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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비해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을 추진한다.7일 도에 따르면 탄소국경조정제도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수입되는 제품이 유럽연합(EU)에 수출될 경우 부과하는 일종의 무역 관세다.지난해 10월 시범 시행했으며, 올해부터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은 분기마다 제품별 탄소배출량을 보고해야 한다. 적용 대상은 철강, 시멘트, 전기, 비료, 알루미늄, 수소 등의 품목을 유럽연합에 수출하는 기업이다.2025년까지는 배출량 보고 의무만 있지만 2026년부터는 배출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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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교통, 안전, 환경, 지역경제 등 다양한 도정 현안에 빅데이터 분석을 도입하는 절차에 돌입했다.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수시로 주요 도정이나 지역 현안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해 20개 분석 주제를 선정, 사전 탐색적 데이터 분석을 할 예정이다. 사전 분석 과정에서 심층 분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 9개를 별도 선정해 연말까지 최종 정규 분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예를 들어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주제로 선정했다면 1차로 유동인구 데이터 조사를 통해 대중교통 수요를 분석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사전 탐색적 데이터 분석 과정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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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했다고 7일 알렸다.기획 수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룸카페를 포함해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했다.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에 텔레비전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규정하고 있다.이를 위반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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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수도권매립지로 반입되는 지자체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수도권 광역·기초자치단체에 제공한다고 7일 전했다. 시스템에서는 전날까지 반입된 생활폐기물의 총량, 할당된 총량에 따른 기간별 반입량, 총량 대비 반입 비율, 부과 가산금 현황, 향후 반입정지 일수 등을 볼 수 있다. 총량 대비 반입량이 80%에서 90%까지는 초록색, 90% 이상 100% 이하는 파란색, 100%를 넘어 총량을 초과했을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된다. 자료는 폐기물고객센터 홈페이지 ‘지자체 생활반입총량현황’에서 로
자치/행정
최상철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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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중앙대학교가 지난 4일 식중독 연구개발 분야 상호 발전에 필요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양 기관의 연구 기반과 기술 공유로 식품안전·보건 분야 연구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민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 협력 강화와 연구 활동 지원을 추진하고 전문 인력의 연구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인재 육성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연구 협력 강화에 필요한 공동연구로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를 활용한 노로바이러스 전장유전자정보 확보연구와 세포배양의 문제로 병원체 연구에 어려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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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알렸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천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는다. 3년 동안 마련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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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세계 3대 스포츠 행사로 알려진 F1 그랑프리 대회 유치에 나섰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6일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하고 인천 개최를 위한 본격 협의를 시작했다. 유 시장은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 최고경영자(CEO), F1 한국 파트너인 강나연 태화홀딩스 회장, 니콜라 셰노(Nicolas Chenot) 태화에스엔씨 대표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의향서를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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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치경찰위원회 임기 마무리를 한 달 앞두고 후임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독립된 합의제 지방행정기관으로 위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시도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7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제1기는 2021년 5월 17일 공식 출범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은 3년 임기로 다음 달 16일 임무를 마친다. 그 다음 날인 17일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다.위원장은 인천시장이 지명하며 위원은 인천시교육감 1명, 경찰청 1명,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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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2만여 건에 달하는 층간소음 관련 민원에 시달리는 경기도가 관련 규약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 입주민 자체 기구로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유도한다는 복안인데, 효과는 미지수다. 7일 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제20차 경기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해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과 관련 분쟁을 중재하기 위한 ‘층간소음 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하게 했다. 이번 준칙 시행은 도가 지난해 5월부터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을 저감하고자 준공 전 바닥구조 시공의 품질점검을 강화했음에도 이전에 지은 아파트에서는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