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신축년에도 평택시의 중심은 우리 시민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시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더욱 밝은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정장선 평택시장이 2021년 신축년 새해 인터뷰를 통해 "평택의 2021년 내일의 삶이 더 기대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며 올해 시정 운영계획을 밝혔다.다음은 정 시장과의 일문일답.-올해 시정 운영 방향은.▶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 집중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산업구조를 고도화해 나가겠다.이를 위해 수소생산 시설 및 삼성전자 평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새해에는 ‘대한민국 No.1, 100만 도시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3년 왕숙신도시 입주와 인구 100만 도시를 바라보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지는 희망의 해로 삼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각오다.#왕숙신도시와 촘촘한 교통망 확충조 시장은 "왕숙신도시는 기존의 신도시들이 일자리나 교통 대책 없이 배드타운으로 전락한 것과 달리 생명산업 자족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농생명 클러스터, 메디컬, 코스메틱, 화학 관련 기업 등 다양한 앵커 기업을 유치해서 일
"‘의정부 100년 먹거리’ 마침표를 찍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으며 ‘시민들 모두가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겠습니다."의정부 최초 3선 시장을 역임 중인 안병용 시장은 신축년(辛丑年) 새해 그동안 큰 그림을 그렸던 의정부 100년 먹거리의 완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를 통한 문화와 예술·관광이 어우러진 도시를 만들고 민선 7기 주요 시책인 ‘The G&B City 프로젝트’로 시민 모두가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녹색도시로 완성하겠다는 각오다. 다음은 안 시장과의 일문일답.-2020년도 주요 성과는.▶지난해 1
"올해도 사람 중심의 민생과 경제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최선을 다해 시민의 복지 향상과 안정된 삶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회가 시민 복지 향상과 안정된 삶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돌아봤다. 지난해 7월 제8대 후반기 의회 개원 이후 ‘겸손하게 소통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동분서주했고,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민생현장을 방문하며 시민 맞춤형 소통에도 중점을 뒀다. "그 결과, 인천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축설계 및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자치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새해를 맞아 2021년에는 더욱 발전하고 역동하는 경기도의회가 되겠습니다."경기도의회 장현국(민·수원7)의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결같은 자세로 매진하는 도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신축년(辛丑年)을 맞이한 각오를 이같이 밝혔다.지난해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도약의 발판이 일부 마련되면서 도의회는 정책 지원 전문인력 도입, 인사권 독립 등에 대한 구체적 가닥을 잡아나가야 하는 책무 앞에 섰다.장 의장은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통과는 대환영이지만 아직 실질적 자치분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021년 시교육청의 기대와 의지를 담은 사자성어로 비극반태(否極反泰)를 꼽았다. ‘막힘이 극에 달하면 위아래가 뒤바뀌어 소통이 일어나고 태평함으로 돌아간다’는 뜻이다. 2020년의 꽉 막혔던 코로나19 상황을 뚫고 2021년을 ‘교육 대전환의 해’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도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과거’를 성찰해 버릴 것과 계승할 것을 분명히 하고, ‘현재’의 당면 과제를 소통과 협력으로 해결하면서 ‘미래’교육 비전을 구체적으로 보여 드리는 감동의 2021년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시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부터 불어닥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초유의 개학 연기와 등교수업 제한, 원격수업 시행 등의 혼란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하며 많은 변화를 겪었다. 수업 방식의 다양화를 비롯해 학교의 역할 변화 등 미래교육을 한 발 앞당긴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갑작스러운 변화였기에 개선점 등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진행된 본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2020년은 (교육계에)상당히 좋은 전환의 기회가 된 해였다고
"2020년은 코로나19 등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국민들은 집권여당에 역대 최고 의석을 안기며 촛불혁명 이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개혁 완수’라는 엄중한 사명을 맡겼습니다. 특히 민생 보호, 공정경제, 금융 혁신, 보훈 선양 등 굵직한 과제들을 다루는 정무위원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다행히 2020년 정기국회가 끝나기 전 경제개혁 법안들, 민생과 연관된 주요 입법과제들을 처리했습니다. 다만, 산적한 과제가 많아 2021년에도 더욱 심기일전하겠습니다."윤관석(민·인천 남동을)국회 정무위원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이
(1)신축년의 새 하늘이 열린다 수평선 위로 해가 오른다새벽 하늘을 빛으로 가르며불덩어리 해가 솟아 오른다 경자년의 코로나19 저주에서너무도 힘겹게 견뎠던 민생들마스크에 가려진 메마른 표정들그 불행을 지워버리며 새 빛이 다가온다 신축년 새해를 바라보며 바라는 것은분열, 좌절, 아픔, 갈등이 아니라통합, 극복, 치유, 화합을 꿈꾸는새 희망의 빛을 쪼이는 해가 되어라(2)크게 함성을 외치라펄쩍 힘모아 솟구치라쭈욱 두 팔을 뻗어 올리라첫 아침의 천지개벽을 맞이하라 신축의 새해 첫날에는온통 축복의 햇살이 넘치는 모든 사람의 가슴에 가득한건
"민선7기 후반에는 새로운 현안보다 주력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진행 중인 정책을 보강하고 속도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2021년도는 ‘코로나19 극복과 인천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종식과 경기 회복 촉진, 환경특별시 인천 도약,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행정 등 3대 정책 방향 10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박남춘 인천시장은 지난달 30일 신년 인터뷰에서 올해 시정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인천형 방역을 극대화하기 위해 영종국제도시 공공종합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방역물자 확충 및 격
"코로나19 위기로 위축된 경제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경제방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입니다.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제기본권’을 통한 지속성장을 실현해야 합니다."이재명 경기지사는 출입기자단과 가진 신년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해결 방안으로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 등 ‘경제기본권’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을 강조하며 올해 경제방역에 초점을 맞춰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지사는 간담회 대부분의 시간을 경제기본권 설명에 할애하며 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 설명에 열을 올렸다. 경제방역 성공 의
너무 긴 겨울이었다. 봄날이 언제 올지 기약할 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로 시작된 인천의 겨울은 온갖 궂은 사건·사고와 함께 이어졌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지난해 1월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중국인 여성에 의해 첫 발병한 이후 3일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 6만 명을 넘어섰다. 인천에서만 3천 명 이상이 발생하면서 인천시민의 삶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교육과 산업활동은 중단되거나 마비됐고, 지역경제는 침체되며 서민의 삶은 위기에 빠졌다.‘라면형제’로 대표되는 미추홀구 용현동 한 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초등학생
너무 긴 겨울이었다. 봄날이 언제 올지 기약할 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로 시작된 경기의 겨울은 온갖 궂은 사건·사고와 함께 이어졌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6만 명을 넘어섰고, 경기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1만5천여 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는 경기도민의 삶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 교육과 산업활동은 중단되거나 마비됐고, 지역경제는 침체되며 서민의 삶은 위기에 빠졌다.또 이천의 대형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38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역시 전반적인 안전조치 의무 소
격변의 한 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미증유의 현실과 마주쳐 모든 인류가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상생을 실천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상생의 힘으로 새해 우리는 반드시 일상을 되찾을 것입니다. 방역은 물론 경제와 기후환경, 한반도 평화까지 변화의 바람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이라 했습니다. 모두의 삶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때까지 한 사람의 손도 절대 놓지 않고 국민과 함께 걷겠습니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분들과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 계신 분들, 방역 일선에서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 가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아침 해가 눈을 녹이듯 모든 것이 새롭고 깨끗해진다면 좋겠지만 야속한 감염병의 먹구름은 아직도 우리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걱정과 두려움보다는 더 나아질 거라는 기대와 설렘, 더 좋아질 거라는 기쁨과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은 새해입니다. 수십 년 넘게 풀지 못했던 과거의 숙제들을 풀어냈습니다. 부평 캠프마켓을 80년 만에 시민께 돌려드렸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을 하나로 잇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도 수많은 난관을 뚫고 14년 만에 착
존경하는 1천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경기도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를 앞서 준비하며 전후 재건을 위한 경세제민(經世濟民)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코로나19 위기로 소비는 둔화되고 일자리는 위태롭습니다. 공동체가 함께 일군 사회적인 부를 나눠 누구나 인간다운 최소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제적 기본권’을 확대해야 합니다.구성원 모두에게 차별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주택을 투기가 아닌 삶의 터전으로 바꿀 기본주택, 고리대출의
새로운 희망을 품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 덕분에 지지부진했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축설계 및 본계약을 이끌어냈습니다. 또 81년 질곡의 역사를 품은 부평 캠프마켓 개방, 14년 만에 첫 삽을 뜬 제3연륙교까지 해묵은 난제를 풀어냈습니다. 정부 핵심과제인 아시아 최초 ‘바이오공정 전문 인력 양성센터’ 인천 유치가 확정돼 세계적인 바이오 허브도시로의 도약 계기도 마련됐습니다.시대의 변화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한 대대적 조직개편도 단행됐습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설 상임위원회로 개편해 재정부문 검증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가 밝았습니다. 시교육청은 ‘먼저 온 미래’의 비전을 2021년 표어(slogan)로 만들어 ‘인천을 품고 세계로, 우리인천교육’이라고 정했습니다. 인천교육은 ‘먼저 온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뉴노멀 즉, 새로운 교육기준을 세우고 있습니다.인천교육청에서는 2021년, 다음의 네 가지 정책을 힘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인천을 품고 세계로 향하는 동아시아 시민교육’ 전면화입니다. 둘째 ‘에듀테크 기반 인천미래교육’을 추진해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미래를 여는 학교 교육
무엇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은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 줬습니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 우리 국민의 성숙한 민주주의의 역량과 힘이 빛났던 한 해이기도 합니다. 감염병 확산 속에서 보여준 절제와 질서, 배려 정신은 전 세계의 모범이 됐습니다. 경기도의회는 위기 속에서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감염병 위기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를 발족해 도민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집행부와 협력을 통해 감염병 사태에 신속히 대응했습니다. 또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조례, 경
새해에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습을 이뤄 가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를 위해 모든 고등학교가 선택에 따라 시범학교와 연구학교를 운영해 융·복합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선생님이 당당하게 연구와 수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시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또 모든 교직원이 저마다 보람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직장 문화를 바꾸겠습니다.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제를 개편해 더욱 효율적인 행정과 앞서가는 정책을 집행하겠습니다. 정부 시책인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