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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할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관내 4개 구(팔달·권선·장안·영통)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빈대 신고센터에 빈대 의심 사례를 신고하면 전문 소독업체에 연계해 처리를 지원한다. 또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각 보건소에서 현장조사를 한다. 빈대 의심 사례를 발견한 시민은 각 보건소(장안구 ☎031-228-5911·권선구 ☎031-228-6038·팔달구☎031-228-7392·영통구☎031-228-8521로 전화하면 된다. 지난 13일 기준 관내에서 접수한 빈대 의심 신고는 10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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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2025년 여는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총회 유치를 제안해 긍정 답변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은 13일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서 개최 중인 ASPAC 총회에 참석해 버나디아 이라와티 찬드라데위 UCLG 사무총장을 만나 총회 유치 의사를 전달했다. 버나디아 사무총장은 UCLG ASPAC 총회와 이사회 개최지를 결정하고 사무국 활동과 재정 사항을 관리하는 임무를 한다. 이 시장은 "국내 최대 전시장인 킨텍스와 첨단 문화시설, 유적지를 갖춘 고양시에서 차기 총회를 열어 역내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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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에서 맹활약하는 공격수 황희찬이 구단이 주는 ‘10월의 선수’ 상을 받았다. 울버햄프턴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황희찬이 10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페드루 네투, 크레이그 도슨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구단은 전했다. A매치 기간이 포함돼 EPL 3경기가 열린 10월 황희찬은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울버햄프턴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애스턴 빌라와의 8라운드에서 리그 5호 골을 터뜨려 팀이 1-1로 비기는 데 앞장섰고, 본머스와
축구
연합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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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회장 이근호)가 12월 16일 수원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자선축구대회’에서 올해 은퇴를 선언한 선수들의 ‘합동 은퇴식’을 연다. 선수협은 14일 "자선축구대회에서 올해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근호, 염기훈, 양동현, 조동건, 김창수, 윤영글, 선수현, 윤다경 8명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기로 했다"고 했다. 이청용 선수협 부회장은 "선후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존중받는 축구문화를 선도하고자 기획한 행사가 올해도 이어진다"며 "많은 팬이 찾아주셔서 따뜻한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구
연합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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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인천항 최대 교역국인 중국을 무대로 이경규 사장이 직접 뛰는 포트세일즈(Port Sales)를 편다. 이 사장은 인천항~중국 물동량 증대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계 컨테이너 물동량 1위 항만이 위치한 상하이와 중국 주요 크루즈 관광 도시인 칭다오를 취임 후 첫 포트세일즈 대상지로 정했다. 이번 포트세일즈는 인천항 상하이 포럼과 해운·물류기업 대상 간담회, 상하이 양산항 벤치마킹, 인천~칭다오 크루즈항만과 관광 허브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로 이뤄졌으며 IPA 상하이 대표부가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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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장비 산업계 기술 증진과 산업 육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가 1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공식 시작을 알린다. 1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근 항만 전반의 스마트화와 함께 항만장비 자동화·지능화가 요구되는 가운데 전 세계 항만 자동화 장비 시장도 2019년 38억 달러에서 2027년 57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6.4%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항만크레인, 항만무인이송장비(AGV), 항만운영시스템 분야 대표 기업들이 항만장비산업 육성과 관련 기술 증진 의지를 모아 한국항만장비산업협회를 설립했다. 회원사는 HJ중공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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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금액이 양사 합계 총 79억 원으로 집계됐다.14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양사 합병과 관련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주식은 셀트리온 4만1천972주(약 63억 원), 셀트리온헬스케어 2만3천786주(약 16억 원)다. 이는 양사 합산 주식 수 기준 총 합병 반대 표시 주식 수의 0.19%에 불과해 예상보다 상당히 낮은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비율을 보였다.이로써 셀트리온그룹은 합병된 통합 셀트리온의 재무적 부담이 크게 줄어 12월 28일 출범을 거쳐 본격 성장에 집중하게 됐다. 내
인천
인치동 기자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