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농업정책 8개 사업에 14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운영 기반 구축 사업’으로 품목별 농가 조직화와 먹거리 연중 생산을 위한 시설 지원, 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저온저장고 운영, 상품화 공간 설비 구입, 가평형 먹거리 활성화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 또 G마크·친환경 인증업체를 발굴하고 공동브랜드 승인·홍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신규 인증분석비 지원, 농·특산물 공동 선별 사업과 포장재 제작 비용 지원 등 ‘공동브랜드 육성·농산물 규격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가 8일 포천시청과 가평군청을 방문해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를 만나 포천시와 가평군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김용태 후보가 백영현 시장에게 제안한 정책은 첫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둘째 포천-서울 환승없는 GTX 연결, 셋째 미래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 넷째 도농융합 ‘그린스마트시티’건설, 다섯째 지역 맞춤형 보육·교육·체육·의료·복지 정책 수립 등이다.서태원 군수에겐 전달한 가평의 정책은 첫째 사통팔달 가평의 교통망 구축, 둘째 가평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가평소방서는 4월~6월까지 3개월간 가평군 관내 신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기획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소방 관련법 위반행위를 근절과 관계인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중점 단속 내용은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확인 ▶무등록 소방시설 영업 ▶소방기술자 현장 미배치 ▶무허가위험물 저장 및 취급 행위 등이다.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 하면 연소확대로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공사장 관계자들이 안전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
(재)구리문화재단은 8일부터 5월 14일까지 발표 연계형 교육강좌로 개인의 성취감을 높일 수 있도록 문화예술 프로그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사업으로 올해 구리문화재단이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인다.은 움직임(춤)을 매개로 자아를 표현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한 소통 방식을 익히고, 공동체적 사회 구성원으로서 전인적 성장
여주시가 젊은이들의 결혼과 출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여주시 출산장려운동본부는 오는 5월 11일에 개최하는 여주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솔로엔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구감소의 주원인이 되는 청년들의 결혼·출산 기피, 비혼 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여주·이천·양평에 주소를 두거나 해당 지역 내 공공기관, 기업체, 농업, 소상공인에 종사하는 30세부터 45세 이하(1980년생~1995년생)의 미혼남녀
남양주시가 매년 5∼9월 한강변에서 대거 출몰하는 ‘동양하루살이’에 대해 이달부터 선제적 방제 활동에 돌입한다.동양하루살이는 매년 5월 초부터 와부읍 덕소리와 한강공원 삼패지구 등 한강유역 하천변 일대에서 대량 발생한다.모기처럼 사람을 흡혈하거나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야간에 불빛을 따라 인근 주택가와 산책로 등에 몰려들어 불편을 초래한다.시는 자체 방역 3개 반 운영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등 전방위적인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지난 해 고려대학교, ㈜세스코와 동양하루살이의 친환경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양평군이 관내 농촌 일손을 도울 캄보디아 국적 외국인 계절근로자 77명이 지난 5일 입국했다.8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 시엠립, 뽀삿주, 칸달주 출신으로 군은 이날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입국 환영식을 열고 현지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했다.관내 배치될 계절근로자는 25세에서 50세 미만 영농경험을 가졌으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에서 직접 선발해 2주 간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31개 농가에서 근로 체류기간인 5~8개월 간 영농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성실하게 근무한 계절근로자에게는 성실근로자 자격으로
가평군 음악역1939 야외무대에서는 지난 6일 3천여명의 관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2024년 첫 GSL 뮤직 페스티벌이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는 버스킹 공연과 피크닉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 무대에서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자 발라드의 정석 ‘임한별’ 등이 출연해 최고의 선율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자리에서 관객들은 풍선과 불빛을 흔들면서 뜨거운 환호성을 보냈고, 지정좌석뿐 아니라 음악역 1939 주변 잔디밭 등에서 즐겁게 공연을 즐기며 피크닉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지난해
가평군 복지정책과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가평추모공원에서 식목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가평추모공원 추모객에게 풍성한 녹지공간 속에서 한층 더 품격있는 장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태원 가평군수와 복지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은 소나무 1그루와 자산홍 300주를 심었다.서태원 가평군수는"식목일을 맞아 복지정책과 직원이 힘을 합쳐 나무심기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가평추모공원이 한층 더 발전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여기 소나무에 담았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군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할
구리농수산물공사는 5060 신중년들에게 도매시장 특성을 살린 일자리 제공을 위해 ‘구리시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알렸다.구리시형 일자리 창출은 사회 경력이 풍부한 신중년 소득 창출을 돕고 고령자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시 일자리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채용 인원은 안전보안관 2명, 구인·구직 상담원 1명, 주부모니터링 2명, 시니어 질서요원 3명, 환경차량 운행요원 2명, 총 10명이다.이들은 ▶도매시장 화재 예방 순찰, 시설 점검, 환경 저해 요소 적출 ▶시장 내 유통인·환경미화
양평군이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양평물맑은시장 전선지중화·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순항하고 있다.7일 군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통신사와 협약을 맺고 양평대교와 경의중앙선 철도 약 450m 구간에 전선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또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려고 양측 차도와 보도의 불균형한 도로 폭을 개선한다. 경의중앙선 철도 하부에 회전교차로를 만들어 당초 끊어진 양근리~창대리를 동서축 도로로 연결한다.현재 경의중앙선 철도 하부 회전교차로는 일부 개설하고 3월 임시 개통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의 전선지중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교류단이 남양주시를 찾아 역사·문화를 탐방했다.교류단은 지난 4일 도착해 7일까지 정약용유적지, 남양주시청, 시의회, 남양주다산고등학교, 홍유릉을 방문했다.특히 다산고에서는 전통소품 만들기, 합동게임 등 한국 고교생들과 체험활동을 하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했다.교류단은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지난해 브레아시를 방문했던 남양주시 청소년들과 만나기도 했다. 시는 올 겨울방학에 미국 브레아시 방문 청소년 교류를 계획 중이며, 10월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주광덕 시장은 "브레아시 청소년의 남양주시 방문은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 후보가 지난 5일 저녁, 포천시 소흘읍 송우사거리에서 청년들과 맥주미팅을 갖고 소통을 이어갔다.청년들은 국민의힘 254개 지역구 후보 중 가장 젊은 김용태(33)후보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정치를 왜 하게 됐는지’, ‘어떤 정치를 하고 싶은지’, ‘여자친구는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또 청년들이 처한 여러 현안들과 어려움을 토로하고 이에 대한 김용태 후보의 의견을 물었다.김용태 후보는 "비슷한 세대로서 누구보다 청년들이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들이 꿈을 마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국민의힘 안양만안 후보인 최돈익 변호사가 과거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 및 판매한 가해자를 변호한 사실을 지적하며 "결여된 성인식에 대해 깊이 사과하고 사퇴하라"고 비판했다.경기도당은 지난 5일 "국민의힘 안양만안 후보인 최 변호사가 과거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제작하고 판매한 가해자를 변호하면서 ‘해당 사진을 음란물로 볼 수 없다’고 적극 변호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이자, 잊지 못할 상처를 준 또 다른 가해자"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최 후보는 ‘아동ㆍ청소년의 사진을 이용해 음
구리시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4 우리동네 별밤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내 공원(장자호수공원·구리광장·인창중앙공원·갈매중앙공원)에서 평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공원별로 줌바, 에어로빅,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저녁에 진행되어 낮에 운동을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구리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일부터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온라인 신청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교육지원청 여강홀에서 여주시교육지원청, 여주시체육회, 관내 학교 25개 교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충우 시장, 한관흠 여주교육장, 채용훈 여주시체육회장과 관내 학교를 대표해 이일현 능서초등학교장, 최태환 세종중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장은 교육활동, 시설공사 등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시설을 개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시는 개방 실적에 따라 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때 가점을 적용할 계획이다. 여주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상반기 기획전 구입 소장품展 2부 개막식을 지난 주 가졌다.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막행사에는 이충우 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 의장, 한국예총 여주지회장, 여주시 문화예술 관련 단체장, 참여 작가 및 여주지역 작가 등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전시의 개막을 축하했다. 특히 개막식 특별 공연으로 여주지역 및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아트 앤 컬처’에서 소프라노와 테너, 피아노 연주로 참여자와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축하 공연
여주시택시업계 택시호출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돼 시민들의 이용이 한층 더 편리해졌다. 여주시 개인택시조합, 거광택시, 대일운수, 여주택시는 지난 4일 택시쉼터에서 지역 내 택시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효율적인 택시호출 서비스인 ‘통합콜’을 도입을 알리는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이충우 시장과 정병관 시의장, 박시선 시의원, 이만덕 개인택시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 법인택시 대표 및 운수종사, 아이나비모빌리티 정진안 대표 등 6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통합콜 출범을 축하했다. 여주시통합콜은 시민들이 택시를 필요로 할 때 전화(☎1600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지난 6일 와부읍 예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이상동기 범죄’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등산로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과 함께 CCTV 등 범죄예방을 위한 시설물 및 등산로 내 범죄 취약요소 점검, 등산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치안관련 의견을 들었다.남부서는 봄철 등산객이 많은 백봉산, 천마산, 축령산, 운길산 등 지역 주요 등산로에서 캠페인과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본격 행락철이 시작되는 이잘 중 관내 주요 등산로 및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순찰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평
경복대는 ADB(아시아개발은행, Asian Development Bank) 선정 개발도상 5개국 대표단이 간호대학 SERIN센터에 방문했다고 7일 알렸다.참여 국가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라오스, 필리핀, 베트남 등으로 간호지도자 10명과 프로그램관련자를 포함해 18명이 참여했다.방문은 ADB가 운영하는 간호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개발도상국의 공공 보건 ·간호 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방문자들은 특히 고충실성 마네킹(High Fidelity Simulator) 활용 시뮬레이션 수업, 간호술기 실기 실습 등 경복대 간호대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