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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 20분께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공용차량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50대 시민을 들이 받는 사고가 났다.사고는 권선구 오목천동 능실마을 아파트 입구에 위치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발생했다.당시 A 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공용차량을 운행하던 B 씨가 이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났다고 알려졌다.A 씨는 찰과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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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10분께 안성시 대덕면 한 정화장치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보관 중이던 부품과 공장 내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인력 93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37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시간 30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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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1시 20분께 화성시 중동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나 인근 무봉산으로 번지는 사고가 났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산림청에 통보해 인원과 펌프차, 산불진화 헬기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에 불을 껐다.이불로 임야 약 990㎡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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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8시 30분께 파주시 군내면 백연리 한 군부대 체육관 공사현장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 씨가 6m 아래로 추락헀다.이 사고로 A 씨가 골절 등 중상을 입어 인근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치료 중이다.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려졌다.사고가 난 장소는 민간인 통제구역으로 A 씨는 군부대 체육관 공사 작업을 준비하다가 추락했다고 전해졌다.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미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사건사고
이준영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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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이 다양해지는 소년범죄에 대응하고자 SPO 서포터즈를 추진한다.13일 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수사·형사·사이버·교통 같은 분야 전문 경찰관을 선정, 여성청소년부서(SPO)와 함께 특별예방교육을 운영한다.교육은 인터넷 도박·성폭력·따돌림, 개인용 이동장치 교통사고 같은 전문 지식이 필요한 신종 범죄 관련 수사관을 강사로 편성한다. 전문 강사진과 교육 체계 고도화로 다양한 소년 범죄에 대응하고 사례 중심과 질의응답형 예방 교육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인다.경찰은 이달 안에 각 경찰서별 치안수요에 따라 적정 인원을 선발, 소통·
경기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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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신 의료기술인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 기술을 도입해 유방암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13일 알렸다.부천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무표식 표면 유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기 위해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인 ‘Vision RT’사의 ‘AlignRT’를 운영한다.기존의 방사선치료는 치료의 정확성을 위해 피부에 표식을 하고, 암 환자는 치료가 진행되는 약 4~6주 동안 표식이 지워지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또한 치료 기간에 샤워나 목욕을 하지 못하고, 옷을 입는 데도 제한이 있어 미용·위생적으로 불편함을 겪었다
보건/의료
최두환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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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봉 전 용인시의회 부의장이 시의회를 상대로 신청한 ‘제명 의결 처분 집행정지’ 심리를 앞두고 용인시와 산하기관, 시의회 사무국 일부 직원들이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작성한 사실이 알려져 눈총을 받는다.탄원서를 작성한 직원들이 도마 위에 오른 주된 까닭은 동료 여직원이 성희롱 피해를 당한 상황에서 공감력이 바닥인 데다 성인지 감수성마저 떨어진다고 보기 때문이다.12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7일 수원지법 제4행정부(재판장 임수연)에서 연 집행정지 신청 심리를 앞두고 2월 말과 3월 초 50여 명이 탄원서를 작성했고, 신청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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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2일 의정부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을 이용해 개를 잔인하게 도살한 현장을 적발했다.도 특사경은 개를 잔인한 방법으로 죽인다는 민원을 제보받고 관련 정보를 수집 후 잠복수사를 펼친 끝에 이날 새벽 도살현장을 급습했다.이들은 살아 있는 개 6마리를 전기 쇠꼬챙이로 10~20초간 전기가 흐르게 해 죽인 후 방혈하지 않는 등 불법 도살을 자행한 사실이 드러났다.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홍은기 단장은 "동물 관련 불법행위
경기
박건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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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PC방에서 돈을 잃은 50대 남성이 외상을 거부당하자 흉기를 들고 업주를 찾아갔는데. ○…부천오정경찰서는 12일 A씨를 특수재물손괴와 특수협박 미수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흉기를 소지한 채 부천시 내동의 성인 PC방에 들어가 재물을 손괴한 혐의. ○…지난 11일 오후 해당 PC방에서 게임을 하다 돈을 잃은 A씨는 업주 50대 B씨에게 외상을 요구하다 거절 당한 데 격분해 이 같은 짓을 저질러. ○…A씨는 잠긴 PC방 출입문을 인근에 있던 돌로 파손했고, B씨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붙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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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2시 30분께 양평군 개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연면적 1천291㎡ 규모의 돈사 4개 동 중 2개 동이 전소하고, 1개 동이 일부 탔다.또 돼지 440마리가 소사하는 등 1억 8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8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15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불을 껐다.소방당국은 돈사 분만동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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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화성시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발생 이후 주변 지역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가 12일 시작됐다.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이날부터 오는 9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되며, 대상은 사고지점 합류부 상류부터 9㎞의 관리천과 관리천 합류부 하류인 진위천 3.5㎞다.조사 분야는 ▶수질 ▶수생태 ▶하천 퇴적물 ▶지하수 등 4개로 진행되며, 경기도수자원본부가 주관하고 도 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화성시, 평택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한다.도는 관리천의 상태와 진위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오염 영향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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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던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가해 누리꾼들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다.12일 시에 따르면 공무집행방해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과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누리꾼 수사를 경찰에 의뢰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한다.시는 그동안 숨진 9급 공무원 A(39) 씨를 상대로 작성된 신상정보 공개 글이나 인신공격성 게시글을 갈무리 방식으로 다수 모았다.또 A 씨나 소속 부서로 걸려 온 민원 전화 내용을 확인해 욕설, 협박성 발언 내용과 같은 증거자료를 수집했고, 법률 검토도 거쳤다.시는 정당한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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