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안양동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22일 안양시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연합회 임원들은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안양시 평촌학원가 관련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더 많은 소통을 하면 좋겠다. 학원산업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정 후보는 "안양에서 태어나서 자란 청년들이 타 지역으로 떠났다가 결혼해서 다시 안양으로 돌아와 정착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 젊은 부부들이 안양에 정착하는 이유 중 하나가 평촌학원가 때문이라고 한다"며 "평촌학원가가 안양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안양시 청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학교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 고교·대학 연계 진로 공유학교 협의회’를 열었다.이날 협의회에는 각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단 또는 창업교육지원센터, 지역사회협력단, 입학처 등 업무 담당 교수가 참석해 지역과 함께 하는 공유학교의 방향성을 비롯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에서는 또 안양 지역 우수 대학과 연계한 진로·창업 역량 함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를 다양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역량
안양시의회는 지난 20일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등학생 민박연수단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21일 알렸다. 연수단은 본회의장과 민원접견실 등 시의회 주요 시설을 살펴보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소개한 홍보영상을 시청했으며, 그동안 안양에서의 민박 체험 소감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최병일 의장은 "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지금까지 우호를 돈독히 했다"며 "다양하고 변함없는 교류를 통해 양국의 생활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보다 친밀한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교생 10명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0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6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최 시장은 시공사인 현대건설 관계자에게 "수도권 남부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월판선은 시민 교통편의를 크게 증진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2028년 적기에 개통되고 안양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시가 도울 일이 있다면 적극 노력하고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월판선은 시흥 월곶에서 성남 판교까지 총 34.15㎞ 복선전철로, 국토교통부가 2018년 월판선 기본계획을 고시했고 2028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안양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연다.축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처음으로 3월에 열린다.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서 벚꽃 관련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봄과 꽃을 주제로 한 ‘벚꽃가요제’는 30일 오후 7시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열리며,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2개 팀이 본선을 치른다.31일 오후 7시 ‘
안양시는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영유아 양육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성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영유아의 올바른 성인지와 가치관 형성을 돕는 부모교육으로, 관내 영유아 양육자 1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교육은 ‘성교육 어떻게 할까’ 등을 저술하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EBS ‘학교 성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등에 출연한 이충민 푸른아우성 대표가 맡는다.교육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최대호 시장은 "휴대폰 등 디지털기기의 사용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냉천지구 주거환경정비사업’ 과정에서 생긴 개발이익금 1천800억 원의 투명한 집행과 안양시의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21일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 측과 냉천지구 주민대표회의 간 사업비 증액분 정보공개를 두고 생긴 갈등을 해결하라"며 이 같이 말했다.이어 "냉천지구 주민대표회의와 안양시 집행부가 수차례에 걸쳐 사업비 개발 이익 총액과 세부내역 공개를 요구했으나, 경기도시공사는 경영상 영업 비밀을 이유로 비공개 하겠다는 입장이라 논란이 더 커지고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일 어르신 위생 및 청결 유지를 위해 1천200만 원 상당의 스멜굿바디와입스(샤워티슈)를 안양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에 전달했다.협의회는 기업 및 개인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후원 물품을 나눠주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스멜굿바디와입스(샤워티슈)는 샤워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힘을 크게 들이지 않고 편리하게 몸을 닦을 수 있는 일회용 티슈다.안양시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요양기관의 운영 관련 애로 및 건의 사항 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 보수교육 업무를 담당한다.도준우 협의회장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킨텍스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앞으로 안양 관내 기업의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네트워크 구축 및 해외 시장 대응 컨설팅 등 지원에 적극 나선다.주요 협약 내용은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성장 지원 ▶킨텍스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바이어 매칭 및 현지 진출 및 안정화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다.조광희 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전시회 정보 제공, 국내외 유망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문식품 지원으로 관내 기업체 10곳과 함께 수제 초코파이를 만들어 나눔활동을 펼쳤다.제작된 수제 초코파이는 관내 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주간보호센터 5곳에 전달됐다.센터는 앞으로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살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최대호 센터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성이 담긴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안양시 동안구는 21일 관목류 보호를 위해 겨우내 설치했던 염해방지막을 제거하고 봄꽃(팬지) 1만3천100본을 식재했다.구는 따뜻하고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녹지화단 2곳과 도로변 가로화분 46곳에 봄을 알리는 알록달록한 팬지를 심었다.또 약수터와 등산로 안전을 위해 ▶겨울철 경사지 결빙구간 개선(노면정비 통한 보행매트 설치) ▶노후 시설물 정비(데크보수 및 청소, 고사목 제거, 안내표지판 정비 등) ▶산림 내 화장실 및 정화조 정비 ▶약수터 비가림막 및 안내판 등 청소 ▶약수터 자외선 살균장치 점검을 완료했다.이문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안양동안을·사진) 의원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지난 19일 신원아침도시·대림e편한세상·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인사를 나누며 ‘어르신 맞춤 정책 사업과 입법 추진’을 약속했다. 이 의원 측은 보도자료에서 "경로당에서 여러 의견을 듣고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경로당 예산 지원 항목에 점심 식사 제공에 필요한 식비 지원과 급식에 필요한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을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경로당 점심식사 지원은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유지를 통한 어르신 맞춤 만수무강 실현이다. 국가·지방자치단체 모두의 책무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안양동안갑 예비후보는 "김동연 경기지사는 19일 2026년부터 2035년까지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서부선 경기 남부 연장 추진 계획을 밝혔다"고 알렸다.민 예비후보에 따르면 "서부선은 서울 은평구에서 연세대, 서강대, 여의도를 거쳐 서울대 정문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저는 서부선을 서울대 공대를 거쳐 안양종합운동장으로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임기 내내 노력했다"고 했다.이어 "이후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그리고 이재명 대선 후보도 해당 공약을 이어 받았기에 민주당 전체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국립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2024 지역기관 연계 교육과정 운영 협의회’를 열었다.지역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위한 협의회에는 양 기관장과 업무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고등학교 대상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5월부터 시작될 공유학교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물적·인적 기반을 갖춘 국립과천과학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2학기에는‘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을, 올해 1학기에는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교과순회전담교사와 팀 티칭 형태로 진행한다.이승희 교육
안양시 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Garden Grove)시의 고교생들이 현재 안양의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미국 가든그로브시 고교생 10명이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국제교류 고교생 민박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일 입국했다.이들은 8박 9일간 안양과 서울에서 한국의 주요 명소를 찾는다.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안양시 고교생들이 미국 가든그로브시에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성격이다.안양시와 가든그로브시는 1989년 자매결연을 맺고 총 55회 청소년 민박 연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18일 범계역 광장 및 로데오거리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결핵 예방 행동수칙과 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혈압과 혈당 알기, 치면세균막 검사 등 건강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보건소는 안양시 SNS 채널에 결핵 예방 홍보물을 게재해 예방 활동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로,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이 중요하다.2주 이상 기침과 가
안양동안경찰서는 자녀 납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농협안양시지부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0일 알렸다.동안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은행 창구에서 80대 여성 B씨가 다른 지점에서 발행한 1천만 원(수표 10매)을 현금으로 바꾸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출금을 보류하고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작은 아들이 돈을 빌려 갚지 못해 붙잡고 있으니, 3천만 원을 현금으로 만들어 가지고 오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동안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은행 창구에서 거액의 현금을 찾아간다는 점에 착안, 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 공모에서 ‘2024년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됐다고 알렸다.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디지털교육 선도지구’는 민·관·학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도하는 사업이다.교육지원청은 그동안 AI 기반 창의융합교육을 선도하고자 ‘디지털 창의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과 디지털 기술 학생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또 지역 대학들과 함께 추진했던 ‘디지털 창작소’ 등 특색사업과 관내 AI·디지털교육 선도학교들의 수업 혁신을 인정받았다.이승희 교육장은 "
안양대학교는 허윤정 예술대학 학장이 ‘2024년 대한민국 국민대상 문화예술 공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허 학장은 공익법인 한국평생교육기구 주최, (사)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와 (재)UN평화국제교류기구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공연 및 연기 활동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안양대 예술대학장 겸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현재 한국연기예술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며 극단 의 대표로서 현장에서 왕성한 공연과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백상예술대상 신인상’, ‘MBC 신인상’, 안양대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양지회(안양예총)는 지난 18일 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 관리단과 예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에는 이재옥 안양예총 회장과 원재문 관리단 의장 등이 참석했다.안양예총은 문학, 미술, 음악, 사진작가, 연극, 연예, 무용, 국악 8개 협회 800여 전문예술인이 활동하는 지역 대표 예술단체로, 그동안 ‘안양예술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 발전과 시민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다.안양7동에 위치한 아이에스비즈타워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의 안양시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