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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가 추진하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사업이 까다로운 영업 조건 등으로 지원 미달되며 재공고에 나서는 일이 벌어졌다.21일 구에 따르면 지난 19일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자 추가 모집 공고문을 게재하고 오는 29일까지 재모집한다.이 사업은 경인아라뱃길을 찾는 방문객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먹거리 활성화, 청년일자리 창출을 꾀하고자 마련했다. 구는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10대의 푸드트럭을 모집, 경인아라뱃길 황어광장 일원에서 푸드트럭존을 운영하는 내용의 청년창업 푸드트럭 사업 지
인천
우제성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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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의 올해 녹색제품구매 이행계획이 지난해보다 약 100억 원 줄어들어 기후위기 경각심이 낮아진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환경부에 따르면 녹색제품이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규정한 친환경·저탄소 제품으로, 각 공공기관은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매년 이행계획을 공표하고 환경부 장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생태환경교육을 공약으로 중점 추진했으며, 본청을 비롯한 각 지원청과 산하기관(도서관, 학교 등)에서 녹색제품구매 이행계획을 취합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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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에서 진통을 호소하던 30대 임신부가 119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출산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7시 40분께 임신부 A씨가 심한 진통 중이라는 신고 접수됐다. 출동한 영종 운서119안전센터 소속 박진배 소방장과 김선우 소방교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구급차에서 분만을 시도했다. 이들은 구급차에 비치된 분만 장비로 출산을 도왔고, A씨는 30여 분 만인 오전 8시 10분께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 출산 직후 대원들은 산모와 아기를 병원에 인계했다. 유지웅 기자 yjy@k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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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 차원으로 추진하는 제물포 지역 도시재생사업 핵심 거점 시설인 스테이션-제이(Station-J)의 ‘영스퀘어’ 착공이 늦어질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Station-J 사업은 인천대 송도 이전과 학생 및 청년 대상 상권의 차별성 부족에 따른 수요 감소로 쇠퇴의 길을 걷는 제물포역 일원에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의 성장을 지원·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특히 인근에 도화지구가 조성되면서 상권이 분산돼 제물포역으로 유입되는 인구가 감소하면서 제물포역만의 자체적인 상권 활성화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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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구유입 증가를 통한 지역활력을 위한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인천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4~2028)’ 마련한 데 이어 연도별 계획인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2024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2024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구조변화 대응 등을 전략으로 48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올해 소요 예산은 6천182억 원이다. 시는 이들 사업의 추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저출생·고령화·주거·교통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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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산하기관 협의체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시-산하기관 협의체는 시 산하에 있는 경제자유구역청,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산하기관의 관리·대응 체계를 일원화하고 대시민 서비스의 최일선에 있는 산하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존재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되새겨 산하기관 협의체의 구성 취지를 설명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또 인천교통공사의 성과공유제 발표 및 인천테크노파크의 실증제품 구매지원 사업 소개로 기관 협력의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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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시민과 함께 찾아가는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조사는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며 지방세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을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세정 지원 방안을 강구·추진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시는 21일 실태조사원 최종합격자 15명을 결정하고 ‘알파(α) 민생체납정리반’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실태조사원은 방문 및 전화 조사를 병행해 지방세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 유무, 체납 원인, 납부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실태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자료를 기초로 생계형 체납자는 즉시 복지부서와 연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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