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의정부시는 ‘제34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다음 달 9∼27일 추천 받는다.각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의 명예를 드높인 유공자를 찾아 타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5년 이상 의정부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으로서 시의 명예를 선양했거나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학술·교육, 문화·예술 ,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 부문의 총 5개 분야에서 1명씩을 선발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제5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신청은 해
지역
안유신 기자
2021.07.27
-
-
-
의정부시는 공공부문 현장 노동자들의 자유로운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해 휴게시설에 대한 미비점을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세 차례에 걸쳐 청소·방호·안내 노동자 현황 및 기관별 휴게시설 설치 여부와 내부 환경·비품 구비 여부 등 설치 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했다.조사 결과, 대부분 부서에서 현장 노동자를 위해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른 최소 면적(6㎡)을 확보하고 필수 비품을 갖추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해 대규모 수선을 필요로 하는 시설은 없었다. 다만, 일부 노동자 이용 편의를 위한 여건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북부
신기호 기자
2021.07.27
-
-
의정부시가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조례 개정에 나섰다. 25일 시에 따르면 ‘의정부시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다음 달 4일까지 입법예고했다. 이번 조례안 개정은 현행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투자비 대비 경제성(수익성)이 부족해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현행 조례안에서는 도시가스 공급 지원이 필요한 취약지역에 대한 정의를 ‘10동 이상의 도시가스 미공급 주택이 있고, 주택 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공급 희망 수요가 있는 지역’으로 규
열린의정
신기호 기자
2021.07.26
-
-
-
-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실시하며 44개 사업에 총 145여 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처는 동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 의정부시 소속기관 및 외부 공공기관이다. 참여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민으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여야 한다. 백신 접종자에 대해 가점을
지역
안유신 기자
2021.07.25
-
-
-
의정부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이달 7차례에 걸쳐 ‘우리마을 대화모임, 집담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집담회는 이슈가 있는 공론장을 개최해 대화와 협의에 기반한 숙의 과정을 경험하며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돼 2018년부터 총 17차례 열렸다. 이번 집담회는 36개 마을공동체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됐다. 박준하 이천시행복공동체지원센터장의 ‘이천시 행복공동체 행복 공간 사례’ 강의로 시작해 경기도 시·군별 공동체 거점 지원사업 공모를 위해 협력 방안을
경기북부
신기호 기자
2021.07.23
-
-
의정부시는 안병용 시장이 지난 21일 데이브 레스퍼랜스(Dave Lesperance) 미2사단장과 유욱상 한미연합사단 부사단장의 시청 방문을 환영했다고 밝혔다.안 시장과 레스퍼랜스 사단장은 지난달 미2사단 측의 초청으로 평택에서 열린 한미연합사단 기념행사에서 첫 맛남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미군 측의 방문으로 이루어진 재회에서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며 미반환공여지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레스퍼랜스 미2사단장은 "우리를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대 재배치와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발한 교류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모두가
지역
안유신 기자
2021.07.22
-
경기북부경찰청은 올 상반기 동안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촘촘한 아동 안전망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그 결과, 가해자 퇴거 등 격리·접근금지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임시조치는 3월 14%에서 6월 36.5%로 증가했다.또 아동학대 신고사건 접수 시 지자체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동행출동 비율도 3월 33%에서 6월 65.2%로 대폭 상승했다.아동학대 112신고는 지난해 상반기 337건에서 올해 765건이 접수됐다. 전년 동기간 대비 127%가 증가한 수치로, 아동학대 신고는 대부분 제3자에 의해 이뤄지는 특성을 감안하면, 아동학대에 대
지역
신기호 기자
2021.07.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