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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보건소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려고 다음 달 16일까지 감염 취약시설 현장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설 연휴기간동안 병원에 방문하는 가족들이나 외출 나가는 입소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추진했다.구 보건소는 2인 1조를 꾸려 감염 취약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 현황을 파악하고 시설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들을 계획이다.정한숙 중구보건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자는 코로나19 고위험군에 속하는데다 시설에선 집단감염 위험이 높다"며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말했다.윤소
자치/행정
윤소예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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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9일 인천내항 재개발 열린 홍보관을 찾아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은 신항만 개장으로 경쟁력이 저하된 항만을 원도심과 연계한 해양문화·관광거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지난해 인천시·인천도시공사·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에 참여하며, 올해는 사업자 선정을 비롯한 후속 절차가 진행된다. 강 장관은 "수도권 관문항인 인천내항이 해양관광·문화복합공간으로 차질없이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1·8부두 항만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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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모텔을 돌아다니며 객실 내 컴퓨터에서 그래픽카드를 상습적으로 훔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부평경찰서는 1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범상 절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달 초까지 수도권과 강원·충남 일대 모델에서 14차례에 걸쳐 그래픽카드 20여개(시가2천 600만 원)을 훔친혐의를 받는다.A씨는 손님인 척 모텔에 방문해 객실을 빌린 뒤 컴퓨터를 해체하고 그래픽카드를 빼내 달아났다고 조사됐다.그는 경찰에서 "그래픽카드를 되팔아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조사 결과 A씨는 이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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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SBS 연말 가요축제 가요대전의 티켓을 팔겠다고 속여 7천2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13일 인천중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26)씨를 불구속 입건해 경찰에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티켓을 판매한다고 속여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7천20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피해자중에는 해외 팬들도 일부 포함됐다고 알려졌다.조사 결과 A씨는 가요대전 티켓을 구한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글을 보고 피해자들에게 연학해 "표를 판매하겠다"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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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물의로 논란을 일으킨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결국 의장직 박탈 수순을 밟는다. 인천시의원들은 18일 허 의장의 의장직 박탈을 내용으로 하는 ‘인천시의회 의장 불신임의 건’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불신임안은 한민수 운영위원장 대표발의로 상정됐으며, 15명 이상이 서명에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의장 불신임안은 재적 의원 4분의 1이 발의 가능하며, 23일 열리는 본회의장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인 21명이 찬성하면 즉시 의장직이 박탈된다. 당사자인 무소속 허 의장을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 의원 14명,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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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 형사15부는 18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따위 혐의로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앞서 검찰은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고, 피해자 유족은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탄원했다.하지만 재판부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데다, 다른 보복살인 판례와 형평성을 고려할 때 A씨를 사회에서 영구 격리시킬 필요는 없어 보인다"고 판단했다.6살 된 피해자 딸이 엄마 죽음을 목격한 데 대해선 "직접 살해 장면을 목격하진 않았다고 추정한다"며 "자녀가 지켜보는 앞에서 살해한 점을 가중 사유로 고려하지는 않
인천
윤소예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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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공공기관장들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홍보에 손을 맞잡았다. 인천시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원 전담팀(TF) 실무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결정이 올해 상반기로 예상되면서 시 전 부서(기관)가 APEC 유치 홍보에 힘을 쏟고자 마련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이 주재하고 시와 시의회, 군·구, 유관기관 홍보 관련 부서장 약 30명이 참석했다. 실무회의에서는 ▶인천 유치 추진 경과 보고 ▶홍보 우수사례 발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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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근로기회를 확대하고자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 활성화를 진행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에 대한 구매의무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공공기관에만 부여된다. 지난해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매출액 54억4천400만 원 중 민간기관 구매 금액은 1억4천400만 원(2.6%)으로 매우 저조하다.이에 따라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민간 구매를 확대하고자 보조금 교부 대상(단체·시설)에 보조금 교부조건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조항을 추가한다. 보조사업 수행기관 선정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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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8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주의를 요청했다.질병관리청은 올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며 최근 3년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고 분석했다.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식중독과 설사 질환의 주요 원인이며 감염되면 약 사흘간 설사나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고 발열과 탈수 증상이 나타난다.특히 5세 미만 아동이나 고령층, 면역저하자는 고위험군으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생굴과 같이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섭취하거나 환자와 접촉으로 주로 감염되며, 다른 바이러스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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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 18일부터 ‘안전사고 예방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공단은 시설 방문객들이 직접 재해발생과 불안전한 시설물을 신고하도록 해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방문객들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고자 신고센터를 마련했다. 환경기초시설 주민편익시설인 테니스장과 축구장 이용객은 물론 시설 견학과 보수 공사자 포함 연간 약 60만 명이 공단 관리시설을 방문한다. 신고 방법은 위험요소와 안전 개선사항 발견시 온라인 QR코드와 안전콜센터(☎032-899-0119)에서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는 위험요소를 인지한 누구나 신고 가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