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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대평초등학교 아버지회의 부자캠프가 3년 만에 재개했다. 대평초 아버지회는 자발적인 모임으로 구성돼 코로나19 확산 이전 부자캠프와 과수원 체험, 수원화성 걷기, 바자회와 지역사회 노인초청 떡국 나눔 행사 등을 매년 진행했다.다만, 코로나19로 외부행사를 하지 못해 2년 넘게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 부자 캠프 역시 3년 만에 다시 진행됐다. 부자 캠프는 지난 9∼10일 45가족 11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다.올해 9회를 맞이한 부자캠프는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풍선탑 만들기 ▶파도넘기 ▶단체줄넘기 ▶물총싸움 등
경기
김재우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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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영통구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통점에서 2분기 자원봉사 유공포상 시상식과 영화관람을 진행했다고 20일 알렸다.이날 행사는 21명의 2분기 유공포상 대상자와 축하 전달하러 오신 동행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은 센터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숙자 센터장 인사말, 자원봉사 포상 시상식,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자원봉사자 유공포상 시상식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 분기마다 유공포상 심의회에 선정된 봉사자를 대상으로 각 훈격별 표창전달과 자원봉사 인정보상 차원에서 영화관람을 진행한다.임숙자 센터장은 "코로나1
자치/행정
김강우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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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인권침해 등 구제활동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협의회는 국내 지방 인권기구의 정책 교류와 상호협력을 위해 2017년에 출범했고, 올해는 도가 의장 도시를 맡게 됐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각 지자체장에게 인권기본조례 재·개정을 권고한 이후 1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광명테이크호텔에서 21∼22일간 진행되는 워크숍은 각 지방정부에서 구제 업무를 하는 인권보호관 등 80명이 참석해 조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 지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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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 19일 DMZ 70주년 평화관광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DMZ 사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간담회는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DMZ 인접 시군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선도 지자체인 경기도가 앞장서서 추진하려는 내년도 DMZ 사업계획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관광·환경·전시·콘텐츠 등 분야별 전문가와 파주시·김포시 등 DMZ 인접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김포·파주·고양·연천 4개 시·군 12개 코스로 구성된 총 18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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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구성을 둘러싼 여야 간 이견 속에 개원과 동시에 ‘개점 휴업’ 상태에 놓인 제11대 경기도의회를 두고 경기도 시민단체가 "타협과 소통의 정치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경제정의실천연합경기도협의회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도민 민생을 챙겨야 할 도의원들이 당리당략에 빠져 도민들에 피해를 준다"며 "도의원 156명 행태를 개탄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고 비난했다.경기경실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의석수가 각각 78석으로 확정되면서 여야 간 팽팽한 기싸움은 예견됐으나 경쟁보다 중요한 점은 그 같은 상황을 풀어가는 과정"이라며 "그러나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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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중소업체 3곳 중 1곳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불합리한 납품관행을 개선하고자 ‘납품단가 연동제’ 조기 도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20일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내 중소 제조업체 233개 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내용에 따르면 2020년 대비 2021년 원자재 가격 평균 상승률은 42.4%에 달했지만, 조사 대상 기업이 원청으로부터 받는 납품단가 상승률은 10.1%에 그쳤다. 이 과정에서 업체들의 41.2%(94개
경기
정진욱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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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22년 2차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에 103개 사(약 25억 원 규모)를 선정했다고 20일 알렸다. 해외규격인증 획득 지원사업은 직전연도 직수출액 5천만 달러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선정 기업에는 CE(유럽공동체마크), FDA(미국식품의약품국), NMPA(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 GCC(중동적합성마크), AEC-Q(국제 자동차용전자부품품질인증) 등 526종의 해외인증 비용의 50∼70%를 지원한다.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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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8월 5일까지 공공임대주택 주거생활 이야기를 주제로 ‘주거생활서비스 서포터스’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공모 내용은 LH 주거생활서비스 체험·활동기, 주거생활 이야기, 단지 내 각종 커뮤니티 활동 등 LH 공공임대주택에서 경험한 다양한 이야기다. 신청 자격은 LH 공공임대주택 입주민,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사무소) 직원 등 LH 임대주택 관계자이며, 이 외에도 LH 공공임대주택 관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동영상과 비동영상 부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동영상 부문에서는 1분 이내 숏폼 또는
부동산
김재학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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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교역시장이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무역 강국들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5월 독일은 10억 유로(1조3천억 원)의 무역적자를 31년 만에 냈다.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가격은 급등한 반면 대러 제재로 수출은 감소해서다. 같은 시기 일본은 역대 두 번째인 2조3천846억 엔(22조8천억 원)의 무역적자를 기록했다. 유가 고공행진과 화폐가치 하락이 주원인이다. 우리나라도 심상치 않다. 4월부터 3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낸 데 이어 7월 1~10일 55억2천800만 달러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이유는 대동소이하다. 교역량 증가보다 원자재 가격
사설
기호일보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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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사에서 경기북부 기업인들 대다수가 경기북도 분도를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가 경기북부 중소기업 500개 사를 대상으로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91.4%의 중소기업인이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를 통해 60여 년간 국가 경제발전 전략에서 소외됐던 경기북부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과 산업 인프라 구축이라는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들의 열망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경기북도 설치를 찬성하는 이유로 응답
사설
기호일보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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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높은 곳에 올려놓고 흔든다는 말이 있다. 곤경에 빠뜨리는 수작으로, 그리 권할 바가 아니다. 하지만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이 계책은 의외로 상대에게 쓰는 방법이 아니라 장수가 자기 부하들을 이끌고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갈 때 사용하라고 하는 데 다른 관점이 있다. 한마디로 부하들이 아는 것이 없도록 만들고, 심지어 행군할지라도 어느 길로 갔는지 모르게 하며, 어디로 향하는지조차 알지 못하게 하라고 말한다. 우매한 부하를 만들어 오로지 지시에만 따르라는 게 아니다. 병사들이 마음이 분산되면 위태로워지고 하나로 뭉치면 강해진다는
손자병법에서 오늘을 읽는다
기호일보
2022.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