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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절차 이행과 군·구 간 재원 협의 문제로 올해 안 시행이 불투명했던 ‘1억플러스 아이드림(1억+ i드림)’ 사업이 이르면 6월 시행될 전망이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존 지원하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천800만 원, 아동수당 960만 원, 보육료와 급식비 2천540만 원, 초·중·고 교육비 1천650만 원 외에 추가로 2천80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추가 지원금은 천사지원금 840만 원, 아이 꿈 수당 1천980만 원, 임산부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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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제22대 국회의 제1호 법안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안’이 제출되도록 당·의원들과 논의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또 국민의힘의 서울 메가시티와 북부특별자치도 병행 추진에 대해서는 ‘정치적 사기극’이라고 규정하며 진정성을 보이라고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11일 경기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초청토론회에서 "경기도는 지난 2년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다했다. 이제 주민투표만 남았다"며 "국민의힘도 사기극일지 몰라도 북부특별자치도를 하겠다는 얘기가 있으니 주민투표 통과에 뜻을 같이 해서 이 문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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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세 관련 소송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무원에게 승소포상금을 지급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난해 선고된 사건 중 승소한 사건으로, 21개 시·군 45명 공무원에게 총 3천86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도는 2023년 한 해에만 100억 원이 넘는 초고액 소송이 3건 제기될 정도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지방세 관련 행정소송을 가장 많이 처리한다. 금액도 크고 사안도 복잡한 경우가 많아 대법원까지 간 소송도 2021년 7건, 2022년 6건에 달한다. 도는 전국 최초로 변호사 3명을 채용해 도세 1억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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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말을 이용한 심리 치유와 복지 증진, 승마인구 확대를 위해 학생과 소외·취약계층에게 승마 체험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학생 승마 체험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회공익 승마 체험이다. 학생 승마 체험은 올해 1만1천134명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비 32만 원 가운데 70%를 지원한다. 위기청소년 힐링승마와 사회공익 승마체험은 체험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자치/행정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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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경기RE100 달성을 위해 지난해 대비 51배 늘어난 1천267억 원 규모의 대출금을 조성,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11일 도에 따르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 원 ▶은행 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 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 지원과 2% 이자 감면 800억 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화 저금리 융자 15억 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사업은 자금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도는 500㎾ 이하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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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가정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소년 자립두배통장’ 가입자 4명이 이달 말 만기 수령한다고 11일 전했다.도가 2022년 3월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자립두배통장’은 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 등을 이용하는 가정 밖 청소년이 매월 1만 원 이상 10만 원 이하로 자유 저축하면 저축액의 2배(최대 20만 원)를 도가 추가 적립하는 사업이다. 최대 2회 연장 가능해 6년 적립 시 총 2천160만 원(본인 720만 원, 경기도 1천44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당시 사업에 참여한 51명 가운데 4명이 만기 수령을 원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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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숙객 수십 명이 다친 인천 호텔 화재는 필로티 천장에 설치한 동파 방지용 전선에서 시작됐다고 조사됐다. 1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호텔 대표이사 40대 A씨와 전선 설치업자 6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안전관리 소홀에 따른 화재로 투숙객 등 5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당시 불은 호텔 후문 필로티 천장에 설치한 동파 방지용 온열 전선에서 시작해 바로 옆 기계식 주차장으로 번졌다. 경찰은 온열 전선 관리 부재로 화재 책임이 A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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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2시 53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도 방향 1.4㎞ 지점에서 60대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도로 안전 조치 작업 중이던 ‘사인카’의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중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다른 단독 사고를 낸 차량을 견인하기 위해 1차로에 멈춰 선 사이카의 후미를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유지웅 기자 yjy@kih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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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노인회)가 실버경찰봉사대 활동비 부당 집행 사유로 관련 직원 징계를 요구받았으나 인사위원회 구성 없이 솜방망이 처벌에 그쳐 공분을 산다.구리시는 지난해 4월 10일부터 10일간 2020∼2022년 노인회에서 집행한 지방보조금 등과 관련한 사무를 감사해 지난해 12월 결과를 발표했다.감사 결과, 정부의 보조금을 멋대로 사용하거나 재산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노인회는 봉사활동 사실이 없는 J대장에게 실버경찰 활동비 수백만 원을 지급하고, 출장일지 등 출장과
경기
윤덕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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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료 공영주차장에 1개월 이상 장기 방치한 차량은 강제 견인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무료 공영주차장 방치 차량 관리, 기계식 주차장 안전관리 강화와 기계식 주차장에 입고 가능한 차량 기준 개선을 담은 주차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알렸다. 개정안은 무료 운영하는 노상주차장, 지자체장이 설치한 노외주차장,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의 부설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에서의 차량 장기 방치에 따른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시·군·구청장이 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 이동하도록 장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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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부터 지역 주력 산업인 뿌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시는 지역 구인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인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새로 추진한다.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와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사업, 근로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시행하고 근로시간 유연화 지원사업은 인천경영자총엽합회가 담당한다.뿌리산업 특화 취업지원 전담조직인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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