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개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0일 보개면사무소 광장에서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두부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판매된 두부는 대원들이 국산콩 200kg을 직접 갈아 만든 것으로 구매자들에게 단백하고, 고소한 맛과 신선함을 선사해 호평 속에 전량 판매됐다.이 자리에서 김홍래·안광욱 대장은 "이번 두부 만들기 나눔 행사는 관내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면서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김진관 보개면장은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평택시청 앞 분수공원에서 지역 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기 위해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평택 지역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평택시 Y-SMU포럼회원,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 주한미군 등 500여명이 참석해 배추 5천 포기에 해당하는 양념을 만들어, 김치 속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안쓰기 운동’으로 진행돼 환경과 불우이웃을 모두 생각하는 생명살림ㆍ평화나눔 운동으로 더욱 의미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평택(을) 지역위원회는 충남 홍성 일원에서 ‘2019년 가을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7일 진행된 단합대회는 지역 당원 300여명이 참여해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한 평가와 150여일 남은 총선에서 당원 모두가 단결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평택을지역위원회는 ‘신뢰받는 더불어민주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중심, 생활밀착 정당의 책임을 다하는 것과 동시에 일부 선출직 공직자의 불미스런 행동에 대한 엄정한 반성, 공천에 대한 연대책임
평택해양경찰서는 21일 평택·당진항에서 도선 업무를 하면서 법적 근거 없이 도선료(導船料) 약 5억 1천만 원과 도선용 선박 사용료 약 4억 3천만 원 등 약 9억 4천여만원을 과다 수수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소속 도선사 27명에 대해 도선법상 과태료 처분을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통보했다.21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평택·당진항에서 도선 업무를 하고 있는 도선사 27명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약 3년 4개월 동안 도선법의 근거 없이 운송업체로부터 도선비용 약 9억 4천여만 원(4천 617건)을 더 받은 것으
안성시의회가 사회복지사의 지위 향상과 처우개선 등을 위한 조례 손질에 나섰다. 황진택 안성시의회 의원은 지난 20일 의원 사무실에서 박석규 안성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종국 부회장, 박찬수 사무국장 등 협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를 개정 의견수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일선 복지사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현재 준비 중인 조례 개정 초안에 대해 설명하며 "현행 조례는 일선 사회복지사들의 근무환경 등을 반영하지 않은 열약한 제도"라고 강조하며 "일선 사회복지사들이
자유한국당 소속 김병준 전 안성시 산업경제국장이 2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 출마자는 "안성시장 재선거 당선인은 잔여 임기가 2년여밖에 되지 않아 행정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당선되면 시뮬레이션만 하다 끝날 것"이라며 "행정 공백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치논리가 아닌 행정을 아는 전문가가 반드시 시장직을 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마 이유에 대해 그는 "권한대행 체제인 안성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지켜보며 시대의 소명에 답하고자 장고 끝에
안성시 안성2동 주민센터는 지난 19일 ‘청렴한 2동, 친절한 이웃’이라는 슬로건으로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센터 공무원 30여 명이 함께하는 ‘청렴, 친절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을 위해 안성2동에서 추진한 다양한 특수시책에 대하여 기관단체장과 공무원이 함께 토의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그동안 안성2동에서 추진했던 특수시책인 ▶청렴, 친절 다짐대회 및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내가 만든 청렴, 친절명언 발표대회 ▶청렴한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는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평택 동삭초교와 자란초교에서 각각 ‘지역 아동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위원회 기금으로 마련돼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 지역아동 10명에게 각각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이상귀 위원장은 "오늘 지역아동에게 전달한 장학금이 밑거름이 돼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비전1동 관계자는 "지역 내의 지역아동들에게 따뜻한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평택·아산·예산·홍성·청양 연합 대책위원회는 19일 충남도청에서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컨소시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최초 불법과 부실한 과정으로 타당성 없이 국책사업에서 민자사업으로 전환된 자체가 부실사업"이라며 "또 한 이 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에서 평가 결과 1000점 만점에 700여 점수를 받아 부실사업으로 평가된 바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또 "사업 입 찰 시 사업 검토 및 컨소시엄 구성 소요기간은 통상 60일이 필요한데, 국토교통부
미 육군성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와 평택시가 2019년 미 육군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의 전 세계 10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상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와 평택시의 뛰어난 우호관계와 다양한 협력사업의 우수성을 인정한 것이다.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와 평택시는 국제교류재단을 통한 각종 문화 교류활동을 실시하고, 월간 공동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 주한미군 기지 이전과 관련된 각종 현안들을 해결했다.또한 험프리스 수비대는 평택대·호서대·남서울대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부대에서 6개
주한 미8군 한국 측 부사령관인 김태업 육군 준장의 전역식이 지난 18일 평택 미군기지 내 8군사령부에서 진행됐다.전역식에는 미8군 사령관 마이클 빌스 중장과 주한미군사령관, 정장선 평택시장, 카투사연합회장, 한미우호협회 평택지회, 미8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준장은 육사 43기로 1987년 보병 소위로 임관해 레바논에 파병된 동명부대 지휘관, 한미연합사 지구사 작전처장, 연합사 기획참모차장, 한미연합사단 한국 측 부사단장 등을 역임했다.이후 김 준장은 미8군 사령관의 공식적 요청에 따라 2018년 6월 ‘미8군 한
경기도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서현옥(민·평택5)의원이 지난 18일 ‘2019 행정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관련 재판에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서 의원은 "2015년부터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에서 평택항 포승지구 매립지 관련 재판이 진행되고 있고, 소송 상대방인 당진시는 충남도 차원의 전담팀 구성으로 재판 과정과 관련 행정사항 등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며 "그러나 경기도는 소송이 진행된 지 4년여 만에 만들어진 TF가 전부인데, 활동조차 제대로 안 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평택 주민들은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실·국·소장, 관광전문가 및 관련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및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착수해 10개월간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경쟁력과 실현가능성이 있는 구체적 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최종보고회 발표자로 나선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50만의 여가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자원의 연계 ▶이색적인 인상 부여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9일 부대 내 건승관에서 제 27대 2함대 유근종 사령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주요 지휘 관 및 내외 귀빈과 함대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부대기 이양, 작전사령관 훈시, 이임사, 취임사, 폐식사의 순서로 진행됐다.제27대 2함대사령관 유근종 소장은 취임사에서 "함대의 복잡한 작전 환경을 이해하고, 언제 기습해 올지 모르는 적의 도발을 대비해 NLL 절대 사수와 철통같은 서측해역 수호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며 "싸우면 반드시 이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이해금 의원은 19일 실시된 ‘제210회 2차 정례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계약 체결 시 불필요한 수수료 낭비에 대해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본 의원이 현재 조사중인 평택시의 여러 계약을 보면 근본적인 문제에서 비롯돼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며 "집행부는 자체적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조건에서도 조달청 계약을 체결하며, 불필요한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시는 계약 체결 전 계약 조건에 대해 입찰을 공고와 수의계약에 해당 여부를 살펴보고, 가격비교
평택시는 오는 23일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대입 수험생(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책 및 입시 전략에 대한 강연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체계적인 대학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고, 예비 수험생(고1·고2)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입 전망과 입시 전략도 강연해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오수석 강사를 초청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평택시는 2020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6천623억 원보다 1천743억 원(10.5%)이 증가한 1조8천366억 원을 편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일반회계가 1조4천627억 원(전년 대비 1천427억 원, 10.8% 증가), 특별회계가 3천739억 원(전년 대비 316억 원, 9.2% 증가)으로 환경 분야와 지역개발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당초 시는 지방세수 감소와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긴축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었으나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에 따른 의존재원의 증가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하 안성병원)은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진단 연구병원 업무 프로세스(HPR) 개선과제 발표회’에서 PPT발표 부문 대상과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지난 13일 발표회에서는 안성병원 이외에도 강원 원주의료원, 충북 청주의료원, 충남 홍성의료원, 전남 강진의료원, 경북 김천의료원, 인천 적십자병원 등 7개 병원이 참여했다. PPT 발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안성병원 공공사업과 인순미 의료사회복지팀장은 ‘지역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 2가구에 사랑의 연탄 600장을 배달했다.이날 사랑의 연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 참여해 헌 옷 등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연탄을 전달받은 김 할머니는 "겨울만 되면 연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탄을 창고에 쌓아줘서 부자가 된 기분이다"라고 감사했다.이선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은 "위원들과 지인분들이 재활용 용품을 기부해줘서 환경도 지키고,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안성교육지원청이 개최한 학생중심 지역공동체 축제인 ‘안성맞춤 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기간 중 미술축제로 진행된 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이 17일 폐막됐다.사제동행 ‘터’전 전시마당은 1985년 자발적인 교사 미술작품 발표회로 시작해 올해로 34회를 맞았으며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안성교육지원청 직원 포함)이 미술적 재능을 펼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 분야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지역 교육공동체의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