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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을 두고 ‘호남 홀대’ 반발이 커지자 후보 순위를 조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당내에서는 비례 공천에 대한 친윤계의 비판을 고려해 호남 인사들 순번 재조정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앞서 친윤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은 18일 비례대표 명단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호남 및 당직자 홀대’를 제기하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사천’ 주장까지 제기하며 반발했다.권성동 의원도 "당헌·당규에 당선권 ¼ 이상을 호남 출신에 배치하게끔 돼 있다. 국민과 한 약속은 지키는 게 맞다"고 가세했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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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은 20일 비례대표 후보 10명의 명단과 순위를 발표했다. 1번은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 2번은 천하람 변호사가 받았다. 이어 3번은 기초과학자인 문지숙 차의과학대학교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은 전남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편의점주 곽대중(필명 봉달호) 대변인, 5번은 이재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 돌아갔다.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은 6번, 정지현 변호사는 7번, 보건사회정책전문가인 곽노성 박사는 8번, 3군사관학교 최초 여생도 출신인 박경애 전 공군 소령은 9번, 조성주 전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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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4월부터 식당에서 ‘잔술’ 판매가 가능해진다. 주류 도매업자가 ‘무알코올’ 맥주를 식당에 납품하는 것도 허용된다.기획재정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에 해당하는 주류의 단순 가공·조작 범위를 규정하면서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눠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명시했다. 술을 병째로 파는 것 외에도 잔에 나눠 담아 ‘잔술’로 파는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다. 이밖에도 주류를 냉각하거나 가열해 판매하는 경우, 주류에 물료를 즉석에서 섞
유통
연합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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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024년 예산 6천881억 원의 운영계획을 수립했다. 사업별 재원의 적기 배분과 핵심 사업 투자 집행으로 국민 경제 회복 지원과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표로 정했다. 올해 예산운영계획은 핵심 사업의 신속 집행으로 경기 회복에 동참하고,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예산재활용(BRS)을 통한 집행잔액·낙찰차액 관리를 강화해 예산 불용·이월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항만건설·보안·안전 같은 주요 핵심 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211억 원 증액한 2천474억 원을 편성했다. 신항 1-2단계 ‘컨’부두 건설사업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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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크루즈 선사인 노르웨이쟌(Norwegian)의 노르웨이쟌쥬얼호(9만4천t급)가 21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로 입항한다. 이 배는 3천515명(승객 2천450명, 승무원 1천65명)을 태우고 일본 도쿄를 출발해 시미즈, 나고야, 고베, 나하, 아마미, 나가사키, 제주를 거쳐 4년 만에 인천항에 입항한다. 승객 2천100여 명은 이날 오전 수도권 관광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길에 오른다. 같은 날 오후 크루즈에 승선할 2천100여 명 승객들은 인천지역을 관광한 후 오후 늦게 인천을 출발해 제주도와 일본 등지를 여행한다. 인천항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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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해 21억 원보다 86% 증액된 40억 원을 투입해 공공·민간분야 AI실증 지원사업과 AI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경과원은 공공·민간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이달, AI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4월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공공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과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교통, 환경, 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 솔루션 실증에 1개 과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민간분야 AI실증 지원사업은 AI 기술과 서비스 실증을 통해 중소기업·스타트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경기
박건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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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년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사를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예산을 지원하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사업은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대·중소 IP 상생 부문과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활용하는 중소 IP 도약 부문이다. 대·중소 IP 상생 부문은 지원금은
경제일반
김기웅 기자
2024.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