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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이 시·군 참여로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대폭 확대한다.도는 지난해 경기도 직접 사업(도비 100%) 방식에서 올해는 도 직접사업과 시·군(도비 50%, 시·군비 50%) 지원사업 병행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고 사업 규모도 기존 5개 대학 200명에서 올해 11개 대학 330명으로 확대했다고 7일 알렸다.경기도 직접사업은 올해 9개 대학에 27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시·군 지원사업은 2개 대학에 60명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도는 2024년 청년 사다리 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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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실국장과 공공기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을 구성했다.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단장인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논의를 벌였다. 도는 그간 인구·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도민과 함께 체감형 정책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에 그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전 실국이 귀를 기울이고 현실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을 이어 왔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이 0.7명 이하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사회 주요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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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와 의왕시, 동두천시, 평택시, 의정부시, 구리시, 광주시를 비롯한 경기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민간과 함께 부동산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특혜를 제공하는 등 부당하게 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감사원의 ‘지방자치단체 참여 부동산개발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김포시는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하면서 허위 계약서를 낸 민간 참여자를 선정하고, 사업에 대해 지도·감독을 소홀히 해 총 259억여 원의 손해를 초래했다. 기업은행 직원 A씨와 IBK투자증권 직원 B씨는 알고 지내던 건설업자 C씨와 함께 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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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기회가 넘치는 명절, 도민 모두가 행복한 설 연휴’라는 제하의 총 5개 분야 24개 대책을 중점으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도의 설 연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보건복지·교통편의·문화·안전 총 5대 분야로 구성됐다.먼저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농수축산물 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경기도 물가종합대책반과 31개 시·군 물가대책반이 협력해 16대 성수품 물가 조사와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 들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상인회, 소비자단체와 협업해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에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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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 사회복귀 등을 돕는 지역사회전환시설 3개소에서 지난해 1년간 지역사회복귀율이 91%를 달성했다. 지역사회복귀율은 시설 퇴소자가 치료기관이 아닌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18년부터 수원, 김포, 포천에서 각각 지역사회전환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하거나 지역사회에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정신질환자에게 24시간 보호와 재활 프로그램을 최대 6개월 제공한다. 3개 시설 정원은 총 66명이다. 지난해에는 3개 시설에서 총 156명이 퇴소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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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산 도시형생활주택 전세피해’와 관련해 현장 상담소 들에서 피해자 결정 신청서 75건을 접수, 피해사실 조사와 같은 지원 절차에 들어갔다. 5일 도에 따르면 안산시 단원구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들이 지난달 30일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는 등 갑작스러운 전세피해 상황으로 피해 주민들은 대부분 피해 신청을 원활히 하지 못하는 중이다. 더구나 외국인도 다수 거주하는 곳이라 의사소통 문제도 크다. 이에 도는 피해 주민들 접근성을 고려해 현장 상담소를 마련해 운영했고, 관련 정보들을 안내했다.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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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5일 알렸다.도는 타 시도 재난지역의 재해구호 지원에 사용 가능한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상인 구호를 위해 활용키로 했다.도는 긴급지원금 1억 원과 더불어 충남도·서천군에서 요청 시, 자원봉사단과 구호 물품 같은 인적·물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김동연 경기지사는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서천 상인들의 상심이 크실텐데 경기도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가 가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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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제조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이 추진된다.4일 도에 따르면 2024년 경기도형 스마트공장 종합지원 사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과 컨설팅 ▶인력 양성 ▶공급기술 상용화 지원 ▶해외 진출 지원, 총 4개 분야로 진행한다.경기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컨설팅 지원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 70개 사에 설비 도입, 솔루션 구축, 특수목적(안전, 에너지·탄소중립, 보안), 제조데이터 활용 인공지능(AI) 4가지 유형별로 최소 5천만 원에서 8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199개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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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야간이나 휴일에 장애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 운영기관 31개 내외를 공모한다.1일 도에 따르면 오는 20일까지 도내 장애인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장애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기존 돌봄기관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된 시간에만 운영하고, 정기 돌봄이라는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증장애 중심으로 대상자를 한정하는 등 ‘어디나 돌봄’을 받기 어려운 구조였다.도는 이러한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자 31개 내외 운영기관을 선정하고 유형별 최대 1억 원, 총 사업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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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과 미래 문화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경기 문화정책 포럼’에는 도와 31개 시·군이 참여해 도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우선 문화 분야에서 도와 시·군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제3차 문화예술진흥 시행계획 2025~2029)을 위해 도민, 지역전문가들을 다양하게 참여시켜 도 시그니처 문화정책과 시·군별 특화 문화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 콘텐츠 분야는 지역에 특화한 스토리텔링과 문화기술 콘텐츠 발굴, 도민 체험전시 운영으로 지역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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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세금을 체납중인 병원, 약국, 요양원을 비롯한 의료사업자 238명으로부터 의료수가 14억5천만 원을 압류했다.1일 도에 따르면 의료수가는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는 본인부담금과 건강보험공단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급여의 합계로, 통상 의사 같은 의료사업자가 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는 금액을 의미한다.도는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7만8천 명의 사업자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세금을 체납 중인 병원, 약국 의료기기 판매업자를 비롯한 의료사업자 238명의 의료수가 지급내역을 활용해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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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설 맞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도내 7개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갖는다.1일 도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수산물 물가안정과 국내산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해양수산부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 사업의 하나이다. 행사기간 내 수산물 구매금액이 3만4천 원 이상인 경우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현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환급구간은 3만4천 원 이상 6만8천 원 미만일 경우에는 1만 원, 6만8천 원 이상일 경우에는 2만 원이다.행사는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수원
유통
정진욱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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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원도심 도시재생지역에서 교육·홍보·소통 임무를 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을 3월부터 운영한다.1일 도에 따르면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은 원도심 쇠퇴지역 안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강화,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지원, 거점공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위탁해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요자 중심 거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고, 지역주민·전문가와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다.도는 서비스랩을 통해 ▶지역 현안 등 문제점 해결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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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복지정책인 ‘경기 360° 돌봄’ 중 ‘누구나돌봄’ 정책의 시행에 들어갔다. 31일 도에 따르면 ‘누구나돌봄’은 연령·소득 제한 없이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해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기본형과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형을 지원하는 시·군은 용인, 평택, 화성, 부천, 광명, 양평, 과천, 가평, 연천 등 9곳이며, 시흥, 이천, 안성, 파주, 포천, 남양주 등 6곳은 확대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 중 용인, 광명, 파주, 포천, 이천, 시흥 6개 시는 1월부터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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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난해 선정한 경기노포(오래된 가게) 25개소의 이야기를 담은 책(스토리북) ‘경기노포, 기억을 잇다’를 발간했다. 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노포’는 경기도만의 정서와 이야기가 담긴 경기도의 오래된 가게를 발굴하고, 이를 생활 관광의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선정된 경기노포 25개소는 1963년 동두천시 생연동에 문을 연 약 300석 규모의 단관극장 ‘동광극장’, 1920년 창업 이래 4대째 설렁탕 등을 파는 안성시 ‘안일옥’ 등이다. 경기노포 활성화를 위해 ‘뉴트로(오래된 것을 현대적인 가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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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서 물질적 어려움을 경험한 적 있는 ‘위기가구’ 수가 13만6천310가구로조사됐다. 도내 위기가구 소득은 위기를 겪지 않은 가구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며, 평균 약 6천700만 원의 부채를 보유했다. 경기복지재단이 최근 발간한 ‘경기도 위기가구 특징 분석과 제도 개선 방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도내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은 가구는 13만6천310가구에 달한다. 도내 전체 가구수 508만6천670가구의 2.7%가 위기가구로,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낮은 비율이지만 전국 위기가구 83만2천62가구의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