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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지난 25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발표한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방안과 관련, 출근시간대 광역버스 공급을 확대한다. 먼저 한강신도시에서 서울 도심 진입으로의 신속한 지하철 환승을 위해 8600A(고다니 8단지~발산역(5호선)), G6003A(매수리마을~가양역(9호선)) 2개 노선을 3월을 목표로 신설한다. 6월에는 걸포북변역, 풍무역, 고촌역 이용객 분산을 위해 대광위 준공영제 노선인 홈플러스 산림조합∼킨텍스∼상암DMCD와 현대 프라임빌(풍무)∼당산역 2개 노선을 신설한다. 시는 그간 대광위, 경기도, 운수업체 등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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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정화조 없는 친환경 남양주 만들기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퇴계원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하수관로를 보급해 건물 정화조를 폐쇄함으로써 악취·해충 발생을 예방한다. 특히 정화조 공사비와 유지·관리비를 절감해 생활밀착형·환경친화 사업으로 분류된다. 시는 퇴계원 지역 아파트, 학교, 원도심 400여 가구의 정화조 폐쇄 등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올 상반기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 화도읍과 금곡동 등 14개 사업구역에 62억 원을 투입해 오수관로 21㎞를 신설·교체 중으로, 이 역시 연말 완료할 계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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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지역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 방향 설명회가 오는 2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시가 신속한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이 기대된다. 이동환 시장과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대혁 KG엔지니어링 상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발제하고, 강동구 어반플랫폼㈜ 소장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컨설팅’을 발표한다.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기 일산신도시 재건축 관련 국토교통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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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도한 의정부-양주 구간 7호선 연장노선 복선 건설 경기도민 청원이 1만 명을 넘어 도지사 답변을 받는다. 28일 협의회에 따르면 도와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 복선화를 건의하려고 도민청원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했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도지사 답변 기준인 30일간 1만 명 이상 동의를 받았다. 함께 진행한 서명운동도 곧 마무리돼 국토교통부에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청원을 할 예정이다. 박범서 협의회장은 "김포골드라인 사태와 같이 한 번 잘못 건설한 철도는 주민들에게 돌이키기 어려운 불편과 피해를 가져온다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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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GTX-D·E·F 3개 신설노선에 시가 모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알렸다. D노선은 김포/인천~팔당/원주를 잇는 ‘더블 Y형태’로 계획, 강남권을 경유해 인천공항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인천~왕숙2~덕소를 잇는 E노선은 와부축(덕소)의 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F노선은 의정부~왕숙~부천~김포공항~의정부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이 중 ‘교산~왕숙2’ 구간만 1단계로 우선 건설, D노선과 직결돼 강남권으로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주광덕 시장은 "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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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서울5호선 연장 사업 노선 조정안 시민의견 청취회’를 내달 2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취회는 서울5호선 김포 연장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 설명, 이에 대한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청취회 당일 제한된 시간으로 인해 시민 의견 청취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2월 8일 오후 6시까지 서면 의견서를 받을 계획이다. 또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읍면동 신년인사회에서 건의되는 5호선 노선 관련 의견을 포함해 취합하고, 3월 초까지 타당성 분석과 기술 검토 등을 완료해 3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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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국힘·동두천·연천)국회의원은 25일 국토교통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 확충 통합기획 연구용역 결과 GTX-C 동두천 연장이 확정됐다고 25일 알렸다. 연장 확정된 GTX-C 동두천 노선은 차기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고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를 거쳐 사업화로 이어질 예정이다. 보통 예타 절차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사업성 통과 역시 불투명한데, 김 의원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예타 없이도 추진 가능한 원인자부담 방식을 추진했다. 원인자부담으로 하면 GTX-C 동두천 노선은 2028년 말 GTX-C 본선과 동시 개통이 가능하다.
경기북부
유정훈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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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2024년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마련한 사업으로, 심리검사와 일대일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지원한다. 지난해는 모두 95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주민등록상 의정부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인원이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1순위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 2순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자, 3순위 일반청년 순으로 선정한다. 이용자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모두 10회에 걸쳐 서비스를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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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에 이어 서울 강남까지 직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까지 확정되며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시는 25일 국토교통부 발표가 나오자 그간 중앙정부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끈질긴 협의와 소통이 구체화됐다며 환영의 뜻과 함께 GTX-D노선과 김포골드라인 단기 혼잡 완화 방안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국토부가 발표한 GTX-D·E·F 신설 노선은 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전체 노선을 함께 반영, 속도감 있는 사업을 위해 구간별(1-2단계) 개통하고,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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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 교통망의 중심축인 ‘자유로’에서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로 불편을 겪는 고양시민들을 위한 해결책 마련이 본격화된다.고양시는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조성으로 출퇴근시간대 상습 정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서울 접근성을 대폭 향상시킬 계획을 세우고, 올 상반기 안으로 주요 도로망 개선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본격 행정절차에 나선다.이동환 시장은 24일 "현재 자유로는 고양∼서울로 출퇴근하는 주요 간선도로로, 하루 평균 20만 대가 넘는 차량이 통행해 전국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도로 중 하나"라며 "자유로 지하고속도로 등 출퇴근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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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이웃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하고 마을 문제를 해결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터를 조성하기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권을 영위하는 시민 5~10명 이상으로 구성한 공동체이며, 외국인등록증이 있는 외국인도 공동체 구성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홍보비, 강사료, 소모성 물품구입비 등을 3단계로 구분해 차등 지원하며, 총 55개 공동체에 1억7천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3층 참여실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경기북부
이정택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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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가 군부대 이전부지와 같은 군시설 유휴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킹그룹을 운영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워킹그룹은 70여 년간 미군 공여지와 군사시설, 군사시설 보호구역 같은 각종 규제로 오래된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 민관군이 상생할 군시설 유휴지 개발 방향을 마련한다. 이번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입지분석, 건축, 문화·교육·환경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월 1∼2회 정기회의는 물론 현장 확인과 다른 시·군 사례 견학으로 부지별 장단점을 분석하고, 부지 개발과 같은 활용에 대한 다양한 가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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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2월부터 유아에서 성인까지 8천498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방문 등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자 환경인식 강화와 생활 속 실천을 담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했다. 특히 시는 생태교육과 환경교육을 구분해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인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환경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아울러 전문 자격을 갖춘 환경해설가 12명을 위촉해 오감을 활용한 살아 있는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면 환경인식과 생활
경기북부
윤덕신 기자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