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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가 시작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오후 송도국제도시(3공구) 안 아트센터 인천에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2027년 완공 예정인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에는 모두 2천252억 원을 투입한다.송도 6공구 호수에서 아암호수까지 연결하는 북측 연결수로 1.03㎞, 차도교 2개소, 보도교 2개소, 수문 1개소, 6공구 중앙호수와 아암호수 준설이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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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 참가해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경쟁력을 알린다.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ECCO는 연평균 8천 명 이상의 의료전문가가 참석하는 유럽의 대표 염증성 장질환(IBD) 학회다.셀트리온은 ECCO에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 램시마SC 글로벌 임상 3상의 장기 유효성·안전성 결과를 포스터로 최초 공개한다.해당 발표는 램시마SC 유지요법에 대한 102주간의 데이터로, 약 2년 동안 투약한 환자들의 임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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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단장을 마친 해양안전정보 앱 ‘해로드’의 업데이트 버전(7.0.0)이 22일 출시된다. 2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로드는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구조기관(해경, 소방청)에 알려 신속한 구조를 돕는 해양안전 앱이다. 업데이트 버전에는 기존에 제공하던 풍향·풍속·기온 등 10종 정보 말고도 해상안개관측망(인천, 목포)의 영상정보와 국립수산과학원의 수온정보를 새롭게 제공한다. 또 이용자를 위한 일대일 문의 창구와 자주 묻는 질문방을 개설했다. 이 밖에도 해상 추락 시 자동으로 긴급구조 요청과 위치를 발신하는 자동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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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663TEU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 21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 물동량은 15만1천469TEU, 수출 15만3천288TEU로 각각 지난해 동월 대비 8.4%, 19.3%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5천907TEU를 기록했다. 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이 2만1천698TEU 증가한 9만9천903TEU, 베트남은 1천322TEU 증가한 1만2천199TEU, 말레이시아는 3천306TEU로 1천722TEU 늘었다. 수출 비중은 중국 65.2%,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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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가 11번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SB27’(키트루다·성분명 : 펨브롤리주맙)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21일 알렸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한국을 포함한 4개 국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비소세포폐암 시험대상자 135명을 모집해 SB27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동학 및 유효성, 안전성 등을 비교하는 임상 1상에 들어갔다. 키트루다는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MSD사가 판매 중인 흑색종, 비소세포폐암, 두경부암 등에 쓰이는 면역항암제다.2022년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26조3천억 원에 달한다.이번 글로벌 임상으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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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알렸다.영국에서 설립된 CDP는 전세계 700여개 금융투자기관이 주도하는 환경이슈 관련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로 2만 3천 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HMM은 2010년 처음으로 CDP 평가에 참여했으며, 2014년 B등급을 획득한 이후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온 결과 2023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해상운송 분야 평균인 B-등급과 전세계 평균 C등급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특히, 평가항목 중 기후변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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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용보증재단이 오는 26일부터 ‘2024년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2단계 사업 접수를 시작한다.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은 고금리 불황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일 시행했던 1단계 신청 접수가 당일 조기 마감된 점을 고려해 2단계 지원 규모를 계획보다 225억 원 확대한 1천575억 원으로 결정했다. 신한·농협·우리·하나·국민·카카오뱅크가 보증 재원 105억 원을 출연하고, 시는 대출에 대한 3년간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천
정병훈 인턴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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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과 입주대학인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호주 맥쿼리대학교 3자간 글로벌 파트너십이 이뤄질 전망이다.20일 IGC운영재단에 따르면 지난 19일 사키 프레토리우스 맥쿼리대 학사부총장, 사이먼 핸들리 대학원부총장 등 3명과 겐트대 릭 반 데 발레 본교 총장, 한태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총장 등 4명이 IGC 현장을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병근 IGC운영재단 대표이사는 호주 맥쿼리대 일행과의 면담을 통해 IGC의 유치 목적과 기대효과, 커리큘럼, 학생 거주, 편의시설 등 IGC 입주대학 운영 현황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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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도 더 나은 지역 만들기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알렸다.IPA는 주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주거시설 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 사업으로 더 나은 지역 만들기를 2019년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복지관 유휴공간 활용 친 환경 무인카페 조성과 결식 우려 아동 주거환경을 개선했다.무인카페 조성사업은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안한 과제로, 로비 유휴공간을 개조해 커피머신, 테이블, 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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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4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올해 구는 지역 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규모 총 152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 60억 원에서 92억 원 늘어난 규모이다.중소기업(담보능력이 있는 자)은 보증한도 20억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132억 내에서 업체당 3천만 원
경제일반
최상철 기자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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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 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신해양강국 국민운동본부는 19일 4월 총선을 앞두고 세계 3대 해양강국을 위한 해양·수산 관련 5대 정책제안을 각 정당에 전달하기로 했다.국민운동본부는 우리나라 해운기업에 대해 영업이익 대신 보유 선박의 톤수에 따라 법인세를 산출하는 ‘톤세제도’의 일몰제를 폐지해 해운 경쟁력을 높여 달라고 요구했다. 또 해사분쟁 해결 역량을 높이고 국부 유출을 막기 위한 해사법원 설치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5월 31일 바다의날 국경일 제정과 바다를 중심으로 하는 청색경제(blue economy)의 국정과제 채택을 요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