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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계양테크노밸리 기업 유치를 성공시키고자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한다고 12일 알렸다.앞서 시는 올해 2월 내항 1·8부두 재개발 부지를 보전용지(전체 면적의 86%)로 변경해 2040 도시기본계획을 확정했다.하지만 보전용지는 도시관리계획상 제약이 많고,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토지 이용 구상에도 맞지 않아 예타 통과(2023년 상반기 완료 예정)의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기본계획상 내항 1·8부두 재개발 부지를 상업용지로 변경
인천
안재균 기자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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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9일 세계적 부동산 협회인 ULI 회원사 초청 및 국내외 잠재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대상 자산 현장 설명회를 열고 인천항 투자유치에 나섰다. ULI는 1936년 미국에서 설립된 미주, 유럽, 아·태지역 등 전 세계 100여 개 국가(국내 30여 개 회원사)에 글로벌 조직망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 부동산연구단체다.설명회는 신세계프라퍼티, 이지스자산운용 등 국내외 주요 부동산 관련 투자사, 펀드 운용사, 자산운용사, 개발사 등 12개 사 임원진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IPA 홍보선에 탑승해 선상에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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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10시 40분께 인천 내항 1부두에 정박 중이던 벨리즈 선적 6천300t급 화물선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국인 선장 A(42)씨가 숨지고 선체 일부가 파손됐다. 항만 당국은 부두를 감시하는 폐쇄회로(CC)TV를 통해 선박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소방·해경 등과 협력해 선원들을 육상으로 대피시켰다. 사고 당시 화물선에는 숨진 A씨를 포함해 중국인 4명과 미얀마인 9명, 베트남인 1명 등 모두 14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과 소방은 배 안에 있던 가스통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Hot & Issue
연합
20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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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공약과 현안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끔 조직체계를 구축한다.19일 구에 따르면 오는 25일자로 단행하는 이번 조직개편은 1과 신설과 1실 폐지, 4담당 신설과 3담당 폐지를 뼈대로 기존 4국 4실 27과 119담당에서 4국 3실 28과 120담당으로 개편한다.우선 구의 각종 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재생국을 도시개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시개발과 도시개발팀을 도시항만재생과로 이관함에 따라 도시항만재생과를 도시항만개발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구는 이를 통해 원도심 내항 재개발사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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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가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을 본격 펼친다. 15일 구에 따르면 월판선·인천발 KTX 인천역 유치를 위한 범구민 서명운동은 오는 11월까지 3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며, 중구 구민뿐 아니라 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청내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마다 연명부를 비치해 서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도 가능하다. 또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서명운동에 참여하도록 했다. 현재 인천에서 월판선과 인천발 KTX 정차역은 송도역이 유일하다. 하지만 수인선을 활용하기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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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발표한 ‘초일류도시’ 계획이 성과를 거두려면 정부의 협조는 물론 외교문제까지 여러 난관을 헤쳐가야 한다. 인천시는 뉴글로벌시티 사업과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을 잠재우도록 조만간 상세한 실현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13일 시에 따르면 인천연구원 산하에 글로벌시티 TF와 제물포르네상스 연구단을 각각 구성해 운영 중이다. 각 기관은 내년 상반기까지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글로벌시티 TF는 미국과 중국 간 전략 경쟁으로 달라진 국제 질서를 파악하고, 홍콩을 떠난 다국적 기업이 싱가포르 등으로 옮겨가는 현상을 자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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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K-콘텐츠’ 역사에 기념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다.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이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품에 안았다는 내용이다. 이번 주요 부문 시상식에 앞서 4일 진행된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기술 부문)’에서 받은 단역상과 시각효과상 등 4개 트로피를 포함하면 무려 6관왕이라는 쾌거다. 에미상 시상식은 드라마(방송)계의 오스카 시상식으로 불리기도 하며, 미국 방송계에서는 최고로 권위를 갖춘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이만한 시상
서해안
김희연 기자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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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했던 김해-인천공항 간 ‘환승전용 내항기’ 운항을 2년 6개월 만에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부터 하루 두 편씩 보잉 737-8기종을 투입해 김해-인천공항 노선을 운항한다. 부산 출발은 오전 7시(KE1402), 오후 3시 25분(KE1408)이며 인천 출발은 오전 9시 30분(KE1401), 오후 6시 45분(KE1407)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하는 승객만 탑승 가능한 지방∼인천공항 직항 항공편이다. 환승전용 내항기를 이용해 인천공항을 거쳐 김해공
공항/항만
안재균 기자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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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출입이 쉽고 간편한 임시출입증 온라인 발급시스템이 구축된다.인천항만공사(IPA)는 이달부터 일부 내항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발급시스템을 시범 운영해 사용자 의견 수렴을 거쳐 11월 초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기존에는 임시 출입 시 발급소에 직접 방문해 발급신청서 등 제반 서류를 자필로 작성한 후 항만 내 방문 기업 담당자와 인천항보안공사에 확인하는 복잡한 절차와 대기시간이 발생해 불편을 겪었다.번거롭고 복잡한 수작업 위주의 출입 절차를 대폭 개선한 시스템은 임시출입증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와 모바일을 통해 사전 신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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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미추홀구을)국회의원이 주최한 간담회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 최준욱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 최두영 인천항운노조위원장, 진혁화 인천항만물류협회장, 조용화 한국도선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안산 구간)조성의 시급함과 인천항 골든하버, 스마트 오토밸리 건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이귀복 협회장은 "인천~안산 구간 중 1구간은 설계에 들어가 2030년
지역정치
배종진 기자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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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또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동안 서부산업단지나 강화 남단 등 계속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시도에도 실현하기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았던 만큼 이번에는 인천의 새로운 비전을 반영한 그림을 그릴 계획이다.29일 인천경제청 보고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목표로 한 정책연구가 인천연구원에서 진행 중이다. 주요 대상 부지는 중구 내항, 서구 수도권매립지, 강화 남단 등이다. 수도권매립지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유정복 시장의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인천경제청은
자치/행정
김희연 기자
2022.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