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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가 프로야구와 비슷한 모습으로 흘러간다.28일 현재 프로농구(KBL) 정규리그는 안양 KGC가 13승3패로 선두 독주 체제를 굳힐 태세다. 공동 2위인 울산 현대모비스, 고양 캐롯(이상 9승5패)과는 3경기 차로 벌어졌다.이는 최근 막을 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독주와 비슷하다. SSG는 올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한 번도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은 것)’를 달성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했다.KGC 역시 개막전부터 연승을 내달리며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았다.굳건한 선두의 힘을 보여 주는 KGC는 다음 달 1일 수원 KT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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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배구 남매’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이 최근 경기서 나란히 웃으며 상위권을 달린다. 한국전력은 지난 26일 의정부 KB손해보험을, 현대건설은 25일 인천 흥국생명을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전력은 5승4패(승점 15)로 3위 도약에 성공했고, 현대건설은 9연승을 달리며 ‘어우현’(어차피 우승은 현대건설)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블로킹 4개와 서브에이스 2개를 포함해 23득점, 공격성공률 58.62%로 맹활약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흥국생명전에서 복귀한 야스민이 32득점, 공격성공률 70.73%로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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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우승 후보’들이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르는 가운데 승리의 여신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사다.개막 전 ‘우승 후보’로 낙점받은 수원 현대건설과 인천 흥국생명은 2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1라운드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3-1로 제압하며 3연승을 저지했다.현재 현대건설은 개막전 포함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으며 8연승을 달린다. 흥국생명은 현대건설전 패배 이후 전력을 가다듬고 5연승을 달리는 중이다.‘어우현’(어차피 우승은 현대건설)이라 불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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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과 안산 OK금융그룹이 23일 수원체육관에서 맞붙는다. 22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4승3패로 3위, OK금융그룹은 4승4패로 4위다. 올 시즌 초반부터 지금까지 두 팀의 모습은 비슷했다. 1라운드 초중반 부진하다가 후반부터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현재 두 팀 모두 3연승을 달린다. 한국전력은 삼성화재와 우리카드, 현대캐피탈을, OK금융그룹은 현대캐피탈과 KB손해보험, 대한항공을 각각 잡았다. 한국전력이 힘을 발휘하게 된 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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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경기 팀 소속 15명이 이름을 올려 경쟁을 벌인다.KBL은 홈페이지에서 21일부터 다음 달 16일 오전 10시까지 올스타 팬 투표를 진행한다. 10개 팀에서 각각 5명씩 추천한 50명의 선수들이 대상이다.KT에선 가드 정성우와 하윤기, 포워드 양홍석, 이제이 아노시케, 한희원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최근 분위기와 경기 성적을 고려하면 부진한 모습이라 표를 얻기 쉽지 않다.관건은 전문가들도 예상하지 못한 안양 KGC와 고양 캐롯이다.올 시즌 선두를 달리는 KGC에서는 보장된 외국인 선수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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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프로배구 수원현대건설과 인천 대한항공이 ‘역시’라는 말의 표본을 보여준다.현대건설과 대한항공의 ‘역시’는 우승 후보의 ‘역시’다.먼저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올 시즌 개막전을 포함해 7연승을 내달려 강력한 ‘우승 후보’의 면모를 보인다. 특히 이번 홈 경기 승리는 홈 19연승으로, V리그 남녀부 최다 기록이다. V리그 남녀부 최다 기록은 종전까지 삼성화재가 2007년 기록한 18연승으로, 15년 만에 깨졌다.사실 이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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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삼성화재와 3대 2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B손보는 17일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와 미들블로커 양희준, 세터 최익제를 삼성화재에 보내는 대신, 아웃사이드 히터 황경민과 리베로 백광현을 영입했다고 알렸다. 이번 트레이드로 KB손보의 공격력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까지 맹활약했던 김정호 대신 키가 큰 홍상혁을 주로 활용했는데, 신장 194㎝ 장신 공격수인 황경민까지 들어오며 높이가 더욱 강화됐다. 또한 베테랑 리베로를 영입함으로써 수비 강화에도 힘썼다. 반면, 삼성화재는 분위기 쇄신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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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10개 구단이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입장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KBL이 17일 밝혔다. 전주 KCC, 고양 캐롯, 울산 현대모비스를 제외한 7팀은 KBL 통합웹사이트(kbl.or.kr)에서 입장권을 예매한 후 수험표, 신분증, 학생증을 지참한 수험생에게 일반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원주 DB(18일∼12월 31일), 서울 삼성(17일∼12월 4일), 서울 SK(19일∼12월 25일), 창원 LG(20일∼12월 26일), 안양 KGC인삼공사(25일∼12월 29일), 수원 kt(24일∼12월
농구/배구
연합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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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별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이 처음으로 수원특례시에서 열린다. KBL은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장소로 수원 KT의 홈경기장인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를 확정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내년 1월 15일 개최된다. 올스타전이 수원에서 열리기는 처음이다. 부산에서 수원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KT는 연고지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올 시즌 KT의 슬로건은 ‘하이 수원 하이 KT 소닉 붐(Hi Suwon High KT sonic boom)’이며 수원특례시
농구/배구
연합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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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가운데 남자프로배구 안산OK금융그룹이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OK금융그룹은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의정부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이벤트를 연다. 수능 수험표를 매표소에서 인증하는 수험생에게는 무료로 상록수체육관 1층 좌석을 선물한다. 수험생뿐만 아니라 안산시 고등학생들도 매표소에서 학생증을 인증하면 2층 좌석에서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별한 먹거리도 준비됐다. 상록수체육관 외부 매표소 맞은 편에서 교촌치킨 시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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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인천흥국생명이 3년 만에 유소년 배구교실을 재개한다. 흥국생명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인천 부평여중 체육관에서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배구교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약 100명의 학생을 4개 반으로 나눠 나이와 실력에 맞게 배구를 배울 수 있게 했다. 100분 동안 진행되는 배구교실은 서브와 리시브 등 배구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진행해 유소년들의 배구 흥미를 높이고, 체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구단 S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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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안양KGC가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을 사전예약 판매한다. KGC는 올 시즌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 공개하고 15일부터 20일까지 1차 사전예매를 시작한다. 2차 예매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다. 한국 프로스포츠 최초로 2011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 KGC의 이번 에디션은 후원사인 코랄리안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KGC 자사제품인 천녹의 사슴을 모티브로 해 루돌프를 표현했고, 눈꽃 이미지 등을 추가해 즐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메인 테마 색상으로 ‘골드 앤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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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배구 남매’ 한국전력·현대건설이 연승에 도전한다.14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승점 7(2승3패)로 5위, 현대건설은 승점 17(6승)로 선두다.시즌 초반 부진으로 3연패를 당했던 한국전력은 최근 삼성화재를 잡아내며 연패를 탈출했다. 이제는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경기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더욱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 도약도 노려 볼 수 있다.현재 3위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9), 4위 우리카드(승점 8)와는 불과 승점 1∼2 차다. KB손보가 6경기를 모두 마무리했기에 한국전력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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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22-2023시즌 초반 ‘신생팀’ 고양 캐롯의 기세가 무섭다. 지난 13일까지 10경기를 치러 무려 7할 승률(7승3패)을 달성했다. 6일 울산 현대모비스전(112점), 서울 SK전(102점) 모두 100점을 돌파하는 막강한 화력을 과시한 캐롯은 13일 ‘수비팀’ 서울 삼성도 81-72로 격파하며 3연승을 달렸다. 캐롯과 경기 전까지 상대 팀의 3점 성공률을 28%까지 억제하며 이 부문 1위를 달린 삼성조차도 42% 성공률로 3점 11개를 얻어맞으며 경기를 내줘야 했다. 고양 오리온 시절 대들보였던 이대성(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연합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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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수원한국전력이 3연패 부진을 탈출해 반전을 꾀할 지 관심이다.한국전력은 9일 현재 1승 3패로 5위에 머물러있다. 특히 개막전 승리 이후 단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다.앞서 한국전력은 개막전서 외국인 선수 타이스가 맹공을 펼쳐 승리해 ‘우승 후보’ 인천대한항공을 상대할만 한 팀으로 꼽혔다.하지만 의정부KB손해보험, 현재캐피탈, 대한항공에 연달아 패했다.사실 한국전력은 지난시즌 ‘우승 후보’로 낙점됐으나 외국인 선수의 부진과 조직력의 문제로 4위에 그쳤다.이에 한국전력은 다우디 대신 KOVO에서 뛴 전력이 있는 타이스를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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