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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인상하면서 반등 기미를 보이던 경기도 아파트값이 다시 하락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부담이 커지면서 주택시장 회복이 어렵겠다고 내다봤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기준 경기도 아파트값은 0.72% 떨어져 지난주(-0.86%)보다 하락 폭이 둔화됐다. 수도권 아파트값도 0.64% 하락해 지난주(-0.81%) 대비 감소세가 완화됐다. 전세시장도 비슷하다. 도내 아파트 전셋값은 -1.17%에서 -1.06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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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경기도 수출은 감소한 반면 수입은 증가하면서 40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15일 수원세관이 조사한 ‘12월 경기도 수출입 실적과 2022년 연간 수출입 실적’ 결과를 보면 지난해 12월 경기도 수출액은 114억6천9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3% 줄었다. 도 수출이 두 자릿수대로 감소한 건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연속이다. 도 수출은 지난해 8월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더니 10월엔 16.5%, 11월엔 20.2% 각각 하락했다.더욱이 도 대표 수출 품목인 반도체 가격 하락이 수출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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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3일 경기도 인삼산업 활성화와 농가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인삼연구회 연시총회·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전했다.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 이성우 농업연구관이 ‘인삼산업 현황과 연구동향’, ㈜허브킹 이병대 대표가 ‘인삼 병해 방제 기술’을 소개했으며 올해 연구회 활동계획 수립과 경기도 인삼연구사업 발전 방향 토론이 진행됐다. 도농기원은 인삼 재배 현장의 애로를 해결하고자 ▶인삼 예정지 토양관리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과 컨설팅 ▶인삼 신품종 보급 ▶친환경 묘삼과 시설 재배 연구 같은 2023년 추진계획을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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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시적 2주택자의 주택 처분 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기로 하면서 2020년에 조정대상지역에서 집을 한 채 더 산 2주택자도 올해 기존 주택을 팔면 1가구 1주택자로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재작년에 주택을 추가 구매한 2주택자는 내년까지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15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일시적 2주택자의 주택 처분기한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개정 시행령안을 과거까지 소급 적용키로 했다. 시행령 개정안의 효력이 발생하는 지난 12일 이전에 매수한 주택도 동일하게 처분 기한이 3
부동산
김재학 기자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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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12일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화성시 호텔 푸르미르에서 연 결의대회에는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이사인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 이재형 평택축산농협 조합장,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31명, 조합장 161명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공명선거를 치르려고 그동안 추진한 현황과 앞으로 계획을 설명하고, 선거 관련 최근 사고사례 전파와 교육을 진행했다.더욱이 참석자 전원은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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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상속이나 이사, 결혼 같은 사유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이들의 처분 기한이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일시적 2주택자들이 새집을 산 뒤 3년 안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면 1주택자와 같은 세금 혜택을 받게 된다는 의미다. 정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시적 2주택자가 1가구 1주택자로서 과세 특례를 적용받기 위한 주택 처분 기한이 현재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된다. 현재는 일시적 2주택자가 기존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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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설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물품 대금 1조400억 원을 조기 지급하고, 내수 진작 차원의 임직원 대상 온라인 장터를 열어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설 명절 경기 활성화에 나선 건 대·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물산 같은 11개 관계사는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명절 직전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고자 1조4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2주 앞당겨 지급할 예정이다.삼성전자는 ▶2차 협력사도 30
경기
김재학 기자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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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 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에서 28개 설 성수품 가격 비교결과, 전통시장은 27만4천431원, 대형유통업체는 34만6천88원으로 조사돼, 평균 31만259원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1천111원, 0.4% 떨어진 가격이다.전통시장은 지난해 대비 3.3%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1% 떨어졌으며 전체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20.7% 저렴했다.품목별로는 작황 양호로 저장물량이 늘어난 사과와
유통
김재학 기자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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