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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내년부터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장려금 차등 지급 등을 담은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최근 시의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그동안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에 일률적으로 100만 원을 지급하던 출산장려금을 내년부터는 중위소득 50% 이하 출산가정의 둘째 아는 50만 원, 일반가정의 셋째 ...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16.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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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6기 공약 일부를 수정하거나 제외하는 내용의 조정안을 추진한다. 남경필 지사의 공약사업인 ‘도민은행’과 ‘농축수산물유통공사’ 설립은 백지화됐다.6일 도에 따르면 2014년 민선6기 출범 이후 주요 공약 192개에 대한 검토를 거쳐 공약에서 제외하거나 유사 중복 사업을 정리했다. 지난 1월 토론과 주민배심원단 심사를 거쳐 6대 분야 30대 정책과제로 나뉘는 109개 사업을 확정했다.그러나 남경필 지사의
자치/행정
박광섭 기자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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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회는 18일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7개 안건의 심의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는 ▶군민안전 청구 조례안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3건을 비롯해 집행부가 제출한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열린의정
정동신 기자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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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다자녀 가구의 영아에 대한 가정양육비를 올리려 했지만, 정부 내 논의 과정에서 인상 계획이 백지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는 가정 양육수당 인상분은 들어있지 않다"며 "지원 대상과 액수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계산해 예산안에 반영했다"고 4일 밝혔다. 가정양육수당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 0~84개월 아동에 대해 지급된다. 만 0세(0~11개월)에 월 20만 원, 만 1세(12~23개월) 15만 원, 만 2~7세(24~84개월) 10만 ...
News Focus
연합
201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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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6)가 30년 만에 제 아들을 '아들'로 받아들였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라도나는 29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집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마라도나 주니어를 가리켜 "너는 내 아들이다"고 말했다. 마라도나 주니어는 1986년 마라도나가 이탈리아 여성과 사이에서 낳았다. 그러나 그동안 마라도나는 그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다. 1992년 이탈리아 법원은 마라도나에게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했다. 2003년 소송에서도 마라도나 주니어가 그의 친자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마라도나는 마라도나 ...
남미
연합
2016.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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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모든 군부대 생활관에 에어컨을 설치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새누리당과의 당정 협의에서 이 같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 내용을 보고했다고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새누리당은 "군 병영시설과 의경 숙박시설에 에어컨을 다 넣어 달라"고 요구했고, 이에 따라 정부는 모든 생활관에 에어컨을 3만 대 이상 보급하는 예산 630억 원을 편성했다. 냉방이 되지 않는 낡은 의경 버스 180여 대도 교체해 "앞으로는 에어컨 없는 병영시설, 의경 시설은 없다"고 유 부총리는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월...
중앙정치
연합
201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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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유정복호(號)’는 출발 전부터 인천시 부채의 심각성을 인식했다. 유 시장은 임기 초부터 재정건전화에 목숨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강도 높은 ‘긴축재정’을 시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공약사항을 제외한 신규 사업은 아예 생각지도 말라고 당부했다. 긴축 방침에 기존 사업들은 된서리를 맞았다. 예산 삭감과 사업 보류가 그것이다. 결국 시의 유례없는 긴축정책에 가장 큰 피해자는 ‘시민’이 ...
자치/행정
이병기 기자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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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여성 10명 중 4명은 아이를 믿고 맡길 곳이 없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보건복지부 의뢰로 육아정책연구소가 실시한 '2015년 보육실태조사'(조사대상 2천593가구, 조사참여 아동 3천560명)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자의 31.4%가 취업 상태를 중단한 적이 있었다. 이들은 회사를 그만둔 이유로 '자녀를 믿고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음'(43.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몸이 힘들어서'(27.0%), '일이 육아에 지장을 줘서'(16.0%), '맡기는 비용이 많이 들어서'(6.7...
News Focus
연합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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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간 친부모 대신 손자를 키워 온 할아버지에게 친부모가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이 나왔다. 부모가 결정을 받아들여 이 내용이 확정됐다. 법원 화해는 당사자가 정해진 기간(2주)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확정 판결과 같은 효력이 있어 그대로 따라야 한다. 22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A(64)씨는 1998년 아들 내외가 이혼하면서 맡긴 손자 B(19)씨를 17년 동안 대신 키웠다. 학교 급식사업을 운영하던 A씨는 손자에게 가정교사까지 붙여 과외를 시키는 등 양육과 교육에 아낌없이 투자했다. 하지만 A씨가 ...
News Focus
연합
201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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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 50여 년 내내 부인과 별거하며 독립적으로 재산을 모은남편에게 "재산 일부를 부인에게 분할하라"는 이혼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5부(송인우 부장판사)는 부인(75)이 남편(77)을 상대로 낸 이혼,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서 남편이 위자료 5천만원과 자녀 과거 양육비 8천만원, 재산분할분 2억원을 부인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부부는 1962년 결혼했지만 남편은 결혼 직후 군에 입대했다. 제대 후에도 부인과 거의 같이 살지 않고 서울에서 돈을 벌었다. 지방에 머물며 두 자녀를 키운...
News Focus
연합
201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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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준(50) 전 국민일보 회장이 혼외 아들(13세)의 양육비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상고했다. 이 아들은 차영(54) 전 통합민주당 대변인과 사이에서 낳은 아이다.4일 법원에 따르면 조 전 회장은 차씨가 낸 아들의 친자확인 및 양육비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올해 1월 패소한 뒤 지난달 11일 이를 대법원에서 다투겠다는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1심은 차씨의 아들이 조씨의 친생자임을 확인하면서 친권자 및 양육자로 차씨를 지정하고 조 전 회장이 차씨에게 과거 양육비로 2억7천600만원, 장래 양육비로 성인이 되는 2022...
News Focus
연합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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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2016년부터 다자녀가정의 셋째 아이부터 중·고등학교 입학 시 연 30만 원의 교복비를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복비 지원 대상은 다자녀가정의 셋째아 이상이면서 중·고등학교 입학생으로, 2015년 1월 1일 이전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입학 연도 3월 1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지참해 관할 읍
경기
조흥복 기자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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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는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와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저귀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0%(4인가족 기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직장가입자 5만1천325원, 지역가입자 3만1천89원) 이하의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이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질병이나 사망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에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기저귀 월 3만2천 원, 조제분유 월 4만3천 원이다.‘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하며, 기저귀와 조제분유를 취급하...
경기
이규식 기자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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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영아를 둔 저소득층 가정의 양육비를 덜어주기 위해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기저귀는 중위 소득 40% 이하(3인 가구 월소득 기준 137만6천546원)의 만 1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이 지원 대상이며,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사망이나 질병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금액은 기저귀 월 3만2천 원, 조제분유 월 4만3천 원으로 ‘국민행복카
경기
이창현 기자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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