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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사 연결 지역에 신설되는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다.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2건)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 원, 우수작(2건)에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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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주민 반대로 제동이 걸린 인천시 부평구 신부평변환소 증축사업에 속도를 내고자 다시 주민 설득에 나선다. 주민 지원 방안으로 사업부지 인접 도로 경관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인데, 주민들이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8일 한전에 따르면 이달 안으로 갈산동 57의 6 일원 변환소 증축사업 부지 인접 도로 경관 개선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전은 불법 주차가 만연하고 좁은 도로 폭으로 접촉사고가 잦은 변환소 북측도로 경관 개선 사항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인근 한전 소유 부지에 가로공원과 주차시설을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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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정당의 불법 펼침막으로 지역 곳곳이 몸살을 앓는다. 올 1월 정당 펼침막을 규제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시행됐으나, 총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아랑곳없이 불법 정당 펼침막이 난립하는 모양새다. 8일 인천시와 각 기초자치단체에 따르면 3월 한 달간 시와 각 기초자치단체가 점검·정비한 불법 정당 펼침막 수는 모두 1천133개로 확인됐다. 기초자치단체별로 적발된 불법 정당 펼침막 수를 살펴보면 부평구가 431개로 가장 많았다. 이어 남동구(318개), 서구(120개), 미추홀구(106개), 연수구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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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부 지자체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실명을 비공개 전환하는 가운데 일각에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7일 부평구에 따르면 최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현재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직원 실명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기로 했다. 담당 공무원 이름을 실명이 아닌 ‘김OO’과 같은 형태로 표기하는 한편,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부착된 직원 현황판과 민원실 민원창구 명찰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서구도 지난 1일 간부회의를 통해 구 홈페이지 내 공무원 실명을 비공개 전환하고, 청사 부서 입구 직제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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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시 계양구에 새롭게 조성된 대단지 아파트에서 택배기사의 승강기 사용을 지적하는 입주민의 ‘갑질’이 발생했는데. ○…엘리베이터로 짐을 옮기던 택배기사에게 한 입주민이 "돈도 안 내면서 왜 승강기를 이용하느냐"고 발언한 사실이 유명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내 해당 아파트 커뮤니티에 게시돼. ○…택배기사가 힘들어하며 "아파트가 너무 유별나다"는 하소연을 듣고 다른 입주민이 해당 글을 올렸다고. ○…같은 아파트 입주민들은 해당 커뮤니티에 "막말하지 말아라", "아파트 품격 떨어뜨리는 수준 낮은 행동은 하지 말아라" 등의 반응을 보
풀피리
우제성 기자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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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구 관계자는 "상담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 만큼 그동안 시간적 · 경제적 부담으로 세무 상담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무료 상담은 올해 네 차례 진행하고, 6월에도 상담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한편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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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장애인단체가 일부 지자체 사전투표소의 장애인 접근이 어렵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3일 성명을 내고 "인천지역 전체 사전투표소 159개소 가운데 14곳이 지하 또는 2층 이상에 설치됐음에도 승강기가 없어 장애인은 직접 투표가 어렵다"며 "장애인 유권자들의 투표권을 침해한다"고 지적했다. 미추홀구의 경우 사전투표소 21곳 중 절반에 가까운 10곳이 승강기가 없는 건물의 지하 1층 또는 지하 2층에 마련돼 장애인의 투표소 접근에 제약이 컸다. 동구 역시 전체 사전투표소 11곳 중 4곳이 승강기가 없는 건물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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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부평자원순환가게 ‘어울림’ 운영에 나섰다.3일 구에 따르면 ‘어울림’은 주민들이 깨끗히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측정한 뒤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가게다. 이곳으로 들어오는 모든 재활용품은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재활용된다. 앞서 구는 지난 1일 갈산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부평5동 중부동 공원, 청천1동·부평2동·삼산1동·부개1동·십정1동·십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8곳에 거점을 두고 운영한다.참여자는 휴대전화에 ‘수퍼빈모아’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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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창의융합과학 체험활동 사이랜(사이언스랜드) 프로그램 중 ‘3D펜&3D프린터’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3일 구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3D펜과 3D프린터 원리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융합 과학 지식을 습득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11~13세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비롯해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이다. 오는 9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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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소속 공무직 노동자 복무 부실 사항이 내부 감사를 통해 지적됐다. 2일 구에 따르면 구 감사실은 지난 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에 걸쳐 무기계약직인 공무직 노동자 250명을 대상으로 복무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했다.감사 결과, 일부가 육아시간과 포상휴가를 부적정하게 쓰거나, 진단서나 증빙자료 없이 병가나 경조휴가 등을 무단 사용하는 등 총 14개 부서와 기관에서 부실 사항이 적발됐다. 현행 근로기준법을 어기고 연차유급휴가 일 수가 부정적하게 지급된 사실도 드러났다.구 감사실은 부당하게 지급된 562만4천560원을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