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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불출마 선언을 포함해 현역 의원 교체율이 31% 정도"라고 알렸다. 국민의힘은 공천이 마무리되면 최종적으로 현역 의원 탈락비율이 35% 정도 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공천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토요일(9일)에 발표되는 경선 결과에 현역이 11명 들어 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탈락률이 35%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망했다. 정 위원장은 "시스템 공천이지만 생각보다 교체율이 좀 나오는 것 같다"며 "이번에 초선들이 많이 날아갔는데,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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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성남분당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돼 4·10 총선 경기도 선거를 진두지휘한다. 6일 민주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김 의원은 당 최고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 인선됐다. 김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학사,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실련 상임집행위원과 가천대, 국민대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성남분당을에 지역구를 둔 재선 국회의원이다. 또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과 국회 정무위 간사를 역임했으며, 당내에서 친명계 인사로 분류된다. 김 직무대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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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지자체가 지역 축제가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잡기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축제가 열리는 모든 지자체에 민관합동 점검반을 확대 운영하고, 축제 규모에 따른 운영관리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먼저 17개 시도별로 행안부 국장급을 책임관으로 지정해 담당 지역에서 100만 명 이상 규모 지역축제가 개최될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자체 대응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100만 명 이상 규모 지역 축제에는 행안부 책임관, 지자체 공무원,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합동 바가지요금 점검 태스크포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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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존 햄리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회장을 포함한 CSIS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관계 발전방안과 글로벌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 대통령은 접견에서 "지난해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이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서는 미국 조야의 변함없는 지지가 중요하다"며 "그 과정에 CSIS가 구심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햄리 회장은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책임과 기여를 다하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중추 국가 비전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가 확고하다"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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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6일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미성년 자녀와 65세 이상 노부모의 통신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 병사의 통신 요금 할인율을 현재 20%에서 50%로 대폭 올리고, 농산어촌에는 TV 주파수 유휴대역을 활용한 공공 슈퍼 와이파이(Super WiFi)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공약에는 1588, 1577 등으로 시작하는 기업·기관의 고객센터 상담전화를 전면 무료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경영 수단이자 고객 응대 목적으로 활용하는 고객센터 통화료는 기업·기관이 의무적으로 부담하도록 전환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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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덴마크 장관과 오스테드 대표단과 만나 해상풍력산업 협력을 재확인했다. 유 시장은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라스 아가드(Lars Aagaard)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장관과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 (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 일행과 만났다. 라스 아가드 장관과 만남은 지난 2월 유정복 시장 덴마크 출장에 이은 두 번째로 덴마크에서 체결한 ‘인천-오스테드 해상풍력 발전사업 및 인천지역 해상풍력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 관련 후속 만남이다. 유 시장은 이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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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5월까지 20년 이상 노후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보건환경연구원과 군·구가 합동으로 특별 사전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6일 알렸다. 환경보건법은 어린이 활동공간을 만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공간으로 규정하며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시설이 해당된다. 실내 공간에서 어린이가 환경 유해인자에 노출되면 성인보다 체내 축적 및 환경성질환에 취약해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2024년 인천시 어린이 환경보건 역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특별점검은 2021년 개정된 환경보건법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022년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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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계양구를 서부교육지원청 관할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구역으로 지정했다고 6일 알렸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3월 교육지원청별 단위 학교에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부에 교육지원청 관할구역 지정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이를 반영해 지난해 6월 27일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일부 개정해 관할구역 재지정을 추진해왔다. 시교육청은 지난 5일 계양구의 교육·학예사무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 북부교육지원청 관할로 이관하는 인계·인수식을 진행했다. 인계·인수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부 공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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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가 지난해 중장년 2만1천17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인 가구 생활실태 전수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군 총 4천323가구를 발굴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50세 이상 65세 미만 1인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고위험군 1천104가구·중위험군 2천7가구·저위험군 1천212가구로 분류됐다. 구는 유선과 방문 조사를 함께 했으며 조사 항목은 ▶나이·성별·거주유형 같은 기본실태 ▶사회 관계망과 사회적 고립도 ▶고충이나 현실적 문제를 비롯한 가구 취약성 ▶구에 희망하는 정책 수요들로 이뤄졌다
자치/행정
김동현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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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에게 ‘2024년도 채무조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파산, 회생, 워크아웃 등 다양한 채무자 구제 제도가 있음에도 복잡한 조건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뒀다. 직업, 소득, 재산, 상환방법, 상환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파산관재인 선임비용, 인지대송달료, 변호사 비용 등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해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돕는다. 시는 2018년부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 1만7천141명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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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서로 다른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융합을 지원해 새로운 제품 개발과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융합 과제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6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 중소기업 비즈니스 융합성장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2개 이상 중소기업이 협업과 상호 기술을 융합해 만든 신제품을 사업화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 간 시너지 효과와 신시장 개척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뒀다.올해는 융합과제 사업화 10개 과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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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UCB’와 3천819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2017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체결한 451억 원 규모 계약에 대한 증액 계약이다. UCB는 블록버스터 치료제 ‘빔’ 등 5종의 뇌전증 치료제를 보유한 글로벌 제약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UCB와 2017년 CMO 계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7년간 파트너십을 지속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UCB와의 장기 파트너십이 가능했던 배경으로 자사의 세계 최대 생산 능력과 스피드 경쟁력, 안정적인 높은 품질을 바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