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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영종 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과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2025년 말 제3연륙교 개통후 영종·청라의 도시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를 개발·강화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경제청은 인천관광공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인천관광공사가 대행 사업으로 추진하게 될 영종씨사이드파크 체험 관광시설은 수도권 최초로 도입하는 체험형 익사이팅 타워시설로, 영종
경기
인치동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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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 학생 충원율이 올해 봄 학기 기준 94.1%에 이른다고 나타났다. 20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운영재단에 따르면 IGC의 올해 봄 학기 기준 재학생은 총 4천225명에 학생 충원율은 94.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가을 학기 3천890명의 87.7%와 비교해 학생 수는 335명 늘었다. 2012년 개교 당시 45명과 비교하면 93.8배 증가했다. 올해 봄 학기 신입생은 지난해 577명에서 709명으로 22.8% 증가했다. 입주대학별로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34%, 한국조지메이슨대 2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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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은 고농축 대마오일 과 흡연도구를 밀수입한 A씨 등 2명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인천지검에 송치했다고 20일 알렸다.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밀수업자 A씨와 해외 공급책 한국계 캐나다인 B씨는 캐나다 현지에서 만난 사이로, 텔레그램으로 연락을 하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우편과 특송화물을 이용해 대마초 테트라하이드로 칸나비놀(THC) 성분이 40배 농축된 대마오일 1.8kg을 꿀 제품으로, 흡연도구인 카트리지는 전자부품으로 위장해 국내에 들여왔다.THC는 대마초에 함유된 성분 중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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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매입하기로 한 송도국제도시(9공구) 골든하버 부지(Cs8, Cs9블록)의 소유권 이전이 2025년 초께나 마무리될 전망이다.지난해 2024년도 본예산 편성 때보다 매입 토지의 공시지가가 상승해 차액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서다.19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청은 올해 매입 예정인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의 23 일원 6만8천502.7㎡ 터(Cs8블록)에 대한 중도금과 잔금을 2월 1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지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Cs8블록의 등기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달 안에 이 땅의 소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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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 투자유치 목표액을 6억 달러로 정했다.19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외투 목표 달성을 위해 첨단 글로벌 기업 유치와 창업생태계 조성, 시민 체감 중심의 서비스산업 허브 조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 환경 조성을 추진 전략으로 설정했다.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투자 불확실성 속에서도 외국인 직접투자(FDI) 4억3천200만 달러(신고액)를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10.3% 늘어난 수치로, 올해는 이보다 2억 달러 증가한 6억 달러로 외투 실적을 끌어올리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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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라이프사이언스펀드((Life Science Fund)’를 통해 미국 브릭바이오(BrickBio)사에 투자한다.19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브릭바이오의 독자적인 인공 아미노산 기반 접합기술을 활용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 개발과 생산 관련 사업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라이프사이언스펀드는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공동 출자해 조성한 벤처 투자 펀드로, 삼성벤처투자가 조합을 결성해 운용 중이다.브릭바이오는 변형 운반RNA(transfe
경기
인치동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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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이달 말부터 국제선 공급을 대폭 늘린다. 1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올해 하계 스케줄(3월 31일∼10월 26일)에 맞춰 국제선을 대폭 늘려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를 다시 운항한다. 우선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약 4년 만의 운항 재개다. 운항 기종은 총 173석(프레스티지 8석, 이코노미 165석)을 장착한 보잉 737-900ER이다. 4월 24일부터는 주 4회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을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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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가 주최한 ‘2023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산업재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13일 알렸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 정보공개 프로젝트)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기관으로, 주요 상장 또는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리스크와 기회 관리, 탄소중립 전략, 탄소 감축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고 평가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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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은 16일 오후 5시 정통 클래식 공연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첫 공연을 시작한다. 5년 차를 맞는 작곡가 시리즈는 2020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자크에 이어 올해는 베토벤 작품을 소개한다. 총 5회에 걸쳐 교향곡, 협주곡, 미사곡, 실내악곡을 연주해 베토벤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홍석원의 지휘와 함께 KBS교향악단이 4회 공연에서 국내와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솔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춘다. 첫 무대는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지닌 바이올리
전시공연
인치동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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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히로시마국제공항㈜과 ‘인천-히로시마 노선 활성화와 환승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공항은 인천-히로시마 노선 이용 촉진과 히로시마발 인천공항 환승수요 공동 유치, 공동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수요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약 280만 명 규모의 히로시마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제2차 세계대전 관련 다크 투어리즘(비극적 역사 현장 등에서 교훈을 얻는 여행) 장소로 유명하다. 공사는 히로시마 방문객 중 미주·유럽 국적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