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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영부담 감소를 위해 제조물 책임(PL)보험료를 지원한다.이 보험은 생산·유통하는 제품의 결함으로 소비자와 제3자의 신체 또는 재산에 손해를 입혔을 경우, 그 제조물을 생산 판매한 자가 부담해야 하는 손해배상금과 사고처리 비용을 보상한다.시는 보험가입 계약 건당 보험료의 50%, 기업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또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통해 보험가입 시 일반 보험사 대비 최대 2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상은 시에 본사, 공장, 지점을 둔 모든 형태의 공업생산물 및 농축수산 가공식품을 제조·판매하
지역
조한재 기자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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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13일부터 주민 직접 참여와 주민자치센터의 주도적 사업 전개를 위해 ‘2024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역 맞춤형 주민자치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구성했으며, 총 1억8천400만 원을 투입한다. 시는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자치사업 5개 분야(마을환경 개선, 청소년자치위원회 활성화, 주민자치센터 특색사업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 역량 강화)에 개소별 최소 1천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13일 호평동 호만천 벚꽃 버스킹을 시작으로 별내면 수락산 산신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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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총회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운영한다. 법령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학생·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교원을 포함한 교육전문가,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 24명,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총회 후에는 심의 전문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
경기
조한재 기자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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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을 뽑는다. 선출한다? 또 속는다가 맞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가 옳겠다.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기자가 거주하는 남양주시는 좀처럼 선거 분위기가 끓어오르지 않는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여론조사 결과를 요인으로 보는 시각이 상당하다.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이유인데, 그보다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미국의 한 사회학자는 "주류종자, 기업, 언론은 뒤처진 지역과 사람에 관심이 없다"고 했다. 틀린 말이 아닌 듯하다. 공천만 하면 그냥 당선되는 지역에 무슨 의미와 관심을 둘까. 유쾌한 발언은 아니나, 과거를 돌아보면 틀린 말도
서해안
조한재 기자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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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선제적 재정정책으로 1천6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키로 했다.시가 1일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1천629억 원 증액한 2조3천908억 원이다.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불황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제적인 재정 확장을 추진, 민생경제 안정과 생활SOC 등 분야별 효율적인 재원 배분에 총력을 기울였다.주요 사업으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지원 84억 원, 왕숙신도시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정책 수립 2억 원 등 산업·경제 부분에 총 127억 원을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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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공무원이 공직 이탈률이 증가함에 따라 악성 민원, 잦은 비상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키로 한 것이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 중 5년 미만 조기 퇴직자는 2019년 6천663명→2020년 9천258명→2021년 1만693명→2022년 1만3천321명으로 급증했다.시에서도 최근 5년간 매년 30명을 웃도는 공무원이 5년도 채 되지 않아 공직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저연차 공무원을 위
지역
조한재 기자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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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가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신규 채용, 청년 의무 고용 등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표창하는 제도다.공사는 청년 체험형 인턴 부문에서 현장직에 한정했던 채용 분야를 대민서비스, 전산 등으로 다양화했다.그 결과 기타 지방공사·공단의 채용인원인 평균 8.7명을 웃도는 35명을 채용, 당초 채용 목표였던 5명 대비 600%를 초과 달성했다.특히 단순 채용에 그치지 않고, 인턴들에
지역
조한재 기자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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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직원 스트레스 관리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한다.‘직원 심리상담’은 과중한 업무와 각종 민원처리에서 오는 스트레스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4년간 이용현황을 보면 2020년 332회에서 2021년 375회, 2022년 513회, 2023년 566회로 꾸준히 늘고 있다.프로그램은 사내상담과 사외상담으로 구분된다.사내상담은 시청 내 상주하는 전문상담사와 대면해 주 1회 진행하며, 사외상담은 협약을 체결한 10곳의 전문 상담센터 중 직원들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내방하는 방식이다.상담
지역
조한재 기자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