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PO)를 통해 5년 만에 K리그2 승격을 맛봤던 수원FC가 4년 만에 2부 리그 무대로 돌아갈 위기에 몰렸다. 수원FC는 지난 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승강 PO 2023 1차전 원정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1-2로 역전패해 2부 강등의 벼랑 끝에 섰다. 수원FC는 9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과 2차전에서 비기거나 지면 내년부터 K리그2 무대에서 뛴다. 수원의 패배는 사실상 ‘핵심 공격수’ 이승우의 경고 누적 퇴장에서 비롯됐다.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전
축구
연합
2023.12.08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이우형 감독이 지휘봉을 반납하고 팀 테크니컬 디렉터로 활동한다. 안양구단은 7일 "이우형 감독이 사령탑에서 물러난다"며 "이 감독은 신인 선수 발굴과 선수 영입·평가 등 기술적 영역에서 신임 감독을 돕는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2013년 안양의 초대 사령탑을 맡았던 이 감독은 2015년 6월 그만뒀다가 2019년 전력강화부장으로 팀에 복귀했고, 2020년 12월 다시 감독직에 올랐다. 안양은 이우형 감독 지휘 아래 2021년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로 K리그2 플레이오프(PO)에 진출
축구
연합
2023.12.08
-
-
-
-
-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이 덴마크 무대에서 첫 멀티 골을 넣어 소속팀 미트윌란의 역전승에 기여했다.미트윌란은 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수페르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비보르에 5-1로 대승을 거뒀다.조규성은 리그 3경기 만에 득점포를 신고했다. 전반 추가 시간 동점 골, 후반 21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어 팀 승리에 앞장섰다.리그 7, 8호 골을 몰아넣은 조규성은 덴마크 무대에 진출한 이래 처음으로 멀티 골을 기록했다.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미트윌란이 0-1로 뒤지
축구
연합
2023.12.06
-
-
-
황희찬이 침묵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선두’ 아스널에 덜미를 잡혀 2연패를 당했다. 울버햄프턴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2023-2024 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2연패를 당한 울버햄프턴은 4승3무7패(승점 15·골 득실 -6)로 정규리그 13위에 랭크됐다. 직전 13라운드에서 페널티킥으로 리그 7호 골(컵대회 1골 포함한 시즌 8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은 마테우스 쿠냐와 함께 투톱으로 최전방 공격을 이끌었지만, 득점 없이 풀타임 출전
축구
연합
2023.12.04
-
이천시축구협회는 생활체육 여자축구단인 이천시 여자축구팀이 지난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다녀왔다고 알렸다. 협회에 따르면 이천시 여자 축구팀은 32명의 선수들과 이천시축구협회 엄문일 회장과 이선표 부회장, 송태경 전무이사, 임관빈 사무국장 등이 함께 필리핀을 찾았다. 지난 1일 재필리핀대한체육회 박치순 고문과 남부한인회 장만석 이사장, 재필리핀대한체육회 황종일 사무총장, 이창우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여자대학 챔피언인 Far Eastern University (FEU)팀과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서킷
축구
신용백 기자
2023.12.04
-
-
소속팀 토트넘의 리그 4연패를 막아야 한다는 막중한 임무를 띤 ‘캡틴’ 손흥민이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이 버티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맞붙는다. 손흥민은 4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최근 3연패로 주춤하며 5위(승점 26)로 미끄러진 토트넘은 반등이 절실한 상황에서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2위·승점 29)를 만난다. 8골로 득점 3위를 달리는 손흥민은 13라운드에서 EPL 역대 최단 경기 50골을
축구
연합
2023.12.01
-
-
-
이번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우승팀 울산 현대를 상대로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인천 유나이티드의 박승호가 개인 첫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영예도 안았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37라운드 MVP로 박승호를 선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박승호는 지난 24일 울산과 홈경기에서 후반 5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2003년생으로 이번 시즌 신인인 박승호의 K리그 데뷔골이었다.이후 홍시후, 오반석이 연속 득점포를 가동한 인천은 후반 막바지 주민규가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3-1로 격파했다.박승호는 송민규(전북),
축구
연합
2023.11.29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