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수원당수 A-3, A-4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잔여 가구의 추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20일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수원당수 A-3블록은 총 400가구로 전용면적 55㎡로 구성됐다. 공공분양 266가구 중 잔여 수는 63가구이다. A-4블록은 총 610가구로 공공분양 406가구 중 93가구가 남았다. 이 중 전용 46㎡와 55㎡는 각각 43가구, 50가구다. 수원당수지구는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국도 42호선 등을 통해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좋고,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
인천시 미추홀구가 2021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서 실시한 ‘2021년 자치분권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20일 구에 따르면 ‘자치분권어워드’는 ‘대한민국을 키우는 힘! 지역이 브랜드다’라는 주제로 전국 정책· 인적·물적자원 등 3개 분야 6개 부문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협의회 소속 지자체 등 전국 지방정부와 시민,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구는 ‘지역브랜드-도시브랜드기반구축’ 분야에 ‘도시를 잇-다. 걷고 싶은 건강도시 미추홀구’를 주제로 미추홀구 걷고 싶은 거리, 수인선 유휴부지 도시숲길 조성, 수봉별마루 조성사업을 대표사례
요즘은 한창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데다 코로나19 탓에 어딘가 훌쩍 떠날 기회가 적어졌지만, 자연에 대한 동경심만은 결코 사그라들지 않는다. 자연은 여전히 우리에게 매력적인 요소임에 틀림없다. 쉼이 있는 삶이라는 개념이 떠오르면서 이른바 ‘녹세권’과 ‘공세권’을 주거지 선호도 평가에서 주요 지표로 여기는 시대가 도래했다. 시흥시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지역 내 자연자원을 활용한 공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시를 가로지르는 물길을 따라 문화가 있고 삶이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물길 따라 피어나는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소속은 더불어민주당이다. 김 전 행정관은 12일 수원시 권선구 삼남길 5코스(옛 수인선 철교) 옆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에서 쌓은 실무적 역량과 소중한 경험을 내 고향 수원 발전을 위해 펼치겠다"고 했다. 이어 "수원시가 그동안 이뤄 낸 환경도시, 인문학도시, 시민주권이 숨 쉬는 도시 등의 성과는 우리나라 지방자치 발전 그 자체이며 지방분권의 성과"라며 "저는 이 같은 성과를 올곧게 계승·발전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고 덧
1. 오미크론 확산 단계적 일상회복이 11월 1일부터 시작된 지 한달도 안된 11월 28일에 국내 첫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인천에서 발생했다.감염자는 미추홀구 소재 교회의 목사 부부로, 처음 역학조사 당시 동선 진술을 정확히 설명하지 않아 지역사회에 n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해당 교회는 지난 7일 공식 사과했으며 방역당국은 목사 부부를 대상으로 구상권 청구 및 방역지침 위반 고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확산 이후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최대 500명을 넘어
인천시가 철도 인프라 확장을 통해 ‘이음의 도시’로 나아간다는 포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시는 7일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을 열고,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전국을 하나로 잇는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나아가 대한민국과 전 세계를 잇는다는 비전도 선포했다.인천발 KTX는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인천발 KTX 구축사업은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에 있는 기존 수인선 송도역을 기점으로 하고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까지 연
미추홀구에는 주인공원이 있다. 철도 주인선을 공원으로 조성한 긴 띠 형태의 공원이다. 주인선은 경인선의 주안역과 수인선의 남인천역을 연결했던 철도였다. 1950년대 말 개통해 인천항에서부터 미군의 군수 지원과 병력 수송을 주로 담당했다. 1970년대 주한미군부대의 이전 재배치로 그 기능이 줄어들었고 1990년 초 폐선됐다. 그리고 2005년 12월 공원이 됐다. 인천은 근대 개항 이후 임해공업도시로 성장했다. 수도 서울의 관문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길은 인천에서 시작됐고 인천으로 이어졌다. 그 길의 중심에 경인고속도로가 있었다. 지금
인천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역점 추진하는 도시숲 조성사업이 순항 중이다.시는 30일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인선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최병암 산림청장,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 등에서 생성된 시원하고 깨끗한 바람을 도심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조성이 추진 중이다. 이 숲은 외부 신선한 바람의 유입을 도와 도심의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 등의 역할을 한다. 시는 내년까지 예산 200억 원을 들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을 골목 특성화 사업으로 ‘옛 추억이 깃든 테마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 대상지인 아암대로29번길13 용현대우아파트 버스정류장 인근은 1997년까지 인천버스터미널이 있던 곳이다. 수인선 유휴부지를 활용한 바람길 숲에 기차 모양 휴게시설과 기억의 벽 등 기념물이 조성된 것과 연계해 옛 터미널 이야기를 담은 안내판 및 조형물을 제작하고, 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볼 거리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주민자치회 위원들로 구성된 주민들이 모여 골목 디자인 학교를 통해 직접 사업
인천시가 땅과 바다, 하늘을 잇는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청사진을 내건다. 시는 다음 달 7일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인천발(發) KTX 비전선포식’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대한민국을 세계로 잇는 ‘국제도시 인천’이 되겠다는 비전을 시민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그동안 인천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도 우리나라의 핵심 교통요충지 중 하나였다. 최초의 철도인 ‘경인선’과 최초의 고속도로인 ‘경인고속도로’가 모두 인천에서 시작됐다.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은
인천시가 지역 내 녹지공간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춘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도심 곳곳에 마련된 각종 숲과 정원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뿐 아니라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현재 시가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생활권 도시 숲 확충사업’은 ▶도시바람길 숲 조성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스마트가든 조성 등으로 다양하다. 최근 지역에서 활성화되고 있는 각 사업들의 의미와 추진 현황, 성과, 기대효과 등을 짚어 보고자 한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박남
인천시 미추홀구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구가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은 당초 수인선 숭의역부터 인하대역 철도구역 상부에 폐기물 무단 투기와 무단 경작 등이 빈번하던 곳이지만 2019년 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과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조성된 숲길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이란 영예를 얻은 것은 주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
우리나라 근대화의 역사인 세관 문화재 부지를 시민들에게 문화 휴식공간으로 돌려준다.시와 인천본부세관은 16일 인천 ‘인천세관 역사공원’에서 시민개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임재현 관세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시민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세관 역사공원은 인천 내항 1부두(중구 항동7가 1-47에 위치한 옛 세관창고와 부속동 4천395㎡ 규모의 부지(중구 항동7가 1-47) 에 조성됐다. 1911년 건립된 세관창고는 2013년 국가등록문화재 제569호(인천세관 舊 창고와 부
광역철도 수인선 일부 구간의 전기공급장치에 장애가 발생하면서 전동차 운행이 지연됐다가 2시간여 만에 정상화됐다.14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수인선 소래포구역에서 중구 북성동 인천역 사이 하행선 구간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이 사고로 인천역∼송도역 5개 역 구간에서는 상·하행 전동차가 1개 선로에서 2시간 넘게 함께 운행했다. 이로 인해 전동차 운행 간격도 15분에서 20분으로 길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당시 수인선을 이용한 승객은 "열차가 정차했다 다시 가기를 반복하고 있다"며 "갑작스
한남정맥은 인천을 관통하는 산줄기로 핵심 녹지축이다. 우리 선조들은 산자분수(山自分水)에 따라 한반도를 크게 백두대간과 13개 정맥으로 나눴다. 산자분수는 산은 스스로 물을 나눈다, 즉 산은 물이 나뉘는 경계라는 뜻이다. 한남정맥은 한강이남을 담당하는 산줄기인 것이다.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금강산과 설악산, 태백산과 속리산을 지나 지리산까지 이어진다. 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진 2차 산줄기로 한남정맥은 속리산에서부터 한강하구에 위치한 김포의 문수산까지 이어진다. 한남정맥의 주요한 산으로는 안성의 칠현산을 시작으로 용인의 석성산
인천시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이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되면서 지역 명소로 거듭나 울산시에서 벤치마킹을 왔다.28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에서 공모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되면서 여러 지자체에서 지역 내 설치된 폐선로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조성 과정과 방법 등에 대한 문의와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숲길 조성 과정과 사후관리 등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시 북구 부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했다. 울산시 북구 공무원들은 수인선 바람길 숲 조성 과정 영상
안산시가 오는 25일 경기도내 처음으로 수소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시는 19일 수인선 사리역에서 윤화섭 시장,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최초 수소버스 도입을 알리는 시승식을 열었다.수소 시내버스는 본오동에서 안산스마트허브까지 운행하는 52번 노선에 1대가 투입된다.이번에 도입된 수소버스는 1회 충전으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180㎾ 연료전지 시스템이 탑재돼 상용 수소충전소 기준 13분이면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특히 3단계 정화 과정을 통해 공기 중 초미세먼지를 99.9%
수원시 대표 행사인 ‘기억의 문이 열리는, 수원 문화재 야행(夜行)’이 15일부터 17일까지 행궁동, 공방길 일원에서 열린다.2017년 시작돼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21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재 야행’의 하나로 수원화성 일원 곳곳의 야경을 감상하며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됐다.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한다. 관람객이 모이는 공연·체험·마켓 등 대면 행사를 제외하면 대
인천시 미추홀구는 제6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 ‘미추홀구와 함께, 미디어와 함께’를 개최한다.구는 2010년 UCC공모전을 시작으로 시민 미디어 문화 장려를 위해 특색 있는 영상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미추홀의 ‘시간’, 미추홀의 ‘라이프’, 미추홀의 ‘골목’, ‘코로나’를 주제로 미추홀구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중순 작품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다음달 말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구 관계자
인천시 미추홀구는 수인선 바람길 숲이 ‘2021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조성하는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은 민간 전문가들이 포함된 평가단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최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수인선 바람길 숲은 과거 인천과 수원을 오갔던 협궤열차 노선이 폐지된 후 무단경작과 폐기물 무단투기가 빈번하던 곳이었다. 구는 국가철도공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