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구리시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는지난 4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토평2지구 개발, 교육특구 지정, GTX-B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민의 주요 관심사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서울 편입을 위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나 후보는 "구리시민 68%가 서울편입에 찬성하고, 진보성향 구리시민도 60%이상 서울편입에 찬성한다"면서 "반드시 서울 편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전했다.특히 "교통문제 해결을 기대하면서 서울 편입에 찬성하는 시민들이 정말 많다"면서 "서울 편입 시 가장 우선적으로 서울 버스노선 확
국민의힘 나태근 구리후보 선대위는 지난 4일 "별내선 구리역의 지하 출입구가 1개 밖에 없어 시민불편과 대형사고가 우려된다"며 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선거철 허위공약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나태근 후보 선대위 박영순 선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구리시 공식 유튜브 방송인 구모알의 발표를 통해 별내선 구리역 출입구가 1곳으로 밝혀졌다"고 했다.지난 21대 총선 당시 "8호선 연장 구리역 돌다리 사거리 4개 출구 추진계획에 시민들 환호했다"라는 기사에서 "이용 불편과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요구한 시장 방향 출구 신설 공약 요
구리시는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매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일부터 6월 말까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지난 1월부터 2월까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와 연계해 신청 경로당을 사전에 모집했고 최종 26곳의 경로당(이용 어르신 430명)이 선정돼 6월까지 치매 검진을 진행한다.이번 검진과 상담을 통해 정상군에는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으로 나온 대상자에게는 치매 정밀검사(진단검사, 협약병원 의뢰 및 감별검사)를 실시하는 등 소득 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받을
가평군이 선제적 가축방역 구축 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역 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알렸다.먼저 올해 군 최초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운영함으로써 아픈 가축의 신속한 진료 지원 및 질병 발생 방지 등으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대 가축(소) 진료 전문 수의사와 축협과 협력을 이뤄 3개 반 10여 명으로 동물 의료지원단을 구성하고 분기별 1회씩 연 4회에 걸쳐 축산농가를 순회하며 가축 무상진료를 지원키로 했다.지원단은 반별 최소 5호 이상 축산농가를 찾아 설사, 장염, 장출혈, 폐렴, 골절, 식체, 고창증, 자궁탈
가평군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5일 이틀간 관내 사업장 10곳에 대한 현지 확인을 가졌다.현재 읍면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북면 소통센터 건립 및 가평 이음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소통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계층의 모임, 복지, 공연 공간 등 생활문화예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또 유기·유실 동물의 적정 보호 관리를 위한 가평읍 동물보호센터 신축 및 주제가 있는 숲 조성과 문화복합플랫폼으로서 내방객에게 문화 향유 기회 증대를 위한 음악역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국힘 나태근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이어 구리시 선거관리위원회에도 같은 내용의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윤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일 나태근 후보측이 명함에 성과 및 공약으로 홍보하고 있는 내용을 모두 허위사실로 보고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이 사실을 보도자료를 배포해 언론에 기사화했다"고 밝혔다.이어 나 후보가 고발장에 적시한 내용과 이를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 및 기사화한
22대 총선이 5일 사전 투표를 시작으로 막바지 열기가 더해가는 가운데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 후보의 저비용 고효율의 톡톡 튀는 이색 홍보전이 유권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김 후보는 군소후보로서의 초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튀는’ 전략에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로 고가의 유세차를 포기하고 자신이 만든 구리아리랑을 로고송으로 사용, 시민들의 답답한 속 마음을 풀어내는 ‘버스킹’ 발언대, 운동원이 참여하는 쓰레기줍기, 학교 앞 교통안전 봉사이다.아울러 김 후보의 유세차량은 중고차를 활용했다. 개혁신당 상징색인 주황색 바탕에 각종 구호를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건국·시련·번영의 시대를 살아간 ‘동구릉 3인 3색’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동구릉 3인 3색’은 고려의 혼란을 잠재우며 조선을 건국하고 임진왜란과 같은 시련의 시대를 불굴의 의지로 극복해 르네상스의 시대를 열어간 태조(건원릉), 선조(목릉), 영조(원릉) 3인의 왕들을 만나볼 수 있는 해설 프로그램이다.운영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며 해설 코스는 건원릉, 목릉, 원릉 순이다. 예약은 4월부터 구리시청 문화예술과 관광팀(☎031-5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입한 국내산 수산물과 농산물에 대해 당일 구매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고 알렸다.그 동안 국내산 수산물에만 시행하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국내산 농산물까지 확대해 수산물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4일간, 농산물은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다만, 선거일인 10일에는 환급행사를 진행하지 않는다.이 기간 동안 당일 농수산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권,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1주일 이내 1
국민의힘 구리 나태근 국회의원 후보 선대위는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고발했다.나 후보 선대위는 민주당 윤호중 후보의 명함에 성과로 표기한 ▶‘제4차 광역교통 시행계획 6호선 연장계획 반영’은 확정이 아닌 장래 여건변화에 따라 검토되는 추가검토 사업이라는 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유치’는 구리시의 성과인 점 ▶‘E-커머스 물류단지 유치’는 1차 사업성 부족으로 무산돼 재신청 중에 있으며 아직 사업 타당성 조사 중이라는 점 ▶‘토평2지구 메타 디지털 허브도시 구축,
"현장에서 민생 해결 정답 찾겠다."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후보가 4일 가평군 조종면과 청평면을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조종면에서 주택연금을 연계한 실버타운 조성, 현리~포천~진접 버스 운행 개선,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지에 명품 주거 단지 조성, 노인복지관 신축 포함한 노인전문시설 건설 및 파크골프장 설치, 운악산 복합관광 개발 등 조종면 연관 공약들을 설명했다.이에 조종면 주민들은 김 후보에게 "가평읍 등에 있는 노인복지관은 너무 멀어서 조종면에 노인복지관을 지어달라"고 부탁했다.오후에 청평면을 방
여주교육지원청은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2024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초·중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여주여중 댄스동아리 ‘더모스트’의 기지개 체조와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총 12개 교 150명의 학생이 학년별·남녀별로 트랙경기(80m, 100m, 800m, 400m 계주), 필드경기(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7개 종목에서 학교체육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14일 개최하는 경기도교육감배 육상대회와 소년체전 최종평가전에 출전할 시 대표 선발전을 겸했다. 여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활어 바구니를 표준 바구니로 전면 교체했다.기존 사용하던 용기는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아 정확한 중량 계측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어 물이 잘 빠지는 표준 바구니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됐다.이에 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일 활어용 표준 바구니 대형 800개, 소형 400개, 조개용 표준 바구니 400개 등 총 1천600개 바구니를 제작해 수산부류 유통인에게 배포했다.교체한 바구니에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인쇄, 표준 바구니를 쉽게 구분하게끔 했다.아울러 농수산물공사는 표준 바구니 사용 조기 정착
인구 유입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돼 준 ‘가평에서 한 달 살아보기’가 올해부터는 ‘가평 귀농·귀촌 체험’으로 변경 추진된다. 가평군은 귀농·귀촌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2022년부터 군 지원사업으로 가평귀촌귀농학교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지자체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나섰다. 첫해에는 참가자 25명 중 5명이 가평으로 귀촌하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 참가자 일부도 가평으로의 귀촌을 염두에 뒀다고 나타나는 등 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방소멸대응기금(광역계정) 사업 선정으로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리 582의 5 일원에 3천280㎡ 규모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을 개장했다고 4일 알렸다. 지난해 1호 월산 공영도시농업농장에 이어 개장한 2호 창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시설이다. 화도 주민들은 지속가능한 문화를 영위하는 삶의 방식인 ‘퍼머컬처’ 교육을 받고 정원형 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도심(와부읍 도곡리 1051의 1 일원) ▶다산(삼패동 527의 1 일원) ▶내각(진접읍 내각리 337의 10 일원) ▶월산(화도읍 월산리 4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지난 3일 포천 송우사거리에서 열린 집중유세에 참석해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한 위원장은 지지 연설에서 "김용태 후보는 권력이 아니라 포천과 가평 시·군민 여러분의 눈치만 보고 말만 들을 사람"이라며 "우리 정치와 포천·가평을 바꾸려면 김용태 후보가 꼭 이번 총선에서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경기북부는 서울과 경기도를 위한 각종 규제로 희생됐다"면서 "민주당이 공약에서 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국민의힘과 김용태 후보가 함께 추진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구리시는 2024년 초·중·고교 및 사립유치원에 학교 급식비 75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알렸다.지난 해 69억 4천만 원보다 8.61% 증가한 규모로 초·중·고 32개 교에 70억 7천만 원과 10곳의 사립유치원에 4억 6천만 원을 지원해 총 42개 학교 및 유치원에 재학 중인 2만여 명의 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초·중·고교 급식비는 구리시·경기도·경기도교육청 협력사업으로 3개 기관이 정해진 분담 비율로 지원하고 사립유치원은 구리시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하며, 공립유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분담해 지원한다.백경현 시장
양평군 수입리에서 가평군 삼회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91호선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구간이 4일 정오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4일 도에 따르면 도로는 구간 1.32㎞, 폭 10.5m 왕복 2차선 도로,로 2018년 11월 착공 이후 약 5년 4개월 만에 선형개선공사를 완료해 이날 개통했다.공사는 보상비 포함 모두 472억 원 예산으로 터널(538m) 1개와 교량(30m) 1개를 건설해 급경사와 굴곡진 도로를 직선화했다. 도는 선형개선공사로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줄이고 결빙 시 통행 불편을 해소 가능하리라 내다봤다.공사 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구리역 광장을 찾아 나태근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이날 ‘국민의힘으로 구리살리기’ 지원 유세에는 구리시민 1천여 명이 발 디딜 틈 없이 빽빽하게 운집한 가운데 나태근과 한동훈을 연호하며 한 위원장의 구리시 서울 편입 약속에 환호했다.한 위원장은 "내일 나태근과 함께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며 "이미 서울 생활권인 구리는 서울이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처음부터 약속했다. 구리시 서울 편입을 원샷법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서울
양평군은 5일부터 개최되는 갈산누리봄축제를 앞두고 지난 3일 양평읍 기관·단체와 함께 새봄맞이 수요 클린캠페인을 했다.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방문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는 양평읍 이장협의회, 누리봄축제추진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기동순찰대, 적십자제일봉사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들 주요 기관·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갈산공원 야외무대, 어린이 놀이시설, 산책로 같은 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