신봉고에 따르면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질문과 토론이 일상이 되는 학교 수업 문화를 조성하려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김재홍 교장은 2020학년도부터 4년간 꾸준히 운영 중인 독서·토론·논술 연계 수업 경험을 선도학교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신봉고는 2월 교직원 연수를 진행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 안내 ▶교과별 질문하는 학교 적용 방안(지도안·평가) ▶생성형 AI 활용 연수로 ‘질문하는 학교’, ‘질문하는 수업’을 공유하고, 실천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4.02
-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어텐션 라이브 #1’을 마련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어텐션 라이브’ 공연은 첫 해 ‘기리보이, 릴보이’와 ‘제이레빗, 커피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은 ‘죠지, 새벽공방’, ‘영지, 키코’, ‘윤딴딴, 초승’ 공연을 연이어 선보여 회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가 하면 용인 지역 청년층 마음을 사로잡았다.이번에 선보이는 ‘2024 어텐션 라이브 #1’은 과거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아티스트 공연으로 마련했는데, 청년층한테 인기를 끄는 ‘카더가든’과 ‘디에이
전시공연
우승오 기자
2024.04.01
-
-
-
-
용인문화재단은 13∼14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유치를 기념해 관객 참여형 연극 ‘예외와 관습’을 선보인다. 재단은 용인시민이 연극을 더 많이 보고 쉽게 이해하도록 연극 시리즈를 기획했다.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인 ‘예외와 관습’은 관람만 하는 일반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이 극 중 배심원이 돼 재판 유무죄를 판단하는 참여형 연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만하다. 작품은 연극 전문 극단 ‘연극집단 반’이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원작 희곡에 나오는 시 형태 대사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쳐 곡을 붙이고
전시공연
우승오 기자
2024.04.01
-
-
용인시는 31일 처인구 원삼면에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해 조성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용수와 전력에 필요한 핵심 기반시설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 생산라인(Fab) 4기와 50여 개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할 예정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을 2027년 상반기 가동한다는 목표다.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입주한 기업들과 협력단지, 시설에 필요한 전력은 2.83GW다.전력 공급과 관련해 현재 안성시 신안성변전소부터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시행지까지 6.2㎞ 구간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4.04.01
-
-
용인시는 오는 6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구성역 개통에 맞춰 주변과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는가 하면 시민 교통 편의를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수서~동탄 노선이 지난 30일 첫 운행을 시작하며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를 열었다.다만 구성역의 경우 깊이 40m 지하 공간 굴착 과정에서 큰 암반을 발견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사가 늦어져 개통 시기를 6월로 미뤘다.시는 구성역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챙기는 한편 구성역 개통 이후 시민들이 버스나 지하철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주변 연계 교통망을 확충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3.31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