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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다음 달 12일까지 기업가 정신 함양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한 ‘청년창업스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지만 사업화 전략 부재 등으로 시행착오를 겪는 청년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초기(3년 미만) 창업자 약 20명 내외를 선발, 다음 달 17일부터 오는 9월 16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을 통해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 매너,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창업 이론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또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우
지역
신기호 기자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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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 시행이 되지 않은 ‘장기미집행 및 신규(변경)결정 시설’에 대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도시계획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집행하기 위한 것으로서 재정적 집행 가능성, 사업 우선순위, 예산확보, 관련 부서 검토 등의 사항을 고려해 마련됐다.대상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총 328곳으로 장기미집행 시설 321곳, 신규(변경)시설 7곳이다. 오는 2023년까지 사업 예정인 1단계, 2025년까지 사업 예정인 2-1단계, 2026년 이후 사업 예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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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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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15 총선 기간 선거구민에게 돈을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지찬 의정부시의원이 항소심에서 벌금이 감경돼 당선 무효형을 피했다.서울고법 형사6-2부(부장판사 김용하 정총령 조은래)는 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안 의원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 기초의원 등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해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 처리된다.앞서 안 의원은 4·15 총선 기간 같은 정당 소속 후보의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하던 중 선거구민이자 지인의 아들인 A씨에게
지역
신기호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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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조현병을 앓아 어머니를 둔기로 살해한 30대 아들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문세)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31)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고 6일 밝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작년 10월 18일 오후 5시께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갑자기 둔기를 들어 어머니 B(63)씨의 머리 등을 여러 차례 내려쳐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3일 전 이상 증세를 보인 A씨는 회사에서 일하던 중 갑자기 알 수 없는 이유로 분노하면서 동료를 폭행하는 등
사건사고
신기호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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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안내자료를 제작해 각급학교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과 해결을 중심으로 학생 인권, 학교 성 인권, 대안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교육지원청마다 설치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학생지원센터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안내자료를 마련, 도내 학교 전체에 보급했다. 안내자료에는 학생지원센터 역할과 학교폭력과 관련된 여러 해결 과정과 방안 등을 담았다. 아울러 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피해학생 전담지
경기
신기호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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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남녀가 가족의 연락두절 신고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의정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사실혼 관계인 3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9시께 의정부의 한 모텔에서 함께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휴대전화가 꺼져 있고 연락이 안 된다"는 B씨 가족의 신고로 수색에 나선 경찰에 검거됐다.경찰은 B씨의 휴대전화가 마지막으로 켜진 위치를 추적해 모텔촌을 집중 수색한 끝에 모텔방 안에서 마약에 취해
사건사고
신기호 기자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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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경찰청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2주간 경찰기동대 등 가용 병력을 총 동원해 유흥시설 불법영업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에는 경찰기동대 2개 부대, 범죄예방팀, 풍속수사팀 및 지자체 등 총 424명이 동원된다.단속 대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이 적용되는 유흥시설로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거나, 불을 끄거나 문을 잠그고 영업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또 방역지침 위반으로 영업정지 중 재 영업하거나, 일반음식점 등록 후 주점 형태로 영업하는 행위, 운영제한 시간 위반, 전자출입명부 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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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