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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이 ‘제34회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는 1일 "올해 대상 수상자로 신유빈을 선정하고 최우수선수와 특별공로상 등 부문별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신유빈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전지희와 한 조로 출전해 한국 탁구에 21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선사했다. 신유빈은 윤곡 김운용 여성체육대상에서 2015년 꿈나무상, 2021년 신인상을 받고 이번에는 대상까지 받게 됐다. 최우수선수에는 역도
스포츠일반
연합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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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18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 7월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전초전 성격의 무대다. 지난해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선전에 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인 22개(금 6개, 은 6개, 동 10개) 메달을 쓸어 담은 한국 수영은 선수 37명과 지도자 11명이 나서는 도하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 간다는 각오다. 11일부터 열리는 경영 종목에 우리나라는 선수 22명과 지도자 5명을 파견한다.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는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강원특별도청)다. 황선우
스포츠일반
연합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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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H 여자레슬링 선수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 경기도의회, 경기도체육회, 레슬링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올 초 국가대표 코치와 경기체고 코치를 지낸 김은유 감독을 선발했으며, 전국체전에서 여덟 번 우승을 차지한 엄지은을 비롯해 김진희, 성화영, 황이서, 조은소 5명의 우수한 선수단을 구성했다.지난해 7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준비에 착수한 GH는 도체육회가 추천한 종목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한 5개 종목협회의 제안서를 심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
스포츠일반
김기웅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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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오는 7월 열리는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메달 총 개수 순위 10위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가 올림픽 개막을 6개월 앞두고 지난 26일 발표한 보고서를 보면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합쳐 23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레이스노트의 지난해 7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금메달과 은메달은 1개씩, 동메달은 4개 줄었으며 순위는 그대로다. 그레이스노트는 "2020 도쿄 올림픽은 한국에 실망스러운 대회였다"며 "한국은 도쿄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스포츠일반
연합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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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2월 1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에서 라이벌 무타즈 에사 바르심(32·카타르)과 2024년 첫 맞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지난 5일 독일로 출국해 유럽 전지훈련을 시작한 우상혁은 현지시간으로 2월 10일 체코 후스토페체 실내 높이뛰기 대회에서 올해 첫 실전을 치른다. 후스토페체 대회 조직위원회는 "2022년 이 대회 챔피언 우상혁이 2년 만에 후스토페체에 온다. 쿠바 최고 선수 엔리케 루이스 사야스, 멕시코의 에드가 리베라 등이 출전한다"고 했다. 이후 우상혁은 현지시간으로 슬로바키아 반스카비
스포츠일반
연합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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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피겨스케이팅 미래로 꼽히는 샛별들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에서 선의의 라이벌전을 펼친다. 한국 피겨 여자 싱글 간판으로 우뚝 선 신지아(영동중)와 일본 피겨 여자 싱글 차세대 스타 시마다 마오가 주인공이다. 둘은 28일 오후 4시 10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강원 2024 피겨 여자 싱글 첫 경기인 쇼트프로그램에 나서고, 30일 오전 11시 30분에는 메달이 결정되는 프리스케이팅을 치른다. 2008년생 동갑인 두 선수는 최근 2년 동안 굵직굵직한 국제 무대에서 금메
스포츠일반
연합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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