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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지역 숙원 규제인 계획관리지역 공장설립 부지면적 규제가 1만㎡ 미만에서 5천㎡ 미만으로 완화돼 건폐율 10%에서 20%로 상향 개선됐다.1일 군에 따르면 이번 규제 개선은 지난 달 27일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활력 제고 특단 대책으로 4대 분야 263건 한시적 규제유예 추진 가운데 선제적 규제개선 과제로 선정돼 이뤄졌다.군 모든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으로 지정돼 공장건축 면적이 1천㎡ 이하로 제한되고, 계획관리지역 내 건폐율이 40%로 최소 부지 면적 2천500㎡를 확보하면 공장 설립이 가능했다. 이에 국토계획법 시행
지역
이은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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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차별화된 ‘매력양평’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세웠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준비한 계획을 군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군청 모든 부서 협의를 거쳐 3월 완료했다. 중장기 종합발전 ‘매력양평’은 각종 규제로 개발과 발전에 제약이 있는 군이 ‘모든 게 관광인 양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관광으로 발전을 견인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동부권 인구소멸위기 지역의 균형발전과 인구 유입을 위해 능동 대응책을 마련한 구체적 성과물이다. 군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이라는 민선8기 비전을 실현하고자 군정 5대 방향을 중심으로 군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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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은 27일 학교 행정실장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양평 교육행정 정책 설명 협의회를 열었다.협의회는 교육 기본계획과 팀별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학교와 공유하고, 직무연수로 행정실장과 직원들의 업무 능력·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열렸다.또 교육지원청과 학교 상호 소통으로 현장 고충과 애로사항을 나누고, 협조 가능한 부분을 심도 있게 대화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사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양평=이시모 인턴기자 simo@kihoilbo.co.kr
경기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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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가 지난 25일 ‘2024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3월 행사로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26일 군의회에 따르면 행사는 군의 관광명소이자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쳐져 한강으로 흐르는 두물머리 자원환경 보전과 자연 쉼터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진행했다.환경정화에 참여한 군의원들은 두물머리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수변환경을 정비했다.윤순옥 의장은 "천혜의 관광 자원인 두물머리 환경 보전을 하고자 의원님들과 직원들이 함께했다"며 "두물머리가 앞으로도 아름답게 보존되도록 환경
지역정치
이시모 인턴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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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25일 군청 대표단을 비롯한 지역 기업 대표 4명과 함께 자매도시 중국 자오좡시로 떠났다. 이번 방문은 중국과 경제 교류·협력 확대가 목적이다. 전 군수는 지난해 11월 자오좡시에서 양평 기업 7곳의 제품을 소개한 바 있다. 군은 자오좡시 해외 교류 희망 업체를 사전 신청받았으며, 모두 7개 업체 35개 제품이 자오좡시 라이브커머스 전시관에 전시된다. 전시 업체인 케이지랩주식회사, ㈜미쁨, ㈜해나눔, 미디안농산㈜은 직접 자오좡시를 방문해 라이브커머스 관계자 미팅에 참여하고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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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개군대신지구 305ha의 농경지가 수리시설 부족에 따른 물 부족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또한, 화성시 봉담읍 덕천지구 197ha도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돼 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 부족으로 상습적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양평군 개군대신지구를 포함한 전국 9개 시도에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9개 지구와 사업성 검토를 위한 기본조사 1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양평 개군대신지구에
지역
정일형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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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평농협과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사업을 벌인다. 공동육묘장은 2023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 사업으로 1만2천329㎡ 부지에 육묘장 1천620㎡, 경화장 6천624㎡를 설치하는 자동화 육묘시설이다. 도비와 군비 각각 5억 원과 자부담 15억 원, 모두 25억 원을 투입했다. 군은 육묘장 준공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일손 부족, 농촌 고령화 같은 어려움을 겪는 농민과 조합원에게 자동화된 시설 육묘를 공급한다. 지평농협은 4월부터 우량모 생산에 본격 돌입한다. 생산 규모는 연간 7만 장으로, 지평면 물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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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양평군민의 웰다잉(Well-Dying)을 설계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군은 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후보지를 4월 30일까지 모집하는 가운데 1월 22일 강하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설명회에서 5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군민이 희망하는 장사 방법으로 ‘화장’이 96.2%(538명)로 가장 높았다. 군내 화장시설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89.6%(501명)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 거주지역(주변 마을과 해당 읍·면 포함) 종합장사시설 건립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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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올해 벼농사에 앞서 볍씨 온탕소독기를 4월 말까지 무상 운영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벼 온탕소독은 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그고 찬물에 바로 식혀서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이다. 키다리병, 도열병 같은 종자전염성 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 더욱이 현재 공급하는 보급종 벼 종자는 미소독 종자라서 종자소독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독 희망 농가는 군농업기술센터 작물기술팀에 전화(☎031-770-3617)로 사전 예약한 뒤 종자를 망사주머니에 가져와야 온탕소독 진행이 가능하다. 온탕소독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BM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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