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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사이 경기지역은 1㎡당 평균 134만 원 오른 반면 인천지역은 4만9천 원 내렸다.주택도시보증공사가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보면 전국 민간아파트 최근 1년간 1㎡당 평균 분양가격(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 평균 가격)은 526만1천 원이다.경기지역은 1㎡당 평균 가격이 654만3천 원으로 전년 동기 520만3천 원에 비해 134만 원 상승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8만7천 원이 올랐다.규모별로는 60㎡ 이하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1㎡당 662만1천 원, 60
부동산
정일형 기자
2024.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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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아파트를 오랜 기간 보유한 1가구 1주택자는 재건축 시 발생하는 초과이익 부담금이 최대 70%까지 감면된다. 또 60세 이상 1가구 1주택 조합원은 담보를 제공하면 납부를 유예한다. 국토교통부는 3월 27일부터 시행 예정인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한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2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일 알렸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감경·유예를 적용받기 위한 1가구 1주택 요건 규정과 고령자 납부 유예 절차 규정이다. 우선 장기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보유기간에 따라 최대 70
부동산
정일형 기자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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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시의 주택보급률이 최근 2∼3년간 100%를 밑돌면서 주택보급이 가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 新주택보급률 통계를 보면 경기도의 주택보급률은 2020년 100.3%였다. 당시 가구 수는 509만8천400가구, 주택 수는 511만3천900채로 주택 수가 가구 수보다 더 많았다. 하지만 2021년부터 100%를 밑돌기 시작했다. 2021년 가구 수가 529만700가구로, 주택 수 511만3천900채를 뛰어 넘어 98.6%의 주택보급률을 보이더니, 2022년도엔 가구 수 540만7천 가구, 주택
부동산
정일형 기자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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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주택 사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매입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다가구주택 거주 중 2명 이상이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고 피해자 전원의 동의 아래 사전협의를 신청하면 매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전체 가구가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고 전원이 동의해야만 매입했다. LH는 이날 매입 공고를 내고 바로 관련 지원책을 시행했다.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그동안 복잡한 권리관계와 개별 등기가 불가능한 구조에 따라 사각지대로 남으면서 우선매수권 활용이나 경매·공매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아울러
부동산
정일형 기자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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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공급 사전청약 아파트인 인천 서구 가정2지구 우미린 사업이 전면 취소됐다.사전청약자들의 계약 포기가 잇따르는 데다, 인허가는 물론 본청약 일정까지 늦어지면서 결국 사업은 무산됐다.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우미건설 계열사인 심우건설은 인천 가정2지구 우미린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서구청에 신청했던 건축심의를 취하하고,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사전공급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당초 308가구 규모로 계획한 가정2지구 우미린 B2블록은 2022년 4월 278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접수한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다. 2023년 3
부동산
최상철 기자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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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아파트 전세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면적은 84㎡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114가 공표한 ‘2021∼2023년 경기지역 아파트 전세 거래 동향 분석’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세 거래된 아파트는 총 65만8천580건이다. 이 중 84㎡이 22만6천575건으로 33.4%에 달해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59㎡가 14만1천548건으로 25.1%였다. 나머지 면적은 0∼3%로 전세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아파트 전세 거래가 84㎡와 59㎡에 집중된 것은 이 기간 중 전세로 공급된 아파트들이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정일형 기자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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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금융시장과 부동산 경기위축으로 경기도와 인천시내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이 지속된다. 한국부동산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 1월 2주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주 대비 경기지역은 0.07%, 인천지역은 0.04%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과천시가 재건축 추진에 힘입어 저가매물이 소진되면서 0.06% 상승했다. 반면, 오산시는 지곶·원동 주요단지 위주로 0.22%, 광주시는 입주물량의 영향에 따라 신현·양벌동 위주로 0.17%, 성남 분당구는 야탑·이매·금곡동 위주로 0.17% , 고양 일산서구는 자좌·주엽·탄현동 위주로 01
부동산
정일형 기자
2024.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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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하락하면서 70%를 밑돌았다고 나타났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3%로 전월 대비 5.0%p 하락했다. 그해 10월 70%대를 회복했던 입주율은 11월 72.3%로 연 고점을 찍은 뒤 하락하면서 다시 60%대로 내려앉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81.1%에서 76.2%로 4.9%p 내렸고 5대 광역시는 70.1%에서 65.0%로, 기타 지역은 70.7%에서 65.8%로 각각 하락했다. 세부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는
부동산
연합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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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양·김포·남양주·수원·안성·용인·의정부·파주 8개 지역의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28일 GH에 따르면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 주택을 매입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이다.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총 24가구로 도내 8개 시에 위치한다. 입주 자격은 무주택자 중 미혼인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중 한 가지에 해당하면 청년으로 인정하고, 3순위 기준으로 본인 소득이 402만4천661원 이하이며 자산이 2
부동산
김기웅 기자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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