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성식 인천 남동갑 예비후보는 15일 오전 소래포구 해안도로와 논현역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인천대학교가 주최한 ‘공공의과대학 설립 방안 연구 결과 발표·토론회’에 참석했다. 전 예비후보는 "국립인천대 공공의과대학 설립은 인천시당 사무처장(직무대리) 재직 시절 배준영 시당위원장과 함께 찬성하고 적극 지지했다"며 "국회에 들어가 시민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육아하는 초보아빠들의 공동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육아공동체를 육성하기 위한 ‘2024년 인천아빠육아천사(1004)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인천아빠육아천사(1004)단은 지난 2021년 208명으로 시작해 지난해 말까지 1천717명의 육아하는 아빠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빠들의 연령이나 지역, 취미 등 다양한 주제로 함께 활동하는 ▶공동육아 자조모임(20모임) ▶부모교육 ▶애착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한다.신규단원 가입신청은 인천에 거주하는 0세~9세(초등 2학년) 자녀를
LH 인천지역본부는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집 어린이들과 관할 임대주택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LH인천지역본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으로 아이들이 넉넉한 설 명절을 맞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방문해 설 놀이 세트와 과자 꾸러미, 영양제 등을 전달했다.관할 인천지역 임대주택 단지에는 새학기를 준비하는 어린이 150여 명에게 학생가방을 전달했다. 서환식 LH인천지역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가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려운 경제 환경으로
농협 인천지역본부는 5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안 인천원예농협 남촌공판장을 방문해 설 명절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김재득 본부장은 이기용 인천원예농협 조합장과 함께 사과·배·무·배추 등 설 성수품 출하 물량과 경락시세를 확인하고, 중도매인과 경매사, 하역반 등 공판장 유통 종사자들에게 우리 쌀 떡국떡 세트를 전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 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을 위해 애쓰는 현장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공판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NH농협생명 인천총국은 29일 옹진농협을 방문해 올해 인천지역 농·축협 중 농협생명 월납보험료 1억 원 최초 달성을 축하하는 감사 행사를 열었다. 옹진농협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지난해 보험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대 마진뿐 아니라 비이자 사업 확대에 관심을 두고 생명보험 신규 수수료를 전년 대비 67% 이상 성장시켰다. 박창준 조합장은 "연초부터 조기 추진에 애쓴 직원들과 옹진농협을 이용해 주신 조합원 그리고 고객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옹진농협은 고객과 농업인, 조합원이 만족하는 조합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29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인천본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소외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인천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떡국떡 640㎏(2㎏들이 320세트)을 무료급식소 ‘성언의집’과 여성권익보호시설 3개소,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전달했다.전달식에는 농협중앙회 인천본부 김재득 본부장과 농협은행 인천본부 김선달 본부장, NH농협 노동조합 인천지부 송재만 노조위원장(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장), 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전세사기 피해주택을 경매로 매입했다고 25일 알렸다.LH에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을 신청한 전국 신청자 수는 260명으로, 이 중 인천지역본부 신청자 수는 140명에 달할 정도로 비중도 많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법원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경매 일정을 지난해 말까지 연기한 상태라 올해부터 경매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그동안 피해주택 매입을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이어온 LH 인천지역본부는 법원 경매가 본격화됨에 따
신상구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이 국내 학자 최초로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 조건과 전략을 10년간 전문 조사·연구한 문학평론집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상 전략」(도서출판 대흥사)을 발간해 화제다.국학박사이자 문학평론가이기도 한 신 소장은 5년 전 노벨상 관련 평론집 「한국 노벨문학상 수상조건 심층탐구」를 발간한 데 이어 두 번째다.신 소장은 시 창작과 문학평론에 흥미와 관심이 많아 1997년 「문학21」에 시인으로 등단했고, 2016년에는 대전의 「문학사랑」과 대구의 「한비문학」을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그 후 「시도」, 「중
인천 남동농협은 23일 남동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남동농협 수도작농가와 함께 인천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장수서창동 임인규 동장, 한윤우 남동농협조합장, 이광호 남동농협영농회장, 남동농협 수도작농가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각종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남동농협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설을 보내도록 최선의
인천지역 기업인들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정부 전망치보다 더 낮을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을 내놨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 182개 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인천지역 기업이 바라본 2024년 경제·경영 전망’ 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정부와 국내외 주요 기관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0% 이상 2.5% 미만 수준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인천지역 기업들은 1.0% 이상 1.5% 미만(26.5%) 구간을 가장 많이 꼽았다. 특히 응답 기업의 86.2%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0% 미만으로 예상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체감하
"올해 경제 상황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지만, 어느 때보다 기업 활동의 활력 제고와 역동성 회복이 중요한 시점이라 생각하고 인천지역 경제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올해 지역경제 상황과 앞으로 계획을 이렇게 설명했다. 심 회장은 올해 인천경제 상황을 엄중하게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는 미·중 경제패권 경쟁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 미국의 은행 위기 등 복합적 영향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
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지난 19일 ‘2024년 경영목표 달성·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인천본부 사무소장과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영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GOAL-IN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3행 3무 실천운동인 임직원 실천사항 3가지(청렴·소통·배려)와 근절사항 3가지(사고·갑질·성희롱)를 적극 실천해 윤리경영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3행이 새겨진 장갑으로 3무를 격파했다. 김선달 본부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 지원을 위한 범농협 수익 센터 역할을 다하기 위해 주어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
농협중앙회 인천옹진군지부는 지난 17일 백령농협과 함께 백령면사무소를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 300㎏(20㎏들이 15포)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쌀은 설을 맞아 가족이 없거나 왕래가 적어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노인들에게 백령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한다. 기한구 옹진군지부장은 "사랑의 쌀 나눔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활동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일 백령면장은 "소외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따뜻
인천의료원이 NH농협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했다.NH농협은행 인천본부는 18일 인천시의료원과 자금운용 및 금융서비스 지원에 관한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알렸다.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앞으로 4년간 인천의료원 주거래은행으로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통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농협은행은 지난 1998년부터 인천의료원의 금융업무를 전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입찰에서 농협은행이 주거래은행 사업자로 재선정됨에 따라 27년째 인천의료원과 함께하게 됐다.김선달 농협은행 인천본부장은 "인천지역 유일의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천인자위)가 지역경제 성장과 고용시장 안정을 위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사업’을 진행한다.특화훈련사업은 산업구조 변화가 지역별 노동시장에 다르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지역마다 차별화된 훈련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지역별 차별성 고려와 훈련 공급 시기 한계를 극복하고 제때 직업훈련을 공급하려고 2022년부터 전국 15개소 지역인자위가 고용노동부에서 위탁받아 운영한다.인천인자위는 올해 42억 원 예산을 확보해 1천200명 재·구직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하기로 하고, 지역 특화훈련을 수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이한준 사장이 15일 3기 신도시 최초 사전청약 단지인 인천계양 A2·A3블록 주택건설현장과 인천검단 주차장 붕괴 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장은 지역본부 중 첫 순서로 인천지역본부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 현황과 올해 업무계획을 점검한 뒤 관할 아파트 현장으로 향했다. 특히 검단 현장에서는 AA13·AA21블록 입주예정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대책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하고, 안전과 품질 확보가 공사의 최우선 당면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한준 사장은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정책 실현을 위해 3
농협중앙회 인천본부는 15일 본부 강당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을 위한 ‘3행 3무 실천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농협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청렴·소통·배려)과 근절해야할 3가지 항목(사고·갑질·성희롱)을 담은 3행 3무 실천운동서약서를 작성하며 결의를 다지고 이를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김재득 본부장은 "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3행 3무 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며 "전사적 조직문화 혁신과 불법·부조리 관
백석두 세계행복나눔재단 의장이 지난 9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담은 신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황효진 정무부시장과 유필우 정책특보단장, 이행숙 전 정무부시장, 박인서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그리고 정계와 언론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조병완 한양대 교수, 이석구 전 주 아랍 대사가 연사로 나서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백 의장의 책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총 4부로 구성됐으며 인천의 미래와
강창규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당협위원장이 최근 「기쁜 동행」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출판기념회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조진형 전 국회의원, 황우여 전 교육부 장관, 안상수 전 인천시장, 홍일표 전 국회의원,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강 위원장과 사돈지간인 이인제 전 경기도지사가 독후감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다. 이 전 지사는 "맨주먹으로 창업해 사업을 일으키고 지역과 힘든 사람들을 위한 봉사의 길을 걸은 그가 국회에 들어간다면 부평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리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고 적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알밤
경인일보 이영재 인천본사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경인일보사는 9일 오전 본사 회의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이영재 사장은 1991년 언론계에 입문, 1994년 경인일보에 입사해 경제부와 사회부 등에서 활약했다. 1990년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각종 사건 현장을 누비며 경인일보가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기자상을 수상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인천본사 편집국장을 거쳤으며, 2018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인천본사 사장으로 재직했다. 이영재 사장은 "창간 80주년을 앞두고 지역언론으로서 제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