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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항의 수출은 지난해 동월 대비 13.8% 증가한 44억2천 달러, 수입은 10.6% 감소한 49억 달러로, 무역수지 4억8천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7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2월 수출은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물동량도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102만 6천t을 기록했다. 주요 교역국인 중국은 4개월 , 미국은 5개월 연속 증가세 보였다. 수출품목 중 반도체·기계류와 정밀기기·승용차·의약품은 늘고, 철강제품, 정보통신기기 등의 품목은 줄었다. 승용차의 경우는 신차·중고차 수출 호조로 2022년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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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14일부터 공공조달 길잡이 운영으로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기업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인천조달청은 공공조달 길잡이 제도를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중기중앙회,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한 각 협회·단체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컨설팅을 통한 성과를 기업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컨설팅 우수기업 성과 공유대회를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고, 컨설팅 지원 만족도를 평가해 개선사항 발굴과 피드백을 강화할 예정이다.인천조달청은 2021년부터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414회 진행해, 컨설팅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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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 이용 화물차를 위한 주차장이 차질없이 조성·운영 된다.14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20년부터 운영해온 신항 임시 화물차주차장(17만3천㎡, 1천508면)의 사용 허가 기간을 연장하고, 대체 주차장 조성을 위한 설계와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대체 주차장은 최근 준공된 신항배후단지 1-1단계 2구역 내에 기존 임시 주차장 이용 차량을 모두 수용 가능한 규모로 올해 하반기 중 조성될 예정이다.인천해수청은 신항 1-2단계 터미널 개장에 대비해 시행 중인 신항 항로 준설공사의 준설토를 신항 신규 준설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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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장은 14일 관급 레미콘의 안정적인 공급과 품질확보를 위한 민관공동수급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우선납품 의무제’ 시행에 따른 현장 선정과 레미콘 수급차질 발생 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우선납품 의무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교육·교통·안전시설의 중요공사 현장에 레미콘 수급 불안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도 레미콘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3월부터 시행되는 제도다.강신면 청장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사현장에 안전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관급 레미콘 공급시스템을 혁신하고, 품질기준 미달 제품의 생산·유통을 원천 차단할 수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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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4년도 상반기 신규 직원 49명을 공개 채용한다.모집 분야는 일반직과 공무직(8명)의 경우 일반행정, 토목, 선박, 사무직이며 기간제 계약직(41명)은 귀어귀촌 정책상담, 일반행정, 선박(항해), 토목이다. 이 중 사회 형평 채용을 위한 보훈대상자 1명은 보훈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공단은 모든 모집 분야에서 서류전형→필기전형(NCS 기반 직업기초능력검사), 인성검사→면접전형→신체검사·결격 사유 조회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지원 희망자는 15일부터 22일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fipa.recrui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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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인가 자동차매매업(중고차)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가 봄철을 맞아 안전운전 요령을 발표했다. 13일 연합회에 따르면 쾌적한 실내 공기가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자동차 에어컨필터는 평균 1만㎞ 주행 시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씩 교환하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높거나 터널, 매연이 많은 구간이 아니라면 외부 순환 버튼을 막지 말고 계속 ‘순환 기능’으로 열어 두는 상태가 좋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신나는 음악 선곡이 중요하다. 조용한 클래식이나 발라드 음악은 듣다 보면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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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소멸 대책 논의를 위해 전국 수산정책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인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수산정책 업무 담당자와 수산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2024년도 시도 수산정책협의회가 14일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다. 수산정책협의회는 수산정책을 담당하는 주무부처인 해수부와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 정책과 예산사업 발굴을 비롯한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더욱이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역점 추진 중인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과 관련한 지자체 아이
경제일반
배종진 기자
202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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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민생 안정을 위해 소규모 어가에 지급하는 직접지불금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1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소규모 어가 직불금은 당초 6월부터 신청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직불금 신청 요건 확인 절차 소요를 고려해 한 달 앞당겨 5월부터 접수한다. 어촌에 거주하면서 5t 이하 어선을 소유한 어업인이 수산직불제법 시행령에서 정한 어업경영 규모에 해당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을 위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어업경영체 등록을 마쳐야 한다. 어업경영체 등록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은 거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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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은 수산식품산업 인력 유입 촉진과 수산식품기업 재직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규 개설할 대학 1개소를 1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블루푸드테크는 수산식품(Blue 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수산식품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첨단과학기술(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로봇)이 결합한 신산업을 뜻한다.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현재 수산식품 분야에는 운영하지 않았던 블루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신설해 수산식품업체의 블루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이끌어 낼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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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해운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말로 폐지가 예정된 톤세제도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톤세는 외항 해운기업의 해운소득에 대해 실제 영업이익이 아닌 소유 또는 용선한 선박의 순톤수와 운항일수를 기준으로 산출한 선박 표준이익을 과세표준으로 법인세를 부과하는 제도다. 영국과 네덜란드, 노르웨이를 비롯한 20여 개 해운 선진국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정책으로 1990년대부터 톤세를 시행한다. 우리나라는 일반 법인세보다 세 부담을 낮춰 해운사 투자 여력을 높이고자 2005년 도입해 5년 시한 일몰제로 운영하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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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11일부터 한 달간 정부합동으로 수입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특별 점검한다 수입유통이력 정보를 활용해 수입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 활가리비, 냉장명태 같은 중점품목 취급 업체 약 2천500개소 이상을 집중적으로 점검·단속할 계획이다.원산지 허위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해경청은 위장 도·소매업체를 설립해 원산지 둔갑 시도 등 점차 지능
사건사고
배종진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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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이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시장 진입과 판로를 지원해 공공시장 진입 폭을 넓힌다. 지난 8일 인천·경기지역을 방문한 임기근 조달청장은 벤처·창업 초기기업 12개 사와 현장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생생하게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업들은 조달제도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확대, 창업 초기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자격 완화, 창업기업과 구매담당 공무원 만남의 장 마련 등 공공조달시장에 쉽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대책을 건의했다. 임 청장은 "공공조달 길잡이를 도입해 정보 부족으로 공공조달에 참여하지 못하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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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전기추진 레저보트도 안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전기추진 동력수상레저기구 설비 기준을 제정, 고시·시행한다. 제정안은 친환경 선박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와 최근 이차전지 기술 발전에 따른 전기추진 레저보트 수요를 제도권에 수용함으로써 수상레저활동 활성화와 세계적인 탈(脫)탄소화 정책에 동참하고자 추진됐다. 최근 전기 배터리를 이용한 선박이 출시되면서 일반 선박은 리튬이차전지에 한정해 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선박에 비해 크기가 작고 독자적인 특성을 갖는 레저보트는 검사기준이 국제적으로도 선례가 없어 제도권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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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임연수어와 바지락을 선정했다.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인 임연수어는 비린 맛이 없고 담백함이 특징이다. 니아신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조림, 튀김, 다양한 요리로 즐기는데, 구워 밥에 얹어 먹으면 껍질의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낸다. 바지락은 여름철 산란기를 제외하고 거의 일 년 내내 먹지만, 봄철 바지락이 크기가 가장 크고 맛이 좋다. 시원한 맛과 감칠맛이 많이 나는 바지락은 찌개와 같은 국물 요리와 칼국수, 봉골레파스타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이달의 수산물인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