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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국내외 인증 획득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남동구에 공장과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구는 KC, HACCP, NeP 등 국내 인증과 CE, UL, FDA 등 해외 인증을 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한 곳당 200~500만 원 한도(인증 분야별 차등 지원)에서 인증획득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
경제일반
강인희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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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0일 제1차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기본계획(2021∼2030)에 따라 2024년 친환경선박 보급 시행계획을 수립해 고시했다. 올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은 친환경선박 보급을 위해 약 2천422억 원(국비 1천859억 원, 지방비 등 563억 원)을 투입한다. 공공부문은 총 48척을 친환경선박으로 전환할 계획이며, 이 중 28척은 전기 추진 선박이나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건조한다.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며 비교적 최근 건조돼 선령이 낮은 선박 20척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DPF)를 설치해 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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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시니어 공공형 서포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204명 노인에게 인천항 관련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는 시니어의 지속적인 사회활동 참여 지원과 단시간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만 60세 이상 64세 이하 연수구 거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근무자는 센터와 고용계약을 맺고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일 최대 3시간, 월 60시간이다. 프로그램 수요처로 참여하는 IPA는 지난해 인천항 여객터미널을 위탁받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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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 지급하는 직접지불금 지급단가가 올해부터 130만 원으로 인상된다.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어업인 간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정부가 영세한 어가에 지급한다. 어선원 직불금은 어선어업을 하면서 해양영토 수호와 해난 구조 같은 공익 기능도 함께 수행하는 내국인 어선원에게 지급한다. 모두 지난해 처음 시행했다.해양수산부는 지난해 두 제도 모두 연 120만 원을 지급했으나, 어업인 소득 안전망 강화를 위해 관련 고시를 개정해 올해부터 직불금 단가를 10만 원 인상하기로 했다.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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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의 항만 기능 보완과 물류 활성화를 위한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 조성사업이 30일 완료된다.2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하는 1종 항만배후단지 94만3천㎡(복합물류·제조 52만3천㎡, 업무·편의 14만9천㎡, 도로·녹지 27만1천㎡)는 민간 자본을 유치해 준공하는 최초 항만배후단지 민간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자인 인천신항배후단지㈜의 2018년 2월 사업의향서 제출을 시작으로 2019년 7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같은 해 12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10월 착공해 코로나19,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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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악템라(Actemra, 성분명: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47’의 품목허가 신청을 끝냈다고 29일 알렸다. 셀트리온은 류머티즘 관절염(RA) 환자 47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47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류머티즘 관절염,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 관절염(pJIA), 코로나19(COVID-19) 적응증에 대해 품목허가를 신청했다. 임상에서는 CT-P47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투여군 두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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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29일 알렸다. 이 사업은 외국어 가능 인력 부재로 수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해 판로 확대와 수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해외 바이어 방문과 상담에 필요한 통역과 계약서 등 서류 번역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만 원까지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기타 언어도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biz.namdong.go.kr)에서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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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9일 전국 11개 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가 참여하는 비관리청 연찬회를 열고 민간 자본으로 만들어진 항만시설의 관리·운영 효율화 방안을 논의했다. 비관리청 항만시설은 항만법에 따라 민간 자본을 활용해 만든 항만시설로, 소유권이 국가에 귀속되는 귀속 항만시설과 민간에 귀속되는 비귀속 항만시설로 나뉜다. 1967년 시작한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은 지금까지 총 898개 부두를 건설해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러나 소유권이 민간에 있는 일부 비귀속 항만시설(215개소)의 경우 시설·부지가 낡고 유휴화돼 안전과 환경에 악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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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이틀간 시청 중앙홀에서 ‘설맞이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9일 알렸다. 판매전은 인천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우수 상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우수 제조·가공업체 등 24개소의 132개 품목을 선보이며, 무료 시식 기회는 물론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품목은 쑥, 김부각, 누룽지, 장류, 참기름, 닭갈비, 흑도라지 정과, 발효청, 젓갈류, 파운드, 티그링, 김치류, 초콜릿, 떡류, 육포 등이다. 신남식 보건복지국장은
유통
기호일보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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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설 명절을 앞두고 다음 달 9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한다.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농협은 자체 예산과 정부 할인 쿠폰 111억 원을 포함해 모두 326억 원을 지원한다.행사 기간 동안에는 제휴카드 할인, 쿠폰을 통해 사과와 배와 같은 과수를 최대 47% 싸게 판매하고 한우, 한돈, 계란과 같은 축산물은 최대 50% 까지 할인 판매한다.정일형 기자 ihjung66@kihoilbo.co.kr
유통
정일형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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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은 최근 송도 5·7 공동구의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알렸다.송도 5·7 공동구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전력, 상수도, 통신, 열배관 같은 중요시설의 공급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대형 지하구조물이다. 재난이 발생할 경우 도시기능을 마비시키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송도공동구 디지털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IoT-AI기반의 고도화한 지하공동구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최대한 이른 시간에 도시 기능을 회복하는 시스템 환경을 마련했다.특히 IoT센서로 가스, 진동 14종의
경기
하민호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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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종합상황실은 해양에서 사건·사고 발생 시 신고자 휴대전화를 통해 신고자의 위치와 현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눈으로 보는 해양긴급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 신고를 접수하면 해경 상황실에서 신고자 휴대전화로 인터넷 주소가(URL)가 담긴 문자를 전송하고, 신고자가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을 누르면 신고자의 현재 위치와 현장 영상(신고자 휴대전화 카메라)이 상황실 뿐만 아니라 출동하는 경비함정, 구조정에도 실시간으로 전송된다. 더욱이 이번 서비스는 기존 이동통신사 기지국 기반 위치조회 요청 없이 신고자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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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안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가 다음 달 22일께 착공한다. 1-1단계 사업이 준공한 지 1년 8개월 만이다.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다음 달 22일 오후 2시 아트센터 인천에서 유정복 시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총길이 9.53㎞) 건설공사 착공식을 열 예정이다. 약 2천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송도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공사는 지난해 7월 1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계약을 조달청에 의뢰해 같은 해 12월 28일 DL이앤씨가 선정됐다. 사업 준비에 나서고 있는 DL이앤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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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어구보증금제가 본격 시행된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매년 해양쓰레기 절반을 차지하는 폐어구를 자발적으로 회수를 유도하고자 도입한 어구보증금제가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어구보증금제는 어구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일정한 금액의 보증금을 포함해 어업인에게 판매하고, 어업인이 사용한 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자발적 회수제도다. 우선, 폐기·유실이 많은 통발어구(스프링 1천 원, 원형·반구형 2천 원, 사각·붉은대게 통발 3천 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2026년에는 자망어구와 양식장 부표까지 확대 시행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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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는 다음 달 16일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개편되는 공공·민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알렸다. 설명회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정부 지원체계 전면 개편과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조직 경영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 전망과 기업 인증제도 안내, 기업 유형·업종·업력·분야별 지원사업 안내, 지원사업 참여를 위한 전략적 방법 멘토링 등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 손쉽게 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특성에 맞는 지원 안내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