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신항 이용 화물차를 위한 주차장이 차질없이 조성·운영 된다.1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20년부터 운영해온 신항 임시 화물차주차장(17만3천㎡, 1천508면)의 사용 허가 기간을 연장하고, 대체 주차장 조성을 위한 설계와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대체 주차장은 최근 준공된 신항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내에 기존 임시 주차장 이용 차량을 모두 수용 가능한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중 조성될 예정이다.인천해수청은 신항 1-2단계 터미널 개장에 대비해 시행 중인 신항 항로 준설공사의 준설토를 신항 신규 준설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5
-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4년도 상반기 신규 직원 49명을 공개 채용한다.모집 분야는 일반직과 공무직(8명)의 경우 일반행정, 토목, 선박, 사무직이며 기간제 계약직(41명)은 귀어귀촌 정책상담, 일반행정, 선박(항해), 토목이다. 이 중 사회 형평 채용을 위한 보훈대상자 1명은 보훈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공단은 모든 모집 분야에서 서류전형→필기전형(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인성검사→면접전형→신체검사·결격 사유 조회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15일부터 22일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fipa.recrui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4
-
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에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당초 6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직불금 신청 요건 확인 절차 소요를 고려해 한 달 앞당겨 5월부터 접수한다. 어촌에 거주하면서 5t 이하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이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서 정한 어업경영 규모에 해당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은 거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3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식품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수산식품기업 재직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규 개설할 대학 1개소를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블루푸드테크는 수산식품(Blue 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산식품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첨단과학기술(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로봇)이 결합한 신산업을 뜻한다.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현재 수산식품 분야에는 운영하지 않았던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설해 수산식품업체의 블루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이끌어 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2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히로시마국제공항㈜과 ‘인천-히로시마 노선 활성화와 환승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공항은 인천-히로시마 노선 이용 촉진과 히로시마발 인천공항 환승수요 공동 유치, 공동 프로모션 등 본격적인 수요 유치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일본 혼슈 서남부에 위치한 인구 약 280만 명 규모의 히로시마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제2차 세계대전 관련 다크 투어리즘(비극적 역사 현장 등에서 교훈을 얻는 여행) 장소로 유명하다. 공사는 히로시마 방문객 중 미주·유럽 국적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3.11
-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함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조림, 튀김,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데, 구워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파스타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8
-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식 안내 앱(인천공항 가이드)의 리뉴얼 버전인 ‘인천공항+’를 출시했다고 6일 알렸다.해당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천공항+’로 검색 후 무료로 내려받으면 된다. 기존 앱에 최신 트렌드를 적용해 화면을 재구성하고, 실시간 실내 길 안내와 멤버십 혜택 서비스가 강화됐다.‘인천공항+’ 앱에서는 탑승권을 스캔하거나 항공편을 등록하면 해당 항공편을 기반으로 공항 도착 전부터 탑승까지 필요한 단계별 절차를 유용한 팁 정보들과 함께 한눈에 제공한다.더불어 앱 안에 ‘ICN지도’ 메뉴와 연계해 출국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3.07
-
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은 1만2천796명으로, 지난해 대비 5천535명(76.5%) 증가했다. 6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기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 중 5천532명은 도서민, 7천237명은 여행객으로 집계됐다. 인천~백령항로가 3천99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덕적 3천726명, 인천∼이작 3천267명, 인천~연평 1천567명, 인천~풍도·육도항로 219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에는 여객선 운항에 적합한 기상 상황이 지속돼 지난해 대비 모든 항로의 여객 수송 실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7
-
인천항 2024년도 항만시설장비 관리실태 합동점검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만공사(IPA)과 함께 컨테이너, 벌크 화물 취급을 위해 인천항내에 설치돼 있는 항만시설장비를 점검한다.항만시설장비에 의한 근로자, 이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원활한 항만운영을 지원하고자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 등 33개 운영사의 항만시설장비 641대를 점검한다.관계법령에 따른 항만시설장비에 대한 운영사의 자체점검 실시 여부, 자체점검 결과에 따른 정비·보수 시행여부와 정기검사 시 통보되는 시정권고사항에 대한 시설장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7
-
델타항공은 글로벌 항공 매체 에어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매거진의 2024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6일 알렸다.ATW 세계 항공 산업 공로상은 업계에서 우수성을 평가하는 상으로, 1974년부터 뛰어난 실적과 최상의 서비스로 활약하는 글로벌 항공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상해왔다. ATW의 이번 평가에서 델타항공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지속가능성, 임직원 복지와 고객 서비스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 대상 기업이 됐다.시상식은 5월 31일 아랍에미레이트(UAE)
공항/항만
인치동 기자
2024.03.07
-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화물차의 반·출입이 빨라진다. 인천항만공사(IPA)는 5일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을 방문해 인천항 ‘컨’ 터미널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과 함께 물류 흐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33%를 담당하는 HJIT는 터미널 내부 혼잡과 화물 반·출입 과정 지연으로 화물차 기사들의 민원이 발생했다. IPA는 터미널사와 협업해 화물차 게이트 진입 시 화물 위치정보를 휴대전화 푸시(Push) 알림으로 알려 주는 전자 인수도증 발행과 관련 4개 과제를 지난달까지 모두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6
-
-
-
인천항만공사(IPA)는 외국적 선사 머스크(Maersk)가 인천항에서 4일부터 PH5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PH5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 2천544TEU~2천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MAERSK NINGBO)호가 이날 오전 7시 30분께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주요 기항지는 중국(샤먼, 홍콩), 태국(람차방), 베트남(호찌민)이며 이번 서비스로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IPA는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5
-
인천항만공사(IPA)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80점 이상)를 달성했다.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45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공공기관(391개), 지방교육행정(17개)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관리체계와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IPA는 지난해 데이터 표준화 지침을 준수하고 오류율 최소화,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로 2년 연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5
-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를 재공모한다. 3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26일까지 89일간 두 차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입찰참가서류 마감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재공모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이며, 1개 업체만 참여해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임대료, 사업 범위 같은 세부 조건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며,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진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 입찰정보 안내) 또는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공고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4
-
유가 상승으로 인한 연안 화물선사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유가연동보조금 지원 기간을 2월 말에서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한다. 해양수산부는 202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연안 화물선사에 40억 원 규모의 유가연동보조금을 지원했다. 하지만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지원을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연안 화물선사는 4월 말까지 경유 가격이 기준가격(1L당 1천700원)을 초과하는 경우 1L당 최대 183원까지 지원받는다. 유가연동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연안 화물선사는 각 지방해양수산청에 분기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4
-
인천항만공사(IPA)는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SR)의 2023년도 최우수 선사로 고려해운㈜을 선정했다.VSR은 선박이 항만 입항 전 20해리(37㎞) 지점부터 운항속도를 12노트(또는 10노트) 이하로 입항할 경우 항비(선박입출항료)를 감면(15∼30%)해 주는 제도로 선사의 자율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된다.인천항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상 선박 3천456척 중 2천355척이 해당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율은 68%로 2020년도(1차 연도) 31%, 2021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