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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강한 한파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24일 한국전력공사 경기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가장 강한 한파가 오면서 신속한 비상상황 대응과 설비복구체계 유지를 위해 한전 직원과 협력·위탁업체의 필수인원으로 비상근무조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한전 본사에는 총 18명이 비상상황 근무에 들어갔으며 경기본부를 비롯 전국 각 지역본부에는 송변전 560명, 배전 778명이 상황근무와 출동대기태세를 유지하고 있다.협력·위탁업체의 경우도 송변전분야 167개사 1천599명, 배전 전문회사 1천61명이 대기 중이며, 지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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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 10곳 중 5곳은 올해 경영환경이 예년보다 악화하겠다고 전망했다. 더욱이 경기도 대표 수출품목인 반도체가 가장 타격을 받으리라 보인다. 19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수출기업의 2023년 경영환경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 1천327개 사 중 46.9%는 올해 경영환경을 ‘악화’로 전망했다. ‘개선’을 답한 비율(16.9%)의 2.8배에 달한 수치다. 품목별로 보면 화학공업제품(58.7%)과 플라스틱·고무제품(56.0%) 응답자의 부정 전망 비율이 높았다.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도 악화하리란 응답이 45.2%에 달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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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전방위 부동산 규제 완화로 경인지역 아파트값 하락 폭이 3주 연속 줄어든 반면 전세 가격 하락 폭은 더 커졌다.더욱이 올해 상반기 경기도 중심으로 대단지 아파트 입주가 예정되면서 매매와 전세 가격 격차는 커질 전망이다.1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가격동향에 따르면 1월 3주(16일 기준) 경기(-0.72%→-0.71%)와 인천(-0.73%→-0.66%) 모두 전주 대비 낙폭이 다소 줄어들면서 수도권 하락 폭(-0.64%→-0.59%)은 감소했다.전국 아파트값도 0.49% 하락해 지난주(-0.52%)보다 낙폭이 줄었다. 앞서 8주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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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려고 수출·물류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전했다. 올해는 ‘수출바우처사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동시 모집한다. 최종 선정 기업에는 지난해 수출 규모에 따라 4월부터 11개월간 3천만 원부터 1억2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수출바우처사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활용해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해외규격인증 따위의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수행기관(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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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가 이어지면서 지난해 수도권 지역의 생애 첫 집합건물 매수자가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18일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을 분석한 결과, 2022년 수도권 지역에 생애 처음으로 집합건물을 구매한 매수자는 16만63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가 공개되기 시작한 이래 가장 적은 수치로, 2021년(30만2천261명)과 비교하면 46.9% 감소했다. 집합건물이란 한 동의 건물에서 구조상 구분된 부분이 독립적으로 사용돼 구분 소유권의 대상이 되는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들을 말한다. 지난해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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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내국인 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중소 제조업체 1천 곳을 대상으로 ‘외국 인력 고용 관련 종합애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내국인 구인 애로(90.6%)가 꼽혔다. 이는 지난해 조사 때보다 14.9%p나 급등한 수치다.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출신 국가(39.2%)였다. 이어 한국어 능력(19.3%), 신장·체중 등 육체적 조건(17.4%), 숙련도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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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실학 토끼랑 설 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도민들과 함께 새로운 해를 즐겁게 시작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 음력으로 한 해의 첫 번째 날인 설날은 예로부터 1년이 시작하는 날로, 웃어른들을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을 나눈 민족 최대 명절이다. 2023년 계묘년은 육십간지의 40번째로 계(癸)는 흑색, 묘(卯)는 토끼를 의미해 ‘검은 토끼의 해’라고 일컫
전시공연
김재학 기자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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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2023년 수원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자율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상반기에는 4개 사업을 진행한다.‘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은 지역 전문예술인(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연극·무용·다원, 음악·전통, 시각 총 3개 분야를 공모한다. 미발표 신작에 한해 응모 가능하며, 사업비는 총 8천만 원으로 한 건당 최대 지원금은 분야별로 상이하다.‘유망예술가 지원사업’은 지역 신진 예술가와 단체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문화일반
김재학 기자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