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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4일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관련 해운항만 업·단체 설명회를 연다.중대재해처벌법상 5인 이상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조치,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관리 조치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설명한다.설명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항만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법령의 정책 이해도 향상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했다.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설명회가 인천지역 해운항만 업·단체의 중대재해처벌법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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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제약업계 최초로 ‘CDP(Carbon Disclosure Project·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대응 부문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했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지난해 2만3천 개가 넘는 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평가에서 ‘매니지먼트(B)’ 등급을 받았으나 올해는 한 단계 상향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1년 국내 제약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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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성분명: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끝냈다고 13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토대로 이번 허가 신청을 했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을 통해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동등성과 유사성을 확인했다. 앞서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악템라는 체내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6 단백질을 억제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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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송도캠퍼스 안에 신규 완제의약품(Drug Product) 공장을 짓기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갔다. 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2024 제5차 경관위원회’에서 ㈜셀트리온이 제출한 ‘송도 A블록 공장시설(증축)’ 안을 조건부 의결했다. 경관위원들은 이날 증축할 공장시설의 출입구와 입면 변경 부분을 기존 (안)으로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셀트리온은 앞으로 건축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2026년까지 약 1천2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규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송도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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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의료복합타운 안 의료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올해 안 착공을 위한 건축인허가 절차가 시작됐다.하지만 6개 주요 시설물 가운데 청라의료복합타운 MF1-1블록 의료시설과 MF1-3블록 교육연구시설만이 경관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1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열린 ‘2024 제4차·제5차 경관위원회’에서 청라메디폴리스피에프브이㈜가 제출한 청라의료복합타운 6개 시설물 중 의료시설과 교육연구시설만이 조건부 의결됐다. 경관위원들은 의료시설의 경우 배면부 커브 곡면 도입 검토를, 교육연구시설은 루버를 활용한 입면 디자인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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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국민 의견을 반영한 SNS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 적극 소통하는 SNS 채널을 운영한다. IPA가 지난해 12월 인천항 SNS 이용자 2천5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보고 싶은 콘텐츠로 IPA 임직원 브이로그(37%)가 꼽혔다. 인천항 근교 관광·맛집 소개 콘텐츠 25%, IPA 추진 사업 관련 콘텐츠가 10%로 뒤를 이었다. IPA는 올해 신입직원이 취업 준비 과정과 합격 후기를 공유하는 영상, 인천항 터미널 이용 방법 소개, 인천항 주변 관광지·맛집 소개 콘텐츠를 비롯해 국민 의견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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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무소속 이성만(인천 부평갑)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는 의원 20명 중 재판에 넘겨진 첫 사례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는 7일 이 의원에게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이 의원은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 당선을 위해 송 전 대표 캠프 관계자인 이정근(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송 전 대표 등에게 캠프 운영비 명목으로 총 1천100만 원을 두 차례에 걸쳐 제공한 혐의다.이와 함께 같은 해 송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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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8∼12일)를 맞아 귀성객·여행객의 편리한 이용과 인천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한다.항만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당일(10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컨테이너터미널과 일부 부두는 정상 하역한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서비스를 평상시와 다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여객·차량 증가에 대비해 터미널 이용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기존 옹진행·제주행 주차장의 명칭을 제1주차장,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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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업한다. 7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국내 ADC 대표 주자인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위탁개발(CDO)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ADC 치료제 개발에 필수인 항체 개발에 참여해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물질 생산 전반에 걸쳐 CDO 서비스를 레고켐바이오에 제공하기로 했다. 2006년 설립한 레고켐바이오는 ADC 기술과 합성신약 분야에 차별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특히 지난해 대장암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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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 해양환경공단은 7일 항만업·단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인천항의 해양침적 폐기물 정화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남항 역무선부두 해양폐기물 분포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정화사업 추진 일정, 사업계획 발표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유관기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성해 인천항 정화사업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인천해수청과 IPA는 인천항 수역 전반에서 정화사업이 진행되도록 유관기관과 협의해 해양환경 개선과 선박 통항 위해요소를 제거, 안전한 바닷길을 만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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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11-1공구의 경관조명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인 송도 11-1공구의 유수지 친수공간 교량 부분의 경관조명 사업을 다음 달 착공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11-1공구 교량 총 20곳 중 1단계로 22억 원 사업비를 들여 1단계인 1-1·1-2 구역 교량 7개소를 먼저 발주할 예정이다. 이어 2단계인 3·4구역 나머지 교량도 토목기반시설 공정에 맞춰 발주할 계획이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은 수변 경관이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베니스, 미국 볼티모어,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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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의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와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가 최근 노르웨이 시장에 출시됐다.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노르웨이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가 낙찰돼 이달부터 2026년까지 2년 간 공급하게 됐다.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는 모두 현지 법인에서 직접 판매(직판) 한다. 셀트리온은 특히 정부, 의료기관과 협의를 통해 두 제품의 실제 처방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근거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셀트리온은 노르웨이에서 베그젤마(성분명 : 베바시주맙) 등 후속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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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에 사는 주부 한모(43)씨는 설 명절 차례상을 간소화할 생각이다.차례상에 올라가는 과일과 전을 부치는 데 쓰는 재료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다. 더구나 큰집인 한 씨네는 명절이면 30명이 넘는 가족이 모여 부담이 크다.한 씨는 "물가 인상으로 차례상 준비가 부담스럽다"며 "과일을 빼거나 기성품으로 채울 생각"이라고 말했다.이처럼 지속되는 물가 인상 탓에 인천시민의 설 장바구니가 가벼워진다.오전 10시께 찾은 남동구 구월동 A대형마트는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각자 떡국떡과 고기 등 메모에 적힌 물품을 담느라
유통
유지웅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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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안 대학로 콘셉트의 문화거리 조성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됐다.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최근 송도 G타워에서 열린 ‘송도 글로벌캠퍼스 일원 문화거리 조성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에서 공모로 접수한 아이디어가 공개됐다.회의에서는 문화거리 조성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와 아이디어·디자인 공모 결과에 대한 평가, 논의가 이뤄졌다.설문조사에는 온라인을 통해 1천45명, 거리 설문에 350명, 모두 1천395명의 시민이 참여했다.특히 아이디어와 디자인 공모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