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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학기 전국 유·초·중·고교의 코로나19 방역 및 교육활동 지원인력이 학생 100명당 0.65명에 불과하고 전국 광역단체 간 편차는 5배가 넘은 가운데 정부 예산은 50여 일이 지나서야 교부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정의당 심상정(고양갑)의원이 15일 밝힌 교육부 자료에 따른 것으로, 1학기 학교방역및 교육활동 지원인력은 총 3만9천182명(6월 22일 기준 확정 인원)으로 학생 100명당 0.65명에 불과했고 지원인력 1인당 학생 153명씩을 담당했다.학교급별로 살펴보면 특수학교와 유치원이 학생 100명당 각각 1.59명으로
경기
조병국 기자
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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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47회 임시회가 오는 25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14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 및 규칙안 ▶의견 제시의 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촉구 결의안 ▶동의안 등 총 50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상정 안건의 세부 내용은 ‘고양시 일자리기금 3차 운용계획 변경 동의안’ 등 동의안 6건, ‘고양시 재난관리기금 운용 관리 조례 일부 개정안’ 등 조례 및 규칙안 37건,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사업 지구지정 계획(변경) 및 시행계획’ 등 의견제시의 건, ‘지방분
열린의정
조병국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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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14일 시에 따르면 다가오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 내 사설 봉안당 9개 시설에 대해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키로 한 가운데 지난 12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해당 사례가 K-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특히 지난 11일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시의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이 자세히 소개돼 이를 확산 및 적용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시의 ‘안심 콜
경기남부
조병국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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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감염병 대응 강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1천133억 원 규모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추경예산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지역경제 회복, 기후변화 대응, 생활 SOC 사업 등에 사용된다.재원은 행사성 사업이나 여비 등 연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 예산을 삭감하는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구체적으로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한 치료환경 구축을 위한 호흡기전담 클리닉 설치·운영 10억 원, 마스크 구매와 비축 16억 원, 집합금지 행정명령으로 휴업한 고위험시설 특별 휴업 지원금 19억 원, 마을버스
열린의정
조병국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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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내 사설 봉안당 시설에 ‘안심콜 출입자 관리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에는 현재 덕양구 6개소, 일산동구 3개소 등 총 9개소 사설 봉안당이 운영되고 있다.시는 추석 연휴 기간 해당 봉안당에 20여만 명이 다녀갈 것으로 분석, 지난 9일 사설 봉안당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 방역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이 회의에서 온라인 성묘 시스템과 방문객 1일 총량제를 적용한 사전 예약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지만 시와 사설 봉안당 측은 해당 내용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결론지었다.대신 ‘안심콜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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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기간 고양지역 묘지 및 봉안시설에서 차량 2부제가 전면 시행된다.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묘지 14개소와 봉안당 9개소 등 총 23개소에 대해 추석 연휴기간 방문차량 2부제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홀수와 짝수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사설 봉안당과 묘지 관리자 등에게도 동참을 권고했다. 지역 내 봉안당은 ▶유일추모공원 ▶청아공원 ▶벽제중앙추모공원 등 9개소로 총 10만7천156구가 봉안돼 있고,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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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66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가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결국 최소됐다.이에 따라 제66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내년도 개최지인 파주시에서 열린다.올 5월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0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고양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또 9월에는 제31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2020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시는 이 대회들 유치가 결정됐던 2018년 12월부터 지금까지 1년 8개월 동안 ‘고양만의 특화된 뚜렷함’을 도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차별화 된 체육 대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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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난을 겪고 있는 의료현장을 돕기 위해 단체헌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시청 광장에 마련된 서울중앙혈액원 이동헌혈차량에서 진행된 단체헌혈에는 이길용 의장과 권지선 사무국장을 비롯해 시의원, 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시행 이후 국내 일선 병원들이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더욱이 이달 말부터 10월 초 추석 연휴기간 단체헌혈이 크게 줄 것으로 예상돼 혈액보유량 감소에 따른 우려가 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시의
열린의정
조병국 기자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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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오는 11일 ‘제3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8일 일산병원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의 연구사례를 공유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보건의료정책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뒤 3회 차를 맞은 올해 학술대회는 일산병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만성질환과 팬데믹이 공존하는 보건의료환경의 변화를 빅데이터 연구로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특히 세계적인 보건의료 빅데이터 전문가인 국립타이완대학교 건강정보
보건/의료
조병국 기자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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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공모시기를 9월로 연기한 ‘2020년 마을축제 지원사업’을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조치에 발 맞춰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8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주민들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자신들의 손으로 직접 마을축제를 기획하고 개최해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축제형 사업으로 공모시기를 올 1월에서 이달로 연기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등의 상황에 따라 시민안전을 최우선 고려해 이를 전면 취소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주력하기로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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