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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섬 귀성객과 여행객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일부터 12일까지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이 기간 중 1만 4천여 명이 인천지역 14개 항로 연안여객선 이용이 예상됨에 따라 여객선 운항횟수를 평시 340회 보다 52회 증회한 392회로 확대해 운항한다. 또, 연휴기간 인천지역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으로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운항관리센터,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수시현장점검으로 원활한 수송과 안전운항을 지원한다.앞서, 인천해수청은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에 운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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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 2023년 인천항·경인항 물동량 증가에 기여한 선사·화주·포워더에게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신규 항로 개설, 물동량 증대와 고부가가치 화물을 유치하고자 시 12억 원, 인천항만공사 15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5억 원을 분담한다.인천항 인센티브(25억 원)는 선사와 화주·포워더로 나눠 지원한다. 선사는 신규·원양항로 개설, 물동량 증가, 환적 물동량을 기준으로, 화주·포워더는 전략지역 물동량, 수출실적 증가, 시 포워더 여부에 따라 인센티브를 배분한다.
공항/항만
윤은혜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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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인천항과 평택항을 비롯한 국내 무역항에서 자동차 수출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6일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현대글로비스 간 공공선주사업으로 신조를 발주하는 1만800CEU(소형차 1대를 운반하는 공간)급 초대형 자동차운반선 4척에 대한 임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공기관(해양진흥공사)이 선박을 확보·소유하고, 선사에 합리적 가격에 임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부터 계속된 전 세계 자동차운반선 부족 문제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계의 자동차 수출 물류난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선사는 초기 선박 건조비용 부담 없이 2027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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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4월까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근로자 50명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인천지역 3만6천여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과 산재 예방 서비스를 지원한다. 산업안전 대진단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안전보건 경영 방침·목표, 인력·예산, 위험성 평가, 근로자 참여를 진단하는 제도다.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내용인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점검과 평가를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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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운송주선업)로 부터 2023년도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2023년도 인천항 인센티브 중 화주·포워더 대상 인센티브는 총 7억 원 규모로 IPA와 인천시 공동 예산이 투입된다.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IPA 대표 홈페이지(www.icpa.or.kr)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에 사전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4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IPA는 인천항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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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올해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 청년인턴을 포함해 100명 정도 청년 일자리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115명과 비슷한 100명 내외로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상·하반기 각 1회, 청년인턴 1회, 총 3회에 걸쳐 신규 직원을 채용한다. 정규직과 기간제 계약직은 일반행정, 선박, 토목 분야로 어촌·어항·어장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유능한 인재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형평적 인력을 포함한 19명 규모로 운영한다. 총 6개월간 공단 각 부서에서 직무 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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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융자지원사업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은 서구와 8개 시중은행(기업·국민·신한·농협·하나·우리·대구·부산)이 융자협약을 체결하고, 융자 규모 150억 원 범위에서 대출금리 중 연리 2.0~3.0%를 서구가 보전하는 내용이다. 융자 대상은 공장이나 주 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업체다. 제조업이나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시내버스운송업, 택시운송업, 건설업, 전문건설업뿐만 아니라 자연재해나 사회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재해기업도 지원받는다. 더욱이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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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절(중국 설)’을 맞아 방한 중국인 관광객과 환승여객 유치 마케팅에 나선다. 동남아·미주·일본과 더불어 인천공항 핵심 노선 중 하나인 중국 노선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유일한 노선이다. 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자체 노력은 물론 항공사, 여행사 등과 협업해 올해 안에 중국 노선 완전 회복을 위해 춘절부터 마케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중국인 방한객은 약 25만5천 명으로, 2019년 12월 50만9천 명의 절반 수준에 머무른다. 공사는 그간 중국 국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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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설 연휴에 공원묘지와 전통시장 주변에서 특별 교통 관리를 한다고 1일 전했다.성묘객이 몰리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관과 기동대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많은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도와 강화도에도 교통경찰관을 배치할 계획이다.또 중구 종합어시장과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3곳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편리한 시장 이용을 돕기로 했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며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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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 특별운송기간(8~12일) 귀성·여행객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대비 3천316명 증가한 1만 550명이 예상됨에 따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여객 안전시설 설치상태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구명함, 소화기함 노후화 시설 교체, 부잔교 미끄럼 방지 포장, 터미널 내부 환경 개선을 설 연휴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주차장 명칭 변경(옹진행, 제주행 →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안내표지판 설치와 주차장 바닥면 도색으로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혼잡도를 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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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지난해와 비슷한 31만 원 선으로 조사됐다. 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설날을 열흘 남짓 앞두고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평균 31만3천499원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9천861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7천13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9.4% 저렴했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전통시장은 1.5% 상승, 대형유통업체는 0.3%로 소폭 상승했다. 사과와 배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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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5차 연도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을 시행한다. VSR은 대상 선박이 인천항 입항 전 20해리(37㎞)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로 저속 운항할 경우 예산 범위(총 5억 원)에서 항비의 15∼30%를 감면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 대상 선박은 컨테이너선, LNG운반선, 자동차운반선, 세미컨테이너선 중 3천t급 이상인 외항선이다. 해역 내 5분 단위 평균 속도가 권고속도의 130%를 두 차례 이상 초과한 선박과 정박지 또는 도선점의 도착시간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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