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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실증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이 추진된다.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166억 원을 투입해 인천 남동형 미래 신산업 핵심 소부장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운영공간이 확보·운영될 예정이다. 공단은 해외우수기술 도입 및 연구개발(R&D), 실증화, 판로개척 등 전 주기로 이어지는 소부장 생태계를 남동산단에 조성하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역량강화 및 기술 국산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소부장센터 구축과 기업 현장지원을 위해서 우선 올해 말까지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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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13일부터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app) 등록 음식점 총 312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12일 구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와 배달앱 보급 등 시대의 변화로 급격이 이용이 늘고 있는 전화나 인터넷 주문·배달 음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배달 전문음식점에 대해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항목은 무신고 영업행위, 조리장의 위생 유지·관리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 보관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행위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판매
자치/행정
김종국 기자
20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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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국세청은 7월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개인 일반과세자와 법인사업자는 사업실적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오는 27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인천국세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세무서에서 신고서 작성 지원이 어려운 상황으로 신고창구 방문을 자제하고,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신용카드 매출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바로 조회해 ‘미리채움’ 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이과세자는 직전 과세기간 납부세액의 2분의 1에 해당하는 예정부과세액을 27일까지 납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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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전략형 과제와 디딤돌 과제로 나뉘며, 각각의 과제는 지원 대상과 범위가 다르다.전략형 과제는 4차 산업 및 소재·부품·장비 분야를 지원하며, 총 사업비의 90% 한도 내에서 최대 2년간 4억 원을 지원한다.디딤돌 과제는 R&D를 처음 시도하는 기업 및 여성기업·사회적기업·재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정부가 총 사업비의 90% 한도 내에서 최대 1년간 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관심이 있는 인천지역 창업 중소기업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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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항공사에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해 인천국제공항과 영종도 주변 지역을 연계한 산업 및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토교통 규제혁신 전담조직 회의에서 도시와 건설 분야 규제혁신 방안 27건을 확정했다. 이 중 도시 분야에서 도시개발법 시행령을 오는 12월까지 개정해 공항과 주변 지역 연계·복합개발이 가능하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현행 ‘도시개발법 시행령’에는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관 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 한국
공항/항만
김종국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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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인천지역 소매유통업 업황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8일 인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대형 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 124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는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56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2년 통계조사 시작 이래 지난 2분기(50)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전망치다. 다만, 지역 RBSI 지표가 전분기 대비 소폭 반등(6p)한 것은 재난지원금 사용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소비심리가 일부 회복한 데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업태별로는 편의점(8
유통
김종국 기자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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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중구 월미도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의 사례 1천293건을 분석한 결과, 매월 방문 빈도가 가장 높은 곳은 월미도·차이나타운·개항장을 포함한 월미도 관광지구로 조사됐다.중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에서 주로 온 관광객들은 이어 송도국제도시를 찾아 센트럴파크, 한옥마을, G-타워를 비롯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둘러봤다. 부평지하상가도 많이 찾았다. 인천국제공항 주변 영종도·영흥도 바닷가와 용궁사, 소래포구 및 연안
경제일반
김종국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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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소벤처기업청은 특성화시장 육성과 시장경영바우처, 복합청년몰 조성,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 총 11개 사업에 대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 참여점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전통시장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전통시장은 비대면 거래 방식을 도입 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배송 플랫폼 구축 비용을 지원한다. 전체 점포의 20% 이상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경우 전 사업에 걸쳐 가점을 부여하고,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률 60% 이상인 시장도
인천
김종국 기자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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