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상공회의소가 다음 달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 문을 열 기업지원센터 운영 및 입주기업 지원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경제청은 17일 송도국제도시 내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이원재 청장과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기업 지원 및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IFEZ 기업지원센터 내 인천상의 경영상담실 등 운영 지원과 IFEZ 입주기업협의회 구성·운영,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협력 및 동반성장 모델 개발, 산학연 협력체계 구성·운영, 산학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6.18
-
-
-
셀트리온이 후속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임상에 본격 나선다. 셀트리온은 최근 글로벌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임상시험수탁기관)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알레르기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성분명 오말리주맙)’의 바이오시밀러인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2년까지 ‘CT-P39’ 3상 임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졸레어는 제넨테크(Genentech)와 노바티스(Novatis)가 개발한 항체 바이오의약품이다. 이와 함께 셀트리온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6.15
-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6일까지 ‘인천 스타트업 파크 실증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의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통해 조기 상용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블록체인, 5G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또는 바이오 기반의 스타트업이다. 올해 말까지 인천 스타트업 파크로 본사·연구소·지사 등을 이전해야 한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상용화 지원과제 5건을 선정하고 상용화 비용을 한 과제에 최대 1
경제자유구역
이승훈 기자
2020.06.10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열리는 ‘BIO USA 2020’에 온라인 비대면 방식의 투자설명회(IR:Investor Relations)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매년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헬스케어·바이오·제약·생명과학 분야 글로벌 기업과 연구소, 학계, 정부기관 관계자 등 1만7천 명 이상이 참가하는 종합 컨벤션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지 방문이 아닌 파트너링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IR 방식으로 전환돼 열린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6.09
-
-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액셀러레이터(Accelerator)가 6월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마케톤(Marketon Ventures Partners)사의 액셀러레이터(AC) 오피스가 송도에 진출한다고 31일 밝혔다.마케톤사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 엔비디아와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등 미국 신산업 분야 글로벌기업과 플러그 앤 플레이, 알케미스트 등의 액셀러레이터들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국 알룸록을 통해 국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6.01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11-1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과정에서 준설토량 계산 착오로 대우건설 등 건설사에 수백억 원을 물어준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수백억 원을 물어주고도 당시 담당자들은 사업비를 절감했다며 격려금까지 챙긴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28일 인천경제청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018년 12월 인천시가 대우건설 등 6개 건설사에 미지급 공사대금 및 추가 공사대금 394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시는 항소했으나 실익과 필요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했고 이 판결은 2019년 1월 12일 확정됐다.
경제자유구역
이창호 기자
2020.05.29
-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에 영상·문화 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가칭)스트리밍시티(Streaming City)’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열린 ‘제4차 투자유치기획위원회’에서 이 사업과 관련한 인천경제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트리밍시티(가칭) 등 3자간 양해각서(MOU) 체결안이 심의·의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트리밍시티는 사업참여자인 예닮글로벌 등이 8천4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5-4블록) 약 11만9천㎡에 영화·드라마 촬영 스튜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5.29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내 대형 전광판(미디어 보드)을 통해 각종 정보를 한글과 영문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 각각 4개, 영종 미단시티에 1개 등 총 9개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날씨, 파고, 시정거리, 대기질, 교통정보와 각종 행정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한글과 영문으로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IFEZ 내의 다른 다양한 스마트시티 시설물에 대해서도 한글과 영문 병행 표기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치동 기자 airin@kihoilbo.co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5.26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송도동 310-2) 공사를 내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24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송도 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총사업비 492억 원을 들여 집하시설 2개소와 길이 13.4㎞의 수송관로를 설치하는 송도 6·8공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공사 중 한 곳이다. 인근 아파트 단지와 너무 가까워 심한 악취가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논란과 협의과정을 거듭한 지 2년 7개월여 만에 지난 20일 착공했다.주민 민원으로 인천경제청은 송도 9공구 내 공원으로 8공구 자동집하시설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5.24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업무단지(IBD)의 해묵은 과제 해결을 위해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IBD 개발사업은 2003년 처음 개발계획이 수립된 이후 지속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송도국제도시가 발전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개발 여건 및 시장환경 변화, 국내외 투자 여건 변화, 도시개발 패러다임 전환 등으로 기존의 국제업무용지와 상업용지 개발이 상당 기간 늦어지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따라 IBD 개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새로 마련하고자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5.22
-
-
-
올해 하반기 문을 열 인천 송도국제도시 투모로우시티 내 ‘스타트업 파크, 품’이 4개의 국가연구개발사업(국비 125억5천만 원)에 선정돼 인천의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달 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 제1차 정보통신 방송기술 개발사업 및 표준화(SW컴퓨팅 산업원천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10개 기관과 함께 2023년 말까지 연구과제를 수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비 60억 원이 지원되는 이번 연구과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05.18