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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수요가 집중되는 어린이제품(어린이용 탈 것, 완구 등)과 가족 선물용품(미용기기, 골프채 등)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우려되는 19개 품목을 선정하고 3일부터 8주간 집중 검사 대상 품목에 대한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한다. 세관장확인사항 위반, 품목분류와 세율 적용 위반, 수량·중량 상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특히, 완구 같은 어린이제품을 수입하는 경우에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에 따라 안전인증기관, 시험·검사기관으로부터 안전인증 관련요건을 구비한 후 수입신고 해야 한다.인천세관은 안전인증 등을 받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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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4월 한달간 2분기 어선 승선원 변동 미신고 일제단속을 벌인다.해양사고 발생 시 어선출입항종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인원이 일치하지 않으면 구조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어선안전조업법에 따르면 어선 승선원 변동 시 에는 인근 해양경찰 파·출장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승선원 변동 신고를 하지 않으면 1차 경고, 2차 10일 어업정지, 3차 15일 어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는다.앞서, 인천해경은 올해 1분기 단속을 벌여 승선원 변동 미신고 어선 4척을 적발했다.해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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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은 자동차 구입을 고려하는 시기다. 특히 생애 첫 차를 구입하려는 초보운전자들의 경우 신차보다는 상대적으로 가격과 관리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을 추천한다. 신차보다 구입 가격과 세금 등의 유지비가 합리적이고, 추후 되팔 때도 가격 감가가 덜하기 때문이다. 2일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중고차 가격은 물론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를 종합 판단해 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 대체로 생애 첫 차 중고차로 1천만 원 예산의 경차·준중형·중형차·S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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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모든 데이터가 융합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일환으로 추진했다. 양 기관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대국민 서비스 개선 방안 협력, 연안여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입출항 정보, 운항 일정 등 여객선 정보 공유, 선박과 여객 안전을 위한 홍보 협력 서비스 발굴을 추진하는 데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연안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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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어려움을 돕고자 수출입기업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의 공인유지(갱신심사)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AEO 혜택 강화, 통관절차 상 어려움 등 관세행정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추진된다. 인천세관은 지난 1일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수출 AEO업체인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주)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세행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 업체는 2021년 엘지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공동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구동모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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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이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1일부터 4개월간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와 불법 사용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오는 11월말까지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이용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에 나선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단속 대상이다.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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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천항발전협의회와 인천항도선사회, 인천항운노동조합은 최근 국민의 힘(배준영)과 더블어민주당(김교흥), 녹색 정의당 (문영미)인천시당 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 상임위원회에 참여해 인천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해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귀복 협의회장과 전종해 인천도선 회장, 곽병렬 항운노조 부위원장은 "인천항은 지역경제의 33%를 창출하고 있지만 아직도 항만의 주요 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았다"며,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특히, 북항은 인천항만공사(IPA)가 816억 원(제1항로 남측구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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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4월 이달의 수산물로 키조개, 멍게(우렁쉥이)를 선정했다.봄이 제철인 키조개는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타우린, 아르기닌을 풍부하게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조개와 달리 크기가 큰 관자(패주)를 주로 먹는데, 식감이 부드럽고 맛이 달짝지근해 버터구이, 파스타,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한다. 멍게는 본래 우렁쉥이라고 불리다가 입에서 입으로 ‘멍게’라는 방언이 널리 알려지자 우렁쉥이와 함께 복수 표준어로 인정됐다. 멍게의 겉모습은 울퉁불퉁하게 생겼으며, 주황빛의 속살과 특유의 향은 봄철 입맛을 돋기에 좋다. 특히, 면
유통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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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어업인과 수산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원한다. 3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어업·어촌 활성화를 위해 2024년 1학기부터 수산계 대학과 수산계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어업인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어업·어촌인구 감소에 대비해 어업 분야를 전공한 수산계 대학생들이 졸업 후 어업 분야 또는 어촌에서 청년인재로 활동하도록 올해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수산계대학 수산계열학과 재학생 중 1학년 2학기 이상 학생으로, 올해 1학기에 신규 장학생 1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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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해운시장에 대응하고자 민관이 함께 방안 모색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협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28일 HMM(옛 현대상선)을 비롯한 9개 선사 대표와 함께 최근 해운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해운산업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최근 영업이익 하락과 물류 불안정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고충을 듣고, 운임과 해운 분야 친환경 규제 강화 동향을 공유했다. 또 해운산업 경영 안정과 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을 중점 점검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우리 해운산업 발전은 정부 의지만으로는 이룰 수 없다"며 "정부·민간·공공기관이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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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 중부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화훼류 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악성 병해충 유입을 차단하고자 4월 한 달간 수입 화훼류를 특별검역한다. 매년 4월에는 국내 소비되는 화훼류의 수요 증가에 대비해 카네이션 절화와 국화 절화 같은 해외 화훼류 수입이 크게 늘어난다. 검역본부는 병해충 부착 위험성이 높은 수입 식물류가 집중 수입되는 시기에 맞춰 국경검역을 강화하고자 3월 묘목류에 이어 4월에도 수입 화훼류를 집중 검역할 예정이다. 아울러 화훼류 소독현장의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식물검역 특별사법경찰관(77명)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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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해군·해양수산부와 특별단속을 벌여 영해 및 접속수역법 위반 혐의로 7m 중국 고무보트 1척을 나포했다고 28일 밝혔다.이 고무보트는 전날 오후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 동쪽 18㎞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4㎞ 가량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단속 당시 보트에는 범게 80㎏ 가량이 실려 있었다. 해경은 중국 선적 선박에서 승선원들이 따로 고무보트를 타고 나와 불법 조업한 것으로 보고 선원 6명을 인천해경서 전용부두로 압송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앞서 해경·해수부·해군은 봄 성어기를 맞아 지난 25일부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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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조합과 전국해상선원노조연맹은 27일 2024년 제1차 내항상선선원 중앙정책협의회를 열고 내항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합리적 고용정책 마련을 위한 노사 공동 전담팀(TF)을 구성하기로 했다. 최근 국가 물류체계에서 내항 화물운송은 계속 늘고, 해양관광 활성화에 따라 내항 여객운송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내항은 외항 해운에 비해 낡은 선박과 저임금 구조로 선원직 기피 현상과 선원 고령화는 갈수록 높아진다. 해운 노사는 내항 선원들의 근로 조건과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부족한 선원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자 노사 전담팀을 구성하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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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27일 김포시에 구축 중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설치 현장을 찾아 조달시장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에 스마트교차로 설치, 돌발상황관리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시스템을 지속 구축·유지관리 중이다.해당 시스템을 설치하는 ㈜싸인텔레콤은 AI 기반 영상분석기술을 활용한 교통정보 수집·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2020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는 등 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중소기업이다.강신면 청장은 "우수한 IT 중소기업들이 조달시장에서 경영 활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