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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원시 오뽀(OPO) 등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기지역 소상공인 13개 사를 선정했다고 14일 알렸다.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은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소상공인이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독특하고 이색적인 고객 체험 요소를 구현하도록 지원한다. 2021년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경기중기청이 선정·지원한다. 선정 업체는 스마트기기 구입비용과 체험요소 인프라 구축 비용 최대 1천800만 원과 함께 현장 컨설팅, 교육, 현판 제공 등 점포 활성화 지원도 받는다. 이로써 다양한 고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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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유통가가 서울에서 유행하는 F&B(Food and Beverage)브랜드를 통한 ‘트렌드 맛집’ 경쟁에 한창이다.경기도에 따로 분점이 없는 브랜드를 주로 가져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화제성을 일으켜 고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AK PLAZA 수원점은 공간의 한계로 F&B 매장을 입점 시키기는 어렵지만, 유명 F&B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매달 진행하며 고객을 모으고 있다.이달은 매장 지하 1층에서 연남동 유명 프랑스 베이커리 브랜드인 ‘필엣필즈’와 25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18일까지는 도봉구 팥빵 브랜
유통
허수빈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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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랑스의 한 비건(Vegan) 여부 심사 기관인 이브(EVE)가 국내 협력업체와 함께 쓰는 사내 웹하드 비밀번호를 ‘dog24cn’으로 설정하는 등 혐한 행위를 한 행적이 불거지면서 국내 비건 화장품업계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14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브는 2019년 4월부터 광명시에 위치한 A업체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비건 인증 요청을 접수해 심사하고 있다. 이브와 A업체의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였다.A업체에 따르면 그간 이브의 인증을 받은 국내 기업은 600여 곳이다. 인증 받은 제품은 화장품이 대부분이며, 4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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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김포 등의 서울시 편입을 주장했던 국민의힘 후보들이 전원 낙선하면서 경기도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서울시 편입 논의가 동력을 잃게 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이와 반대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이 탄력을 받을지 기대를 모은다.14일 기호일보 취재 결과를 종합하면, 4·10 총선에서 서울 편입 주장이 나왔던 김포·남양주·구리·하남·고양·과천·부천·광명·의정부 등 서울 인접 경기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낙선했다.특히 서울 편입을 공약으로 내건 박진호(김포갑)·홍철호(김포을), 나태근(구리),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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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의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2.0%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는 만큼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의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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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지원 활동 중에 사망한 ‘채상병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에 나선 군 장병의 안전을 지원하는 조례안을 추진한다.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발의할 계획이라고 14일 알렸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전문인력을 배치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재난관리물품, 간이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 군용 장비의 유류비,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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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사정 4개 기관이 노사 화합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오기섭 경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장원삼 고용노동부경기지청 노사상생과장은 지난 13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2024년 경기 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해 ‘경기 노사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4개 기관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 노력을 다하겠다고 선언했다. 선언문에서 한국노총은 노동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동운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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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함대 관련 공사 수주를 비롯한 각종 편의 대가로 해군 군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방산 납품 업체 대표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문주형·김민상·강영재)는 뇌물 공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철도장비 제조업체 회장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A씨는 2022년 1∼10월 해군 함정을 해상에서 육지로 올리는 작업(선거)을 담당하는 선거공장의 책임자인 해군 군무원 B(4급 서기관)씨에게 10억여 원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다. A씨는 B씨에게 "공사 수주를 도와주겠다"는
경기
김강우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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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만취 해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용인동부경찰서는 14일 특수상해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분께 처인구 포곡읍 주거지에서 아내인 50대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사건 발생 당시 집에서 술을 마시던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렀다. B씨의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거지 인근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B씨를 발견, 병원으로 이송조치했다. 이후 주거지에 있던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강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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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국립수목원과 ‘식물 유전 자원의 전시·보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알렸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식물 유전 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연구 ▶산림생물자원 교환·지원 ▶수목원·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자문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산업·정원식물 등에 관한 정보 교류·협력을 한다. 시는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식물을 매개로 국가와 지자체가 지역 기반 식물자원의 보전·복원, 확산을
안녕!특례시
연합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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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지역 교육자원 활용 프로그램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지역에서 시작했다고 14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 밖 학습터에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단체)공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지역위탁형과 학점인정형 프로그램도 올해 시범 도입한다. 프로그램은 모두 913개로 61개 대학, 402개 교 민간운영자와 기관, 300여 명의 전문가·교원이 참여한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인성 ▶미래·에듀테크
경기
구자훈 기자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